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제 블로그 글을 복붙했어요

※ 3월10일 현재 네이버 최저가 : 79,000원
※ 공기를 위에서 빨아들여서 아래에서 내보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몇주간의 가격 및 성능을 비교하며 고민한 끝에 제가 구매하기로 결정한 것은 바로 피스넷 공기청정기 Pure360!
제가 피스넷을 선택한 이유는 가격이 최저가가 약 8만원 정도로써 매우 저렴하면서 넓은 사용평수와 저렴한 필터교체비용 때문이었어요.
게다가 저는 피스넷의 무선키보드와 무선이어폰을 사용하며 그동안 피스넷의 평균적인 품질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믿고 지르게 되었습니다!ㅎㅎ

우선 제가 제일 걱정하던 것은 소음이었어요. 왜냐하면 구매후기에 소음에 대한 불만이 띄엄띄엄이지만 여러개 있었거든요. 그래서 오늘 택배가 오자마자 바로 설치후 틀어본 결과... 두둥..! 만족스러웠습니다!
실제로 제일 강한 3단계는 많이 시끄러웠지만 어떤 구매후기의 말처럼 진공청소기 까지는 좀 아닌 것 같고 그것보다는 조금 작지만 여전히 시끄럽긴
했습니다. 하지만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제 침대가 공기청정기 바로 옆인데, 1단계의 소음은 취침을 하더라도 크게 방해가 없을것 같을 정도로 작았습니다. 물론 아직 취침을 하지 않아서 확실히는 모르지만 소음이 크지 않은것은 확실해요.

두번째로 했던 걱정은 벌레였습니다. 제가 있는 원룸이 날벌레들이 자주 들어오는데 피스넷 공기청정기는 상단 흡입구가 그냥 크게 뚫려 있어서 벌레들도 함께 흡입되어 내부에 들어가는 구조였어요. 그래서 솔직히 이 부분은 피스넷이 처음 설계시 투명뚜껑 윗부분은 방충망 형식으로 막아놓았다면 훨씬 좋았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이 부분을 막기 위해 제가 쓴 방법은 방충망처럼 짜여져있는 천쪼가리를 올려놓는거였습니다. 천쪼가리는 다이소에서 1000원에 구입했어요.
처음에는 가위로 윗부분 모양대로 동그랗게 자를까도 생각해보았지만, 천이라 가위로 자르면 실밥이 다 풀릴것 같아서 그냥 올려보았는데 의외로 분위기 있어보여서 그냥 이렇게 쓰기로 했어요. 혹 먼지가 쌓이면 그냥 들고 밖에서 털면 되니까요~!ㅎㅎ

어쨌든 제가 했던 두가지 고민 다 해결이 되어서 다행이네요!
여기까지 피스넷 공기청정기 Pure360의 구매후기였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2 04:5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