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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전쯤 올라왔던 소포게 글 보구
키위요가 다녀본 후기 올려요ㅎㅎ
처음에 방문하게 된 건
일반요가는 동글리에서도 들을 수 있지만
티비에서만 보던 플라잉 요가를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가보게 된건데요,
가보니 플라잉요가 말고도 다른 요가 프로그램도 많아서
요새 하루도 안빠지고 다니고 있어요 :)
(저한텐 플라잉요가가 생각보다 무서운 것도 자꾸 다른 수업 듣는 이유 중 하나..^^;;)
**참고로, 플라잉요가나 저녁 수업은 거의 꽉 차는 것 같고, 오전엔 비교적 널럴합니다~
글구 저는 전에 글 올려주신 분과 달리
평소에 걷기운동조차 거의 안하는 1인인지라...
한 시간 하고 나면 운동 강도 꽤 높은 편 같아요!
암튼
제가 느낀 장점 :
-시간 꽉 채우시거나 오버해서도 해주실 정도로 열심히 수업해주세요
-선생님이 엄하셔서 정직하게 빡센 운동을 하게 됩니다
-엄청 깨끗해요~ 무조건 화장지우고 손발씻고 수업 들어가야하구(샤워시설 있음), 매트에 얼굴댈 때 쓰라구 미니 수건도 하나씩 주세요
-요새 넘 추운데 거기가면 바닥난방 완전 뜨끈뜨끈해서 좋아요
-법후 맥날 건너편이라 집이 법후쪽이면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느낀 단점 :
-주말엔 수업이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제가 플라잉요가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등록해서 그런거긴 하지만.. 동글리랑 비교하면 좀 비싼..
저도 소포게 도움 자주 받아서
혹시 참고하실 분 있으실까 해서 올려본
주관적 후기였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10-06 20: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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