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9.05.22 13:32:29 9,096 |
| 게임중독을 보는 불교의 자세 |
| 첨부 이미지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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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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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통찰력을 가져야 저 수준의 글이 나오는걸까요 ㄷㄷ | ||
| 2019/05/22 오후 0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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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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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교였으면 헌금이 부족해서 신이 노한거라고 할텐데 | ||
| 2019/05/22 오후 0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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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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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현답이네요 ㄷㄷ | ||
| 2019/05/22 오후 0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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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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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같은 인문학 연관분야은 중시되는데 문사철은 폄하받는 이곳....고파스 | ||
| 2019/05/22 오후 02:09 | ||
| 댓글 26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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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교 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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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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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XX교였으면 헌금이 부족해서 신이 노한거라고 할텐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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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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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진짜 현답이네요 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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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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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어떤 통찰력을 가져야 저 수준의 글이 나오는걸까요 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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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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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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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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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부모라면 자기 자식에게 저정도 생각은 가질수 있어야함
겉보기만 보고 게임중독이라고 걱정하는건 남도 해줄수 있음 우리애가 왜 이러는지에 관심을 갖고 생각해봐야 그게 부모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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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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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부모 특징이 표면적인것만 보고 자신의 아이를 판단하려 합니다. 자기자신은 내가 얼마나 우리 애를 챙기는데 하며 열변을 토할 수 있지만 사실 그런사람일수록 자세히 보면 아이의 마음까지 알려고 하지 않아요. 부모 자신의 여러 핑계로 아이의 속내를 깊게 들여다보고 많은 시간을 들여 고민할 생각은 하지도 못하면서 당장 내 아이가 이러니 빨리 이걸 해결해야겠다는 마음 뿐이죠.
다들 라떼이즈어홀스 하면서 다 그렇게 크는거야, 상처도 받아봐야지, 나중되면 도움될 이야기야, 내가 하라는대로 해, 하죠. 그런데 막상 자기자신을 돌아보면 자기 자신도 그런 어른들에게 받은 상처가 치유되는데 한참이 걸렸음에도 이를 애써 무시하는거죠. 그 상처가 자기자신을 어떻게 바꿔버렸는지 자각하지도 못하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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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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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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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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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저는 기독교 신잔데 스님들 통찰력 보면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저런 목사님들도 많으면 참 좋을텐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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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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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같은 인문학 연관분야은 중시되는데 문사철은 폄하받는 이곳....고파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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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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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소년은 우리 모두에게 속한 까닭입니다....읽으면서 왠지 모를 위로를 받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게도 이 소년의 모습이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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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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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미아미타불 갓세음보살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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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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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파스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얻게되어 탈출하지 못하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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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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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은 연관되어 있어서 혼자서 일어나는 일은 없으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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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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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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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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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중독이 오롯이 아이탓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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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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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는 상당히 흥미롭죠. 특히 스님들이 상담해주는걸 보면 재밌습니다. 남편에게는 아내의 잘못이 아니라 하고, 아내에게는 남편의 잘못이 아니라고 하죠.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현재 처한 상황을 '내가'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인 듯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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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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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스님의 즉문즉설.. 팟빵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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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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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깨달음을 추구하는 최고의 종교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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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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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친밀욕구를 찾는다. 어린날 생각해보면 진짜 맞는 말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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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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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들이 어떻게 이렇게 잘아시는거지.. 절들어가시기 전에 피씨방 좀 다니셨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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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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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법륜스님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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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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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찰력도 통칠력이지만 필력이 문체자체가 너무 탐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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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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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불교.. 아릅답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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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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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원을 쓰지 않고는 스스로가 귀한 존재인지 실감할 수 없었던 슬픈 소년... 감탄이 나오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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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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