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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소통 연구회가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박물관 사회교육실(백주년 기념관 지하 1층)에서
교내 교수 간 학문 소통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학문 소통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일반 학우도 방청 및 질문이 가능하다.
학문 소통 연구회는
다른 분야의 학문 간 괴리감을 줄이고
교수 간 학문적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학교측에서 발의한 것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학문간 접목이 시도되어
다양한 연계전공이 개설되는 등 많은 이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적 수업 지원팀의 유신열 과장은
“교수 간 학문적 소통을 통해 연계 전공의 다양화를 꾀할 수 있고,
개설되는 과목 수 증가, 수업 내용의 질적인 향상이 있을 것” 이라며
학문 소통 위원회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현재 학문 소통 위원회는 화학과 최동식 교수를 회장으로 선임하고,
각 분야의 관심있는 교수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교 측에서는 학문 소통 위원회가 활성화 될 경우,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정책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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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