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3.05.26 11:53:53 6,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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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일본 교수가 한국에게 부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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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이미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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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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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는 안가거든 | ||
| 2023/05/26 오전 1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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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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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이 30년 간 정신 못차리는 이유를 알겠네요 | ||
| 2023/05/26 오전 11:55 | ||
| 13개의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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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지는 안가거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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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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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일본이 30년 간 정신 못차리는 이유를 알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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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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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도짜세기합 황군에 무슨 환상이 있으면 저런 말씀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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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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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년 이후로 군대없어서 자기도 안갔을거같은데…. 흐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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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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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어 너넨 하지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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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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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져있는 사람 많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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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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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본병사의 초식동물화를 꿈꾸신 어둠의 독립군 렌야센세 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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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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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특유의 근성론 정신론 같은게 잘 안 없어지는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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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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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병제에 대한 환상이 있는 거하고 방향은 다르지만 비슷하네요.
K-군대의 홍보처럼, 1980년대 초까진 군대가 일종의 교육기관의 역할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인력 평균 수준을 육사〉병=3사〉학군〉부사관으로 볼 수 있는데, 그때는 일반 병의 평균보다 부사관의 수준이 높았고, 장교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에서 가장 국제적이고 선진화된 집단이어서 (좋은거든 나쁜거든간에)대한민국 개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민주화된 시대에, 징병제를 하면 국민이 바뀐다? 말도 안되는 논리입니다. 더군다나 징병제를 통해 조직성은 기를 수 있다고해도, 자주성이나 패기를 기른다? 터무니없는 소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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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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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참전한 아버지세대가 들었으면 등짝맞을 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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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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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떼는 일본 자체가 험한 나라"였다 고 하지만 교수 나이가 60대라고 쳐도 젊은 시절 70-80년대 고도호황 버블 시대 꿀 빨던 사람이었을거 같은데 아랫세대 내려치기하는건 동조선이나 서조선이나 똑같네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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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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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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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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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내는 끊이없이 '군사적 나라'에 대한 갈망이 너무 심해요. 재들은 애초에 나라를 하나의 군 시스템에 근거한 집단으로 만들고 싶어 했고 그거에 맞춰서 교육이나 문화, 정치가 이루어 졌거든요. 또 다른 원인은 저들이 군을 키워서 다른 나라를 찍어 누르고 학살하고 강탈해서 자기들은 부유했는데, 그런 기억이 더 갈망하게 만드는 무의식적 요인으로 작동하는거죠.
이순신 장군님 말씀이 다시금 맞다는 것을 알게 해주네요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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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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