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책장사 상술에 어머니들이 많이 넘어갔던 것 같음
그래도 학부모님들에게는 아직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 2019.01.22 14:28:33 6,236 |
| 수석 졸업 의사가 말하는 어린이 독서의 중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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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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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텍스트 자체를 많이 읽다보면
읽는 속도 자체도 빨라지고 독해력이나 전후파악능력은 좋아지는 것 같아요 학창시절에 맨날 무협지 판타지 일반소설 많이 보던 애들이 실제로도 언어성적은 무조건 1등급씩 나오고 어느 과목이든 문제나 지문이해자체가 빠르더라구요 막 언어 삼십분씩 시간 남고 그러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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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오후 0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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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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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라이어의 사례를 토대로 의미없다 말하는거야말로 의미없는 소리죠. | ||
| 2019/01/22 오후 0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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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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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머리가 중요한건맞죠.
질로 승부 안되는거 양으로(사교육) 우겨넣어서 대충 이름있는 대학이라도 보내려고하는게 부모심리구요.' 나름 입시게임의 "승리자" 가 "전 놀기만했고 머리좋아서 대학잘왔어요" 라고 하는건, 전 기만이라고봅니다. 그리고 책많이 읽는습관있는사람이 독해력이 더 좋고 읽는속도도 빠른건 당연한거에요..(아 문제풀이랑은 또 별개입니다만) 맨날 수학푸는사람이 수학문제 더 잘풀고 맨날 게임하는사람이 게임 더 잘하고 맨날 당구치는사람이 당구 더 잘치는거랑 다른게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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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오후 0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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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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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때랑 지금이랑 많이 다름 똑똑한거보다 똑똑해 보이는게 중요해져서,, | ||
| 2019/01/22 오후 02:29 | ||
| 댓글 4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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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저때랑 지금이랑 많이 다름 똑똑한거보다 똑똑해 보이는게 중요해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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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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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학원은 몰라도 책은 아예 안 읽히는거보단 나을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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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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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충들이 인정하기는 힘든 현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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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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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텍스트 자체를 많이 읽다보면
읽는 속도 자체도 빨라지고 독해력이나 전후파악능력은 좋아지는 것 같아요 학창시절에 맨날 무협지 판타지 일반소설 많이 보던 애들이 실제로도 언어성적은 무조건 1등급씩 나오고 어느 과목이든 문제나 지문이해자체가 빠르더라구요 막 언어 삼십분씩 시간 남고 그러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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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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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막 많이 읽히는 게 중요하다기보다는
애가 읽는다는 행위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ㅎㅎ그게 효과가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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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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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아웃라이어의 사례를 토대로 의미없다 말하는거야말로 의미없는 소리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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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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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머리가 중요한건맞죠.
질로 승부 안되는거 양으로(사교육) 우겨넣어서 대충 이름있는 대학이라도 보내려고하는게 부모심리구요.' 나름 입시게임의 "승리자" 가 "전 놀기만했고 머리좋아서 대학잘왔어요" 라고 하는건, 전 기만이라고봅니다. 그리고 책많이 읽는습관있는사람이 독해력이 더 좋고 읽는속도도 빠른건 당연한거에요..(아 문제풀이랑은 또 별개입니다만) 맨날 수학푸는사람이 수학문제 더 잘풀고 맨날 게임하는사람이 게임 더 잘하고 맨날 당구치는사람이 당구 더 잘치는거랑 다른게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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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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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텍스트를 받아들이는 능력을 타고 나면 책에 재미를 느끼기 더 쉽지 않을까요? 근거는 없어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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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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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대학 가봐야 쓸모도 없는데... 책 많이 읽고 그런애들이 종국에는 잘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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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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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지든 무협지든 자기 재밌는거 읽는게 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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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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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공부 잘하는 사람 자체가 아웃라이어 아닌가요?
솔직히 상위 5퍼 이런사람들보고 공부 잘한다는 소리 잘 안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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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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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당연히 중요한데 이미 정해진걸 어쩌겠음 머리는 노력이라도 해야지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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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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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때 보면 맨날 라노벨만 읽는 오타쿠 몇 명 있었는데 다른 과목은 6, 7등급 나와도 국어는 1, 2등급 나오는거 보고 놀랐었어요. 확실히 안읽는거 보단 훨 나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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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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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많이 읽는다고 명문대가는건 아니지만
책 많이 읽는게 해보는 거보단 득이되는게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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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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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가 중요하죠. 근데 그 머리가 없다고 노력이 필요없다는건 아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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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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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어쩌면 그럴수도 있겠어요!
근데 막 부모님이 같이 책 크게 읽어주시면서 애한테 책읽기의 재미도 가르쳐주고 같이 독서해주고 하면 더 즐겁게 배웠던 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요 옆에서 책 아무리 재미있게 읽어줘도 공차는거나 인형이 더 좋으면 아무래도 덜 좋아하겠죠??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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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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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범위를 정하고 노력이나 투입? 투자는 그 범위내에서의 위치를 정하죠.
일단 자기 레인지는 파악하고 들어가야 비용대비 효용이 나오는 지점을 알 수 있고 그게 안되면 그냥 밑빠진 독에 물 붓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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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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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시키는 과외는 큰 의미가 없다 공감
의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물론 과외를 통해 의지가 생기면 의미가 있다고 보지만 애시당초 의지가 없으면 공부는 안되는것 같아요 지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공부도 되는거지 근데 그와중에 머리 나쁘면 하고자 해도 안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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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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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해도 1등을 못하는걸 유전자 탓이라고 할수도 있겠지
근데 죽어라 하면 어느정도까지는 다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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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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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이든 일반적인 텍스트든 책 많이 읽는거도 유전입니다 ㅎㅎ
문자만 봐도 흥미 잃고 손도 안대는 사람이 많고 그게 노력한다고 없던 흥미가 생기지도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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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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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책대신 고파스를 많이 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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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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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흫 패배자는 승리자를 이해하지 못......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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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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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촉매가 될 수도 있지만 그게 남들보다 반드시 더 특출해진다는 것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내심 후자를 바라는 부모님들이 많은 것도 사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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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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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딩때 열심히 공부해서 고대 오긴 했는데 주변에 머리로 온 애들 보면 자괴감 들긴 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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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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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문장이나 단어 이해 능력이 좋은 사람들이 책을 많이 읽는 사례가 많지 않을까요?
음정 박자에 능한 사람이 노래를 많이 부르고 싶어하고 빠르게 발전할까요 음치에 박치가 노래를 많이 부르고 싶어하고 빠르게 발전할까요? 인과관계를 잘 따져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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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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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는 무조건 머리임 정확히는 외우고 문제풀고 맞추는 능력이 바로 타고난 머리로 조지는 거임 의대 가서 동기들하고 썡암기력 비교해보면 바로 느낌 격차 졸라 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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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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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인거 맞는데, 판타지든 뭐든 책 많이 읽던애들은 위 댓대로 글 엄청나게 빠르게 다 이해하면서 읽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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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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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거 좋아하는것도 머리가 좋아서 그런걸수도 ??
책이 안읽히는 사람한테 책 읽으라 하면 좋아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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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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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의사선생님 안녕하세요. 의대를 제외한 과에서는 머리를 안쓰나요? 물론 전 학교를 대충다니긴 했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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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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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엄청 중요한 건 맞는데,
사람들이 가끔 그걸 '부모의 학벌'을 기준으로 생각할 때가 있어요. 서울대 나온 부모의 자식이 공부를 잘 할 가능성이 높긴 하겠지만, 시장에서 생선장사 하는 아줌마가 사실은 머리가 좋았는데 집안 환경이나 본인 의지나 여러가지 이유로 공부에 제대로 파고들지 않아서 다른 일을 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 머리 좋은 사람이 공부를 하지 않는 일도 얼마든지 있는데 직업을 가지고 머리가 좋다 아니다를 판단하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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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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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생각엔 어떤 분야든 상위 1%가 되려면 본문대로 재능이 훨씬 중요하다고 봐요 그치만 상위 30% 안에 드는건 노력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떤분야의 일인자가 되려면 자신의 재능을 찾고 그 분야로 나가는것이 중요하지만 그냥 공부로 대학보내는 정도는 노력으로도 충분하다고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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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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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지나 무협 재밌게 읽는거 자체가 애초에 유전인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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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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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공부해라고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재능없이 해도 먹고살길이 생기는 몇안되는 분야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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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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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로는 노력 안 하면 고대도 못 왔을 사람들이 태반 아닌가요? 탱자탱자 놀면서 스카이 가는 사람들 많지도 않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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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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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일종의 재능충 놀이 같은데..
재능이 압도적인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고 평범하죠. 노력이 결코 의미없는게 아님 다리가 하나 밖에 없으면 의족으로 걷는 연습이라도 해야지, 다 필요없어 세상은 두 다리 가진 사람이 지배한다구 이러면서 아무 것도 안하면 평생 기어다녀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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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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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력도 재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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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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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나형 고파스 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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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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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안되면 재능
내가 갈수 잇는데까진 노력 내 기준임 전ㅂ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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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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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대휘님 또 의사한테 시비터네 저 분 진짜 병있으신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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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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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이 어렷을때 책 많이 읽었으면
고대 의대가 아니라 서울대의대 갔겠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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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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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교우 할인좀해주세여 원장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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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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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사회 나오고 다양한 직업들을 보다보니 공부 안해도 되는 직업이 없더라구요 다 그 분야에서 이론적으로 익혀야 될 것들이 엄청 많잖아요. 그리고 다 밥먹고 살수 있어요 미술이든 음악이든 피카소 모차르트만 먹고 사는 분야가 아니잖아요ㅎㅎ 그리고 돈버는 재능은 또 다름ㅋㅋㅋ
초딩부터 공부만 올인해서 스카이 나와봐야 보통 대잡이잖아요. 만약에 그 12년간의 기간에 요리든 음악이든 전문 분야 과외를 수능 준비하듯 시키면 뭐든 안되겠나요 그 분야에서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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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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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 포토그래픽 메모리라는 썰이 있던데
동문이신분 썰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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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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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저 연배 동문들 고파스 안 하시겠죠ㄷㄷ
근데 의사이신 분들 여쭤보면 꼭 자기 기수에 포토그래픽메모리인 친구 있었다는 썰 꼭 푸시던데 그게 그렇게 흔한 건가요? 그게 사실이라면 신문에 나고 난리나는 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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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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