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9.02.10 14:28:42 23,559 |
| 도어락 수리공의 불륜 목격 썰 |
| 첨부 이미지 6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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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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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구현됐으면 | ||
| 2019/02/10 오후 0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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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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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으면좋겠다
남의 가슴에 대못밖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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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0 오후 0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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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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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저런 상황 닥치면 증거 확보고 뭐고 안 떠오를 듯; | ||
| 2019/02/10 오후 0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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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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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집 따준거면 몰라도 본인집 따준거니 법상 걸릴건 없을것같은데 | ||
| 2019/02/10 오후 0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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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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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이런경우엔 보고도 안막고 ㅌㅌ하면 법적으로 문제는 없나요...? 물론 니와이프 바람 안펴봤으면 내맘몰라하면서 막지말라는 눈빛이 느껴지긴 하겠지만.... 누가봐도 뚝배기 깔 상황이니까 막을 여지가 보이긴 하는데 법잘알있나요 | ||
| 2019/02/10 오후 03:16 | ||
| 댓글 36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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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정의구현됐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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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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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스펙타클하다 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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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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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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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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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됐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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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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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ㄷㄷㄷㄷ ㄹㅇ 뚝배기를 깨버리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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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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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죽었으면좋겠다
남의 가슴에 대못밖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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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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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진짜 저런 상황 닥치면 증거 확보고 뭐고 안 떠오를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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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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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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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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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쟈키레버? 그거 쇠막대기 그걸로 뚝배기 깬듯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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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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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를 가려놨는데 글에 나오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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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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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돈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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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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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상황에선 내가 감옥을 가도 너희둘은 죽이고 간다 이거죠...사람이 이성의 끈을 놓으면.. 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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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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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이런경우엔 보고도 안막고 ㅌㅌ하면 법적으로 문제는 없나요...? 물론 니와이프 바람 안펴봤으면 내맘몰라하면서 막지말라는 눈빛이 느껴지긴 하겠지만.... 누가봐도 뚝배기 깔 상황이니까 막을 여지가 보이긴 하는데 법잘알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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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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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따줬는데 안 엮일 수 있을 리가...
한동안은 경찰서 왔다갔다 하느라 바빠지시겠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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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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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이야기하면
저 도어락 수리공도 운 없으면 특수상해 공범으로 입건 될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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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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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남의집 따준거면 몰라도 본인집 따준거니 법상 걸릴건 없을것같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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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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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무섭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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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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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열어줬으면 불똥이 도어락 기사님께 튀었겠죠. 이성끈 놓은 사람 심기 건드리면 얼마나 위험한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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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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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아재 그냥 털고 사시지 감방가겠네 ㅠ 풀발남 죽었으면 어떡하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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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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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닉언일치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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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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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라면... 전남편은 상해죄로 입건될 거고, 아내와 바람난 남자는 바람폈으니 이혼할 경우 귀책사유로 위자료+재산 넘겨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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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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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로 입건 되시겠네요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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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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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로 입건되느니 죽이고 감옥가는게 나을듯 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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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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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 결국 참고인 조사 받고 남편분 현행범 체포되서 10만원 못 받았다고 하네요 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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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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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냥 상해 아니고 특수상해죠
징역 가지는 않겠지만 여러모로 피곤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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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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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본인 집 열어준 것이라도 무조건적으로 형법상 구성요건에 해당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사안과는 다르지만 불륜을 저지른 일방이 자기 집 문을 열어줘서 상간자가 간통하러 들어온 경우 주거침임죄가 인정된 적도 있습니다) 특히 여기서는 문을 소리 안나게 열어 준 것이 적어도 남편의 뚝배기깨기에 일조한 측면도 있으니까요.....
심정적으로는 저도 남편에게 공감하지만 법적으로는 뚝배기를 직접 깨지말고 이혼소송+위자료로 대응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간통남에게는 주거침입 형사고소. 열쇠수리공은 안타깝지만 엄밀하게 걸고 넘어지면 본인만 피볼 수 있는 것인데, 참고인 조사 정도로 끝나면 그래도 액땜 잘 하고 넘어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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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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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간남 죽으면 살인죄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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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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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일부러 소리안나게 한것도 아니고 원래 안나는건데 따로 추가로 한행동이없는데 일조라고 볼수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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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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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다툼의 소지는 늘 있겠지만
본문 내용만 보면, "번호로 눌러서 열면 소리가 나고 카드키로 열려고 하니 안열려서" 수리공을 부른거라고 되어있으니, 적어도 남편이 조용히 눈치 못채게 들어가서 뚝배기 깨는데 도움은 준 것으로 생각은 됩니다. 제가 수리공을 변호하는 입장이라면 다르게 주장하겠지만요 27/ 케바케인데 상해치사 정도로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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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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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걸로 뚝배기를 깼다는거죠? 얼마나 화가 났으면 그랬을까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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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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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자키 이거 상당히 무게가 나가서 잘못 맞으면 죽을 수도 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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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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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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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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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됐는지 알고싶네요 불륜남이 죽는게 나을거같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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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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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찍고 고추 내리치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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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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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제 생각에는 남편의 상해행위에 일조하였다고 평가하려면 최소한 남편의 사후 행위에 대한 예측가능성 내지는 기대가능성이 있었다고 봐야하는데, 보통 안에서 간통행위가 벌어지는 상황에 몰래 문을 따는 행위는 사건 현장을 급습해서 증거를 확보할 목적이라거나 도주를 차단할 목적에 의해서도 얼마든지 이루어질 수 있죠. 문 몰래 따줬더니 들어가서 둔기로 사람 머리를 가격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 형법상 죄책을 지울 정도로 예견가능성 내지 기대가능성을 인정하거나, 집 주인으로부터 도어 오픈 서비스를 요청받은 열쇠업자에게 어떠한 작위의무를 지울 정도의 보증인적 지위를 인정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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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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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네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말씀해주신 내용은 일반적인 경우에 열쇠업자에게 그런 죄책을 지우기 어렵다는 것으로 보이고, 저도 그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제가 변호인이라면 그런식으로 주장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본문 내용에 따르면 일반적인 열쇠업자의 행위로 보기에는 아래와 같은 특수한 사정이 고려될 수 있을것으로 저는 생각했습니다.
1. 지하주차장으로 오라고 한 것 부터 이례적인걸 스스로 밝힘. 2. 이미 살기를 느낄정도로 남편의 행위가 매우 특수했음 3. 남편과 함께 문 밖에서 성관계 소리를 구체적으로 들었고 4. 그 자리에서 남편이 다시 20층을 내려가서 지하주차장에 갈때까지 동행하였음 5. 담배를 피우고 트렁크에서 쇠로 된 무언가를 꺼내어 가방에 넣는 것을 목격하였고 그대로 같이 올라감. 6. 무언의 신호(눈빛)에 따라 통상 지급되는 보수의 두배 가량(10만원)을 받고 문을 열어줌. 7. 열쇠업자 덕분에 소리를 내지 않고 몰래 문을 열 수 있었고, 불륜남은 숨거나 도망칠 기회를 얻지 못함. 사견으로는 부작위는 애초에 문제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따라서 보증인적 지위의 성립 여부는 쟁점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말리지 않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소리 안나게 문을 따준 것이 문제될 소지가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제가 위에 공범이라고 쓴것은 공동특수상해나 특수상해의 공동정범이 반드시 성립할것이라는 생각에서 쓴것은 아니고, 종점으로의 공범까지를 포괄하여 쓴 개념인데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기능적 행위지배는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상해"에 대한 공동가공의 의사는 있다고 볼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결국 저는 보수적으로 접근했을때 열쇠업자도 형사상 죄책을 질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입니다. 열쇠업자가 제 주변인이라면 그냥 돈 안받고 도망치는게 낫다고 조언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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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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