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좀 포근해졌네요
자주 가는 떡볶이 집 하나 추천할까 합니다 참살이길에 있는 핫떡!!
뭐 생긴지 한 4~5달은 된듯하니 아실분은 다 아시겠네요 ㅎ

요새는 어째 분식체인이 대세인듯하네요 아딸이니 조스떡볶이니 핫떡이니 ㅋㅋ
초딩때 500원짜리 컵 떡볶이 좀 사먹다가 분식은 그닥 접해보지 못했던터라
작년에 조스 첨 가보구 충격이었습니다ㅎㅎ 아 떡볶이가 이렇게 맛있을수 있구나.... ㅋㅋ

근데 그것두 잠깐이구 자주 같이가던 친구가 군대간 탓에 발길을 끈었었지요
그리고 몇달 뒤에 정말 오랜만에 접한 떡볶이가지금 소개드리는핫떡입니다
그게 1월쯤이니까 이제 막 오픈했을때네요 ㅎ

첫인상은 뭐 양이 좀 적다 싶었습니다
술자리에 친구가 사들고 온거라 맛은 어째잘 생각이 안나네요 ㅋㅋ
그 뒤로방학이라 가보진 못했구 잠깐씩 들리는 소문만 들었네요 ㅎ 양이 좀 적다구

그리구 개학하고는 가봤구요 정말 괜찮길래 이렇게 추천하는 글을 쓰는거에요 ㅎ
일단 양이 늘어난거 같더라구요 떡 사이즈가 절반으루 줄어서 시각적으로도 많아
보이고 먹어봐두 확실히 늘엇네요 ㅎ 튀김이나 순대는 말할것두 없구요 ㅎㅎ

떡 하나하구 튀김 일인분 순대 하나시키면 남자 두분이 드실만 할거에요.
분식 특성상 배 터지게 먹으러 가는건 아니잔아요 ?? ㅎㅎ 가격두 6000원이면 당구
한시간!!  먹는게 남는거!!!

자 그럼 이건 빠질수 없겠죠 .. 죠스와의 비교 !!!

1.일단 떡은 비슷비슷합니다. 맛이 같다는게 아니라 레벨? 이라 해야되나 ㅋ
   취향에 따라 조금씩 갈리더라구요. 핫떡이 볶음떡이라 그런지 소스는 조금 부족하구요
   양은 비슷합니다.ㅋ 저는 걸쭉한 것보단 깔끔한 맛이 좋아서 핫떡에 한표!!

2.튀김은 비교불가!! 핫떡 튀김이 훨씬 맛있구요 죠스가 튀김에서는 따라올수가 없는듯ㅋㅋ
   오징어 김말이 추천추천~~

3.순대두 비슷비슷합니다. 뭐 순대 특성상 만들어진걸 뗘오는거다보니 차이가 있을수 없을 거 같네요 ㅎ

4.탕수육은 핫떡에 있는 메뉴인데요. 이건 좀 의견이 갈리더군요.
   돼지 냄새에 민감하신 여성분들은 거부감을 느끼더라구요.
   저는 뭐 맛나던데.... 여성분과 같이 간다면 조금은 비추입니다 ㅎ

5.오뎅국물은 죠스는 가져다주구 핫떡은 셀프죠 ㅎ 첨 갔을때는 조금 당황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편하더군요. 먹고싶은 양만큼 떠다 먹고 튀김가루나 쪽파두 넣고 싶은만큼 넣구 ㅋㅋ
   무엇보다 저는 국물 깔끔한 맛이 좋아서 핫떡에 한표 더!!

6.종업원에서는 핫떡이 연령대가 좀 낮더라구요
   주변 여자애들이 일하는 사람들 잘생겼다구 ㅋㅋ 제가 보기에두 잘생기긴 했더라구요 
   이것두  조금 플러스 요인이 되는건가??? ㅋㅋ 뭐 여자 손님들이 좀 몰리긴 하겠네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구요~~ 학교 첨오신 후배님들 , 후배들 파스타 맥이느라 주머니 비신 선배님들, 공부하다 출출하신 우리 고대생분들 한 번 들러보시고 댓글 남겨주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