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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12 (4.83) | 방문자 77,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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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022 |
| #먹어야산다 #한식 #국밥 #고대사거리 #혼밥 #저렴 #가성비 #제로페이/동대문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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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제기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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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30~22:30 / 수요일 휴무 |
| | 02-929-9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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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곰이네 국밥, 두글자로 줄이면 곰국, 뒤집으면 논문. 그렇다. 이 집 국밥 맛은 논문으로 따로 써도 될 정도로 맛있다. 미국 소곱창 빌런으로 꽤 오랜 세월을 보냈는데, 곰이네 소고기 국밥도 그에 못지않게 맛있다. 안암의 국밥충은 행복하다.
2019-12-15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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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4
안녕하십니까. 휴가 나온 군인입니다. 2년 반 동안 기숙사 및 자취 생활을 하며 살았던 안암을 정말 오랜만에 찾아갔습니다. 재학 시절 저의 취미는 안암 맛집 탐방이었습니다. 특히 sofo 게시판에서 안 알려진 맛집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휴가에서 가고 싶은 안암 맛집들은 많았지만, 시간 사정상 단 한 곳만을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저는 결국 "곰이네 국밥"을 갔고, 리뷰를 쓰는 지금도 그 선택에 한치의 아쉬움도 없습니다. 소고기 국밥을 먹었습니다. 깍두기와 김치, 제 입맛에 완벽했습니다. 가게 한 쪽에 쌓여있는 배추와 무를 보고 사장님께서 직접 김치를 담그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고기 국밥은 빨갑니다. 맵지는 않지만, 대신 기분 좋은 시원함이 있습니다. 비주얼은 육개장과 비슷한 것 같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국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깊은 맛이 느껴집니다. 소고기와 건더기들이 듬뿍 들어가 있으며, 양이 꽤 많은 저에게도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정도입니다. 공기밥은 무한 리필입니다. 국밥이 나오기 전에 김치와 깍두기로 공기밥 반 공기를 해치우고 국밥이랑 같이 나머지 한 공기 반을 먹으면 완벽합니다. 가격은 6500원으로 개인적으로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치는 고려대 사거리 쪽으로 접근성이 좋진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 음식점을 가고 싶어 본가에서 안암까지 찾아왔습니다. 미친듯이 맛있고 자극적이고 한 번도 못 먹어본 새로운 그런 맛은 아닙니다. 새롭게 친해진 후배와의 밥약 장소로 갈 분위기 좋은 장소도 아닙니다. 대신 친구들이 다 군대가서 외롭고, 딱히 약속도 없고, 과도나 중도에서 공부하다가 배고픈데 오늘은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저희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곳 임은 확신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질리지 않는 깔끔한 맛,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생각나는 맛, 부담 없는 가격이 "곰이네 국밥"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음식점을 나오면서 사장님께 "항상 이렇게 맛있고 좋은 음식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전역하고 돌아올 때까지 꼭 남아주세요."라고 말씀드렸더니, 사장님께서 "그래요. 최대한 열심히 버텨볼게요."라고 씁쓸한 웃음을 지으시며 말씀하셨는데 정말 눈물이 울컥했습니다. 많은 소중한 가게들이 안암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 곳에서의 추억이 사라지는 것과 함께 다시는 그 음식을 먹지 못한다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인 것 같습니다. 이 음식점만큼은 잃고 싶지 않은 마음에 이렇게 긴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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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1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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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전에생각했나요
아니...그... 제가 댓글을 수정하다가 리뷰를 날려버렸어요ㅠㅠ 리뷰를 처음 써봐서요... 죄송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국물 제육 아직 있습니다! 국물제육+비빔야채 진짜 맛있습니다. 국물제육 색은 빨간데 자극적이지 않고 속이 아프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위생 최고예요. 컵도 물때나 자국이나 냄새 없이 깨끗하고, 그릇도 깨끗하고, 수저 물통도 다 깨끗하고, 사장님께서 계산하고 음식하실 때마다 수시로 손을 씻으시더라구요. 재료도 신선해요. 비빔야채에 들어가는 상추가 신선해서 놀랐습니다. 무도 떫지 않았습니다. 제육 고기 비린 맛 없었고 잡내도 없었습니자. 진짜 깜짝 놀랐어요. 사장님께서 예의를 갖춰서 맞이해주십니다(?) 카드도 두 손으로 받고 두 손으로 돌려주시고, 티비도 제가 보고 있는 건지 물어봐주신 다음에 끄셨어요. 검색해보면 저녁 10시 30분까지 하시는 걸로 나옵니다. 늦은 저녁에 혼밥할 때도 좋아요. 쓰고 보니 호들갑인 것 같긴 한데 오랜만에 감동을 받아서 주저리주저리 썼습니다. 진짜 부족한 곳이 없는 식당이라고 생각해요. 추신: 제가 너무 배고파서 사진 찍기 전에 밥 한 숟가락을 먹어버렸습니다. 사장님께서 밥을 저렇게 주신 게 아니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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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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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만이
비오는날 든든-하고 뜨끈-한 음식이 땡겨서 곰이네국밥을 가봤습니다. 소고기국밥을 시켰습니다. 세상에 안암의 국밥집은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있는걸까요? 고려대학교 학생들은 소고기국밥 혐오라도 하고 있는 걸까요?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이 아직 이 곳을 접해보지 못했다는 설이 가장 그럴듯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점심시간에 6000원을 든 학생들이 곰이네국밥부터 안암역까지 줄을 서서 이공계에도 2호점이 생겼음에 틀림없으니까요. 다른 메뉴도 얼른 먹어보고 싶습니다. 소고기국밥은 선지국이랑 비슷한 구성과 맛이지만 선지 대신 넉넉-한 쇠고기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육개장과는 다르게 푹 고아져 살살 녹는 고기가 그땃 핏덩이는 잊으라는 듯이 손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깍두기와 김치도 시원하고 맛있지만 너무 달지 않아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 애용하게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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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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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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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이네국밥 콩나물국밥에 깍두기 국물이랑 김치넣고 밥말아먹으면 개꿀딱입니다. 국밥먹는데 옆에서 낙지돌솥 시키면 냄새때문에 미칠거같아서 별 하나 깎았지만 원래 6점이었기 때문에 5점 드리겠습니다.
2020-11-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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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이유없이 아주 가끔 울적한 날이 있을 때, 곰이네국밥에서 소고기국밥을 먹으면 든든해지곤 합니다.
2020-09-1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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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버블티
날이 쌀쌀해지니까 뜨끈-한 국밥 생각이 나서 다녀왔습니다! 수요일 휴무라서 오늘 다녀온 게 다행이더라구용~ 4500원이라서 엄청 혜자같아요 사실 학식가격같은 느낌!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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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진풍백
오늘아침에 킹이네갓밥 콩나물국밥(4500) 뜨끈하게 먹으려는데 사장님피셜로 옆집까지 확장하실거라는 말을 들었습니다!ㅋㅋ 여러명에서 가시는 분들이 한번씩 자리가 좁다고 아쉬워 하셨는데 좋을거 같네요 ㅎㅎ
2020-02-28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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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헌터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국밥집 비빔밥 수준 ㄹㅇ 실화냐? 진짜 곰이네는 전설이다..진짜 옛날에 맨날소고기국밥먹얼는데 비빔밥시켜서 뚝배기크기보면 진짜 내가 다 감격스럽고 비벼서 한입 먹어보면 가슴울리는맛이 뇌리에 스치면서 가슴이 웅장해진다..
2020-04-1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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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mization
'...? 내가 어제 술을 마셨었나?' 하게 되는 해장력. 콩나물국밥(4500)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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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김구
소포에서 별점 높은 집 꽤 가봤는데 여기가 가격 맛 다 최고에요!! 사진은 소고기국밥입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익숙한데 맛있는 맛이었어요
2021-06-1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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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안암다니기
어떻게..이런 누추한 안암에 이렇게 귀한 분이...ㅠㅠㅠㅠㅠ
이공캠에서 많이 멀긴 하지만 올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안암의 웬만한 국밥집은 조미료맛도 많이 나고 느끼해서 싫어하는데 이곳은 진짜...먹을 수 있습니다ㅠㅠㅠ 가격도 혜자고! 맛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식당 이름이 귀여워요! 사랑합니다♡ 2020-06-2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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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ass
포장해서 먹어도 완벽
2020-12-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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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상
곰이네 국밥이 요즘 1티어 밥집으로 부상하는 것 같습니다! 우렁된장 비빔밥에 이어 제육까지도 드디어 개시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몰론 천상의 맛 그런것은 아니고, 제육을 시켰을때 바라는 평균적인 기대는 충분히 충족시켜줄 맛입니다. 사진은 먹다가 찍은거라 좀 그렇습니다... 국물제육 가격은 7000원, 사진처럼 국물제육+ 비빔야채는 8000원입니다. 불맛을 입혀 볶아 나오는 소담식당식 제육은 아니고, 동네식 제육과 비슷합니다. 뚝배기에 국물과 같이 끓여나와서 그런지 양은 많다고 느꼈습니다. 돼지고기 잡내는 나지 않았고, 육질도 부드럽습니다. 야채 추가해서 드시면 정말 건강하고 맛있는 한끼 먹을 수 있습니다 ㅠㅠ 적당히 비빈 밥 한숟갈 떠서 뜨끈한 국물과 고기를 같이 퍼올려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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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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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악.. 오늘 곰이네국밥 저녁 드실분들 참고하세요 🥲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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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진풍백
만두국밥(6000)
2년정도 전부터 알게되어 지금까지 자주자주 다니고 있는데....한결같이 맛있고 든든하고 친절하십니다... 개인적으로는 만두국밥이 젤 좋네요 ㅋㅋ 만두와 국물이 참 맛있습니다 김치도 존맛이구요...ㅋㅋ 6처넌에 맛있고 든든한 식사... 추천합니다 ㅋㅋ 2020-09-1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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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타
최고존엄 콩나물 국밥입니다...
2020-11-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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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yk3m
무난하게 먹기 좋습니다 소고기국밥 한번 만두국밥 한번 하고 낙지부추돌솥비빔밥 n번 먹었는데 전 낙지가 제일 좋았습니다.... 양도 많고 맛있어용 얼마전에 갔을 땐 갑자기 걱정돼셨는지 입맛에 잘맞냐고 물어보시길래 너무 큰 소리로 맛있어요~! 해버렸어요 하여간 국밥집 가서 비빔밥 먹기.... 최고입니다 그리구 낙지비빔밥 저녁으로 먹은 다음 날은 항상 좋은 일이 있어서(ㅋㅋ 미신마냥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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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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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팥떡
소포게에서 영업당해서 다녀왔습니다. 콩나물국밥4500원 한 그릇했네요. 콩나물국밥 자주드시고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쪼꼼 아쉬울 순 있겠습니다. 김치류가 평균적인 맛이긴 하나, 살짝 국밥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가성비라는 측면에선 만족했습니다. 또한 부차적으로 참 힐링되는 식사였는데, TV로 전국노래자랑이 나오더라구요. BGM으로 들으며 먹으니 어릴 적 주말 점심으로 자주갔던 순두부집 외식이 계속 떠올랐습니다. 소포게 분들이 이 곳을 좋아하시는 이유가 이런 느낌때문인가?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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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4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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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길은참기름
추울땐 국밥이죠! 4500원의 행복 냠냠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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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길은참기름
아래 리뷰를 보고 못참고 만두국밥 먹으러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고기가 더 좋았지만 충분히 맛있어서 별미로 먹을 만 했어요. 곰이네는 항상 뭘 시켜도 맛이 안정적이어서 좋은 것 같아요ㅎㅎ
2022-04-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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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리리
안암에서 콩나물국밥을 파는곳!
4500원이고 직원분들 다 친절하시고 좋아용~! 다른메뉴는 안먹어봐서 모르겠어요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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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힌먹고싶다
예전부터 혼밥러인 본인에게 몇 없는 지인들이 한 목소리로 꼭 가보라고 추천했던 곳. 미루고 미루다 어제 저녁에 처음으로 다녀옴. 보통은 콩나물국밥 시키는 것 같은데 본인은 소고기국밥 시킴. 음식 나오는데 향이 너무 맛있어서(?) 1차 만족했고 국물이 뽀얗지 않고 붉어서 2차 만족함. 이게 경상도 스타일이라 서울에서 보기 힘든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 만나니 좀 반가웠음.(tmi지만 본인은 경상도 출신..) 무튼 먹기 전부터 이미 만족하고 있는 상태에서 드디어 한 숟가락 떠서 먹는데 먹자마자 속으로 '와~~~이거다!!' 생각함. 오바떠는 거 아니고 진짜 속으로 그랬음. 바로 밥 말아서 허겁지겁 떠먹음. 김치랑 깍두기도 곁들여먹는데 얘네도 전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국물맛에 잘 어울렸음. 쓰다 보니까 또 먹고 싶네...진짜 간만에 제대로 된 식사했음.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본인 기준 양이 부족해서 포만감을 제대로 못 느낀 거? 이건 근데 본인이 많이 먹는 편이라 그런 거고(1인 1닭 가능, 밥집 가면 기본 2공기 이상) 보통은 배부르다고 느낄 거임. 어제는 처음 온 거라 그냥 한 공기만 먹고 나왔는데 다음엔(오늘이나 내일 중) 두 공기 도전해볼 생각임. 진짜 강추함. 본인 귀찮은 거 싫어해서 배민 리뷰 이벤트 이런 거도 전혀 참여 안하는데 여기는 진짜 안 망했으면 좋겠어서 후기 남김. 많이들 가주셨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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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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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il!ll!!iill
최고에요...가격도 맛도 사장님도 친절하십니다 이번에 가게확장하신거 같은데 번창하시길!!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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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시만해쪄
 +2
오오! 비내리는밤 오오! 그것은 낭만 오오! 콩나물 국밥 오오! 완벽한 인생
2021-08-3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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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삼수생
이가격 이맛에 이런양이라니.. 싹싹 비웠습니다 담엔 콩나물국밥 먹으려구요
2021-10-2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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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ㄹr
요즘 시대에 4500원이라니... 가격도 착하고 사장님도 진짜 친절하십니다 ㅠㅠ + 콩나물 국밥에 계란도 들어있어용
12시 즈음 갔는데 사람 많았습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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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리뷰어
추운날에 뜨끈한 국밥 ..짱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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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파파
진짜 웬만하면 귀찮아서 글 안쓰는데... 예전에 소포게에서 하도 여기 깍두기가 맛있다니 뭐니 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않이 진짜 너무 맛있자너요. 간도 잘 맞고 무엇보다 감칠맛이 과하지않고 적당해서 진짜 술술 넘어가는데, 이제부터 국밥 땡기면 미국 안가고 무적권 제기동쪽으로 빠져서 여기 갑니다. 아 근데 깍두기도 진짜 맛있더라구요. 원래 국밥엔 석박지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깍두기라면 무적권 국밥엔 깍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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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9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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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소고기국밥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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