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마련이죠..ㅎㅎ 그사람이 접니다
그분이 사장님이신지(머리짧은여자분) 누군진 모르겠지만 행동, 말투 이런 부분에서
매번 갈때마다 정말 불친절하다고 느꼈습니다.
음식은 개인적으로 괜찮아서 몇번 갔었구요.
맛있으니까 밥만 먹고 나오자 라는 생각으로 크게 신경쓰진 않았습니다.
전에도 가서 이런 태도 때문에 다신 안가겠다 다짐했지만 오늘은 정말 화가 나서 적어야겠네요
순두부찌개가 항상 같이 나오는건 가본 분이라면 알고 계실겁니다.
찌개가 나오니 당연히 국자와 국그릇이 나왔구요,
근데 어느날가니 순두부찌개만 나오고 국그릇이 안나와서 그릇좀달라고 하니
화를 내면서 "이제 안나오니까 미리말하셔야돼요" 라고 말씀하셨고 그 순간 친구들과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다른사람 입장으로 저게 어때서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듣는 사람의 입장으로 말투와 얼굴표정은 정말 짜증나있는 표정이였습니다.
친구들과 국그릇을 받고 우리뭐잘못한거 있냐며 서로 웃고떠들다가 이젠 가지말자고 하고 그 뒤로 가지않았죠ㅎㅎ
한참이 지나고 오늘 , 한번 생각이 나서 점심먹으러 소담식당에 갔습니다.
테이블이 꽉차있고 한자리만 남은 상태였는데 그 자리도 방금 손님들이 가셨는지 치워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몇분이냐고 알바분이 여쭤보셔서 대답을 했고 그 이후 자리에 앉지도 않았는데 그 여자사장님이 와서는
무슨 주인이 강아지 혼내듯이 격양된 톤으로 "닦고 앉으세요" 얘기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그냥 간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인사도 안하고 앉지도 않은 사람한테 앉지말라고 하고 식당장사하는 분의 서비스라고는 절대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조금만 더 친절하게 해주셨다면 기분좋게 먹고나오고 자주 이용했을텐데 기분이 상해서 더는 안갈려구요
알바분들은 잘해주시고 착하던데 여자사장님의 마인드는 있던사람도 나가게 만드는ㅎㅎㅎㅎㅎ..
개인적인 생각이였숩니당..ㅎ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30 01:44: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