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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씹덕들의 대축제 AGF 2023에 갔다온 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8시반쯤 느즈막하게 도착했습니다. 뭔가 올해는 역대급으로 인원이 많은 느낌이네요!
제가 빨간 줄을 그려 놓은게 대기줄입니다. 2시간 반을 밖에서 벌벌 떨면서 기다렸네요ㅋㅋㅋ 날씨는 정말 추웠지만 그래도 마음은 따뜻했습니다...!
(이전글 - 「오늘자 물품보관소 씹덕 페스티벌 근황」: https://www.koreapas.com/m/view.php?id=gofun&no=382745)
내부로 들어오면 티켓 발부를 위한 줄을 또 섭니다... 30분정도 소요됐습니다.
가장 먼저 간 곳은 애니매이션 「봇치 더 록! 」 부스였습니다. 헤헤... 좋네요...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 홍보 부스입니다.
최애의 아이 콜라보 카페를 운영한다고 해서 갔습니다.
음식을 사면 특전 카드를 줍니다. (제발... 남자 캐릭터는 안돼... 남자 캐릭터는 안돼...)
어림없죠? 바로 노홍철 당첨!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부스입니다.
방명록에 렌고쿠 찌호를 남겼습니다.
덕게의 다른 분이 옆에 찌호를 그려주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 부스입니다. 한국에서 2024년에 개봉 예정인 극장판을 소개하러 나왔다고 합니다. 많관부!
우마무스메의 보드카, 블루 아카이브의 세리카 성우로 알려진 오오하시 아야카님의 토크쇼였습니다.
삼겹살과 소주를 좋아하시고 한국어 공부에 관심이 많다고 하십니다ㅋㅋㅋ
댄스타임입니다!!! 우효~~~ 신나네요!!!
종군 기자로서의 막중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영상도 남겼습니다.
제 와이프가 일하고 있던 「디앤씨미디어」 부스에도 갔습니다! 고생이 많아~
그밖에 다양한 이벤트와 부스, 그리고 코스프레 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굿즈도 잔뜩 샀습니다ㅋㅋㅋ 당분간 라면만 먹어야겠네요...
이렇게 해서 오늘은 씹덕들의 대축제 AGF 2023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무언가를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참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