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웃게에 세렝게티 숙소에 대한 짤이 올라왔었는데 후기를 요청하신 분들이 계셔서 같은 숙소는 아니라도 참고는 될것 같아서 후기 올립니다.
해당 글 링크 : https://www.koreapas.com/m/view.php?id=gofun&no=401101
세렝게티에서 총 4군데의 숙소를 갔었는데, 웃게에 올라온 짤과 가장 비슷한 곳인 듯 합니다.
이곳은 세렝게티 북부에 있는 ‘Mara Mara Tented lodge’라는 곳입니다.
7월부터 11월 쯤에는 누 떼가 건기인 세렝게티 초원에서 북부의 마라 강을 건너 마사이마라로 건너갔다가 돌아오는 시기로, 강을 건너는 누와 얼룩말 떼를 보기 위해 세렝게티 북부를 여행하기 좋은 시즌입니다.
평소에는 운영하지 않고 해당 시즌에만 운영하는 숙소도 많은데, 제가 간 곳은 상시로 운영되는 숙소이기 때문에 장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우선 숙소의 퀄리티가 좋았고, 태양열로 발전과 온수를 제공하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별로 없었습니다.
찾아본 숙소들 중에는 Mid-luxury(1박 백만원 이상)인 경우에도 온수가 제한되어 있고 욕실 밖에서 직원이 물을 끓여서 넣어주는 방식으로 샤워해야 되는 곳도 많고, 전기 사용이 제한되어 헤어 드라이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곳은 그런 제한이 거의 없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영구 시설이기 때문에 수영장이 있던 것도 장점이었는데, 아침부터 먼지 뒤집어쓰며 동물 찾아다니다가 오후에 넓은 초원을 보며 수영하는 것이 참 좋더군요.
수영장 근처에 기린이나 얼룩말이 놀러오는걸 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올 인클루시브라서 아침 점심 저녁 다 제공하고 술도 무제한으로 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숙소 주변에 사자나 하이에나 같은 육식동물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저녁을 먹으러 갈때나 돌아올때는 항상 가드를 호출해서 같이 다녀야 합니다.
저녁식사는 나름 코스로 나오는데 엄청 맛있진 않아도 먹을만 하네요.
저녁을 먹을 동안 숙소를 정리해주고 턴다운 서비스를 해주는 등 서비스는 웬만한 5성급 호텔 못지 않은 듯 합니다.
잘때 동물 소리가 엄청 들렸는데 일어나서 나가보니 숙소 앞에 누떼 수천마리가 있었습니다
아침을 먹고나면 가이드와 차를 타고 동물 구경을 가는데, 이것을 ‘게임 드라이브’라고 합니다.
원래는 백인들이 총을 들고 사냥을 다니던 것을 뜻하는 말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동물을 찾아 다니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세렝게티 북부로 온 이유는 위에서 말한대로 누떼가 강을 건너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인데, 다큐멘터리에서는 쉽게 봤지만 실제로는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는 것이더군요.
강이 넓게 펼쳐져있어서 그중 어느쪽으로 건너갈지 알수가 없고 누는 겁이 많아서 강에 조금이라도 이상한 게 보이거나 하면 건너지 않고 뒤돌아서 다른 곳으로 가버리더라고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강에는 악어들이 숨어있고 건너편 풀숲에도 사자나 표범이 숨어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이틀동안 북부에 있었는데 딱 한번 건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가이드는 그것도 운 좋은 거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사실 악어가 습격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누 입장에서 생각하니 별탈 없이 건너간 게 다행이다 싶기도 하구요.
북부 게임드라이브 중 만났던 다른 동물들 사진도 몇장 올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세렝게티 숙소 리뷰 2탄은 아래에
https://www.koreapas.com/m/view.php?id=gofun&no=404045
 | 2024.09.24 15:41:14 7,571 |
| (자작, 스압) 세렝게티 북부 숙소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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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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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경비는 너무 천차만별이라...
일단 뱅기는 저는 마일리지로 끊어서 잘 모르겠구요 보통 여행사에서 숙소 + 가이드 + 국립공원 입장료 이런식으로 묶어서 견적을 주기 때문에 숙소 비용도 정확히는 알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숙소는 Budget / Mid range / Luxury / Luxury+ 로 구분하는데 budget으로 하면 4박 기준으로 인당 백만원 이내로 가능하고 Luxury 이상은 1박 백만원 이상 잡으면 되는것 같습니다 Budget으로 하면 가이드와 요리사가 동행하면서 텐트 치고 캠핑하는 방식으로 투어를 한다고 하는데 재밌을거 같기도 하면서 씻는거나 그런게 불편할거 같기는 하네요 사파리 투어도 프라이빗으로 할지 아니면 남들하고 같이 차 타고 단체로 할지에 따라 금액 차이가 많구요 정리하면 항공 제외하고 4박 5일 기준으로 싸게 하면 백만원 이내로도 가능하고 좋은 곳으로 하면 수백에서 수천만원짜리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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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4 오후 0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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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많을것 같은데
숙소에 벌레도 많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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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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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ㅈㅇㅊㅊ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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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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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외에 있는거라 개미 정도는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근데 저는 거의 못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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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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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렝게티 북부의 'Mara Mara Tented Lodge'에 대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이곳은 상시 운영되는 숙소로, 태양열 발전과 온수 제공 등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상적이네요. 특히 수영장에서 초원을 바라보며 기린이나 얼룩말을 보는 경험은 정말 특별할 것 같습니다. 또한,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와 5성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도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게임 드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동물을 관찰하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었겠네요. 누 떼가 강을 건너는 모습을 직접 본 것은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후기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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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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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너무 좋아보여요 ㅠㅜㅠㅠ 부럽습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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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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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좋아보인다 ㅠㅠ 부러워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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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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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 진짜 좋아서 다음에 또 가려구요 ㅎㅎ
신혼여행으로 가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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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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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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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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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일생에 한번은 꼭 가보고싶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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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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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맞아요 꼭 한번은 가볼만 한 곳인거 같아요
꼭 가보시길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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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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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왕~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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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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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행기편 등 이동경로가 궁금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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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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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저는 에티오피아항공 이용했어요
아디스아바바까지 직항이 있어서 12시간 정도 걸리고 거기서 킬리만자로 공항까지 3시간 조금 안 걸립니다 거기서 북부 세렝게티까지는 차로 16시간 정도 걸리는데 시간도 길고 비포장길이라 힘들다고 해서 경비행기 타고 한시간 정도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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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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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에티오피아 외에는 카타르나 두바이 또는 이스탄불 경유를 많이 하는거 같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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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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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경비는 어느정도 인가요?
너무 좋아보여서 버킷리스트로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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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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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5/ 경비는 너무 천차만별이라...
일단 뱅기는 저는 마일리지로 끊어서 잘 모르겠구요 보통 여행사에서 숙소 + 가이드 + 국립공원 입장료 이런식으로 묶어서 견적을 주기 때문에 숙소 비용도 정확히는 알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숙소는 Budget / Mid range / Luxury / Luxury+ 로 구분하는데 budget으로 하면 4박 기준으로 인당 백만원 이내로 가능하고 Luxury 이상은 1박 백만원 이상 잡으면 되는것 같습니다 Budget으로 하면 가이드와 요리사가 동행하면서 텐트 치고 캠핑하는 방식으로 투어를 한다고 하는데 재밌을거 같기도 하면서 씻는거나 그런게 불편할거 같기는 하네요 사파리 투어도 프라이빗으로 할지 아니면 남들하고 같이 차 타고 단체로 할지에 따라 금액 차이가 많구요 정리하면 항공 제외하고 4박 5일 기준으로 싸게 하면 백만원 이내로도 가능하고 좋은 곳으로 하면 수백에서 수천만원짜리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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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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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은 일단 추천!
멋진 사진이랑 이야기 공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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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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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경비 궁금합니다. 너무 좋아보이네요 부럽습니다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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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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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잠깐 구글링하러 다녀온사이 이미 답을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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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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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 세렝게티가 봤었는데 좋은경험이었습니다
한국사람없을줄알았는데 한국사람만난것도 흔치않은데 같은 회사다니는분 만났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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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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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렝게티 ㅇ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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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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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오 10년 전이면 진짜 한국사람 거의 없었을거 같은데요 ㅎㅎ
지금은 한국사람 가끔 만날 정도로 많이 오시는거 같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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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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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저도 너무 가보고싶네요!! 혹시 모기는 많지 않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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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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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세렝게티에서는 거의 없었구요
남쪽 타랑기레 국립공원 가니까 흡혈파리가 있더군요 모기 기피제 뿌리고 다니니까 주변에는 오는데 물지는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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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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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제 버킷리스트가 하나 늘었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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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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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ㅈㅇㅊㅊ 사진, 글 퀄리티 무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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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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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와아아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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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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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저도 가보고싶네요 4박 5일이면 그래도 아쉽지 않은 기간일까요? 빡쎄게 모아서 오래 가보고싶은 마음도 있어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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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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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전 사파리 5박 6일 하고 잔지바르로 넘어가서 휴양 3박 4일 했는데 그것도 아쉽더라고요
길면 길수록 더 좋을거 같아요 ㅎㅎ 근데 세렝게티 숙소도 비싸고 가이드 비용이랑 국립공원 입장료 같은거 땜에 하루 늘어날때마다 비용 차이가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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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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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최고다.,너무부럽습니다 정말
제 인생목표중 하나가 세렝게티랑 남극여행인데..!!! 사진 너무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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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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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저도 남극도 가보고 싶네요 ㅎㅎ
먼저 가시면 후기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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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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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으로만 가신걸까요? 아프리카 한번 가보는게 소원인데 부럽고 멋지십니다!! 연재해주셔도 환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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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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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네 여행으로 갔어요
조만간 다음편도 써보겠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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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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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아프리카 멋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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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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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우와 아프리카 정말 재밌어보여요~ 다음편도 기대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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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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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가보고싶다.. 숙소에 벌레 안들어오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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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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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전혀 안 들어오진 않지만 문 열어놓지 않고 오갈때 잘 닫으면 괜찮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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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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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연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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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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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제 꿈이였는데 세렝게티 여행 ㅠㅠ
혹시 동물 외에도 치안이 안좋다던가 그런 위험은 없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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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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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아프리카!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가보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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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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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사파리 투어할때는 어차피 낮에는 차에만 있고 밤에는 숙소에만 있어서 안전하고요
투어 가기 전에 시내에서 1박 했는데 시내 걸어다니기에 좀 불안하긴 하더라고요 동양인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사람들이 엄청 쳐다보고 말 걸고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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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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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렝게티 ㅇ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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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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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셔스랑은 느낌이 어떻게 다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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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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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모리셔스는 안가봐서 비교는 못하겠네요
근데 좀 찾아보니 모리셔스는 약간 에버랜드 사파리처럼 동물들 먹이 주고 키우는 느낌 같은데 세렝게티는 서로 잡아먹고 그냥 자연 그 자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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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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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오 방금 마침 그 숙소 리뷰 썼는데 너무 좋죠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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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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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오우 어디서 쓰시나요 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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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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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웃게에 올렸어요 좀전에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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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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