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길 중간 쯤... 예전 파스타리오 있던 자리입니다. 건물 2층에 Mr. Frances라고 생겼는데요... 새로 생긴 것인지 예전에 하던 영업을 바꾼 것인지는 모르지만....
인테리어가 꽤나 포근하더군요.
돈까스, 스파게티, 리조또를 팝니다. 저는 순살 돈까스를 6500원에 시켰는데 고기도 두툼하고 소스가 깔끔하여 아주 맘에 듭니다.
그리고 샐러드바가 있습니다. 거창하진 않고 미스터피자 샐러드바와 비슷한데 좀더 허접합니다. 전원이 메뉴를 주문한 경우 1사람에 1900원, 그다음 한 사람부터는 두당 1500원만 추가하면 샐러드를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 테이블은 둘이었으니 1900+1500=3400원을 추가했습니다.
샐러드바를 시키면 음료수 1잔 무료 제공됩니다. 샐러드바가 무한리필이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적어서 오히려 눈치보이는 한계가 있더만요. ㅋㅋㅋㅋ 첫 접시를 왕창 많이 떠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27 15:41: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