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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KUBS | 등록일 : 2008-05-13 23:59:01 | 글번호 : 581 | 0  4225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13년만에 학과제, 부활하나

13년만에 학과제, 부활하나 대학별 학과단위 모집제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연세대학교가 8일 학과단위 모집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음을 발표함과 동시에 본교 또한 2010년 이후의 입시정책 전반을 검토하는 TF를 구성해 논의를 진행중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달 15일 현행 학부제 규정을 없애도록 하겠다는 규정을 밝힌뒤 본교와 연세대, 이화여대등 주요 사립대학들이 학부모집 대신 학과별 모집제를 다시 도입하기 위한 검토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본교 입학처 관계자는 "단과대학 중 2개 정도가 학과별 모집을 매우 희망하고 있다."며 "이공계나 인문사회계열에 있는 단과대학은 오래전부터 학과별 모집을 검토해 왔다."고 밝혔다.   13년 전 시작된 학부제는 현재 연관성이 떨어지는 전공을 일괄통합함으로써 전공의 고유특성을 외면하고 대학의 자율 선발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언어학과 08학번 강모양은 "학과제를 다시 도입하면 인기학과의 경우 문제가 없으나 비인기학과의 경우 학생들의 지원이 적어져 통폐합 되거나 없어질 우려까지 있을 수 있다."며 "비인기학과에 대한 문제점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작성자 : 박소정 www.kubs.ac.kr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28 13:45:58: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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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08-05-19 13:27:56 단과대학 2개중 하나는 문과대군요 ㅎㅎ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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