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전 콜드스톤을 좋아하지만,
남친의 입맛엔 많이 느끼하고 달고 게다가 비싸기까지 하니..콜드스톤 노래를 부르는 저에게 항상 퇴짜 ㅠ
그러던 어제, 콜드스톤에서 빙수를 우연찮게 먹게되었는데요!
오오오오오!!!!!!!!!!! 환상의 맛!!!!!!!!!
세가지 맛이있는데 아임파인(깔끔), 베리빙수(상큼), 레드빈? 요건 팥빙수인듯.
갠적으로 팥을 싫어하진 않지만, 빙수에 팥 많이 들어가는걸 안좋아하는 저와 남친은
아임파인이었나; 요걸 시켰는데
대박. 초 절정 맛나써요.
밀탑. 이라는 빙수의 최고봉이라는 (압구정 현대백화점에 있음요. 목동 현대에도 분점이) 곳에서보다 더한 희열?
ㅎㅎ 사실 밀탑은 얼음의 그 사각거림과 곱게 갈림이 참 예술인데
얼음은 그냥 빙수기 얼음이지만
팥 하나 없이 그냥 상콤하고 시원~하고 개운하게 블루베리같은 토핑과 파인애플, 그리고 아스크림으로만 되어서
진짜 입안을 깔끔하고 씨원.개운,하게 씻어주더라구요
게다가 KTF 15% 할인이 되어서 가격이 7000원에서 5900원정도로 다운되던데.
양도 꽤 많구요! 웃훙.
강추입니당!!!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28 13:26: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