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원룸을 거쳐, 큰 평수의 원룸, 투룸에 이르기 까지, 안암권에서 집을 구하며 좋게 느꼈던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첨부파일은 "고대 정문, 안암오거리, 안암역, 안암-보문권"의 부동산 리스트와 전화번호이며, 폐업한 부동산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2013년 12월 작성)
추천 1. 안암오거리 (안암오거리 + 안암역 + 제기, 용두권)
- 학사공인, 아줌마, 운석, 황금공인, 재테크
1) 학사공인 : 원룸 및 투룸 매물 많음 (그만큼 가격대 다양), 관리비, 월세를 1만원 정도라도 깍아서 거래를 성사시키고자 노력해주십니다.
2) 아줌마 부동산 : 원룸, 투룸 특히 신축 매물이 많고, 신축 같은 경우 월세->전세 전환, 전세->월세 전환, 보증금 조절 등을 건물주와 잘 상의하여서 최대한으로 맞춰주시려고 합니다.
3) 운석 공인 : 전담으로 맡고 있는 원룸건물이 몇개 정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코스모, 아이리스 등?)
4) 황금 공인, 제테크 : 종암초등학교 쪽 매물이 은근 많습니다.
추천 2. 안암오거리 (안암오거리 + 삼익아파트권)
- 마당발, 조은현대, 바우 (이쪽은 많이 돌아다녀 보지 못했지만, 약간은 보문역의 매물도 보유하고 계셨습니다)
- 조은현대 아주머니께서 많이 잘 알아봐주셨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추천 3. 안암역 (안암역 + 정대후문 + 개운사 + 참살이길)
- 원앙부동산 : 주인분께서 안암 토박이십니다. 그리고 건물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꼭 원앙부동산에만 내놓는 매물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대부분의 부동산은 매물을 공유하기 때문에, 보러갔을때 그집이 그집, 요집이 저집 이런경우가 많았는데, 이집에서는 모두 다 새로운 매물이었습니다. 꼭 한번 들러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미래공인중개사 : 위치적으로도 좋고, 아주머니께서 잘 운영을 하셔서 그런지, 매물이 많습니다.
이공계에 가까운 집을 구하다 보니, 안암역 일대만 방문을 했었네요.
부동산을 통해서 집을 구하고자 할 때, 팁을 알려드린다면
부동산으로 무작정 쳐들어가서 집보여주세요~ 보다.
먼저, 자신이 원하는 집과 조건을 정한 뒤에, 부동산으로 전화를 걸어 해당매물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한다면, 매물의 위치를 주소로 알려달라고 하시고 (중복 방지를 위해.. 간혹 안알려주는 곳도 있지만, 다른 부동산 매물과 겹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다고 하면 알려주십니다), 그 이후에 약속을 잡으셔서 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 시간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요...
그리고 보증금 및 월세, 전세 보증금 같은 경우에는 적정선과 상한선을 딱 정하시고, 부동산에는 적정선을 말씀해주시면, 적정선 주변에서 찾아주시기 때문에, 적정선 이하 금액에서 상한선까지 대부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 아무생각 없이 적정선과 상한선을 이야기 했더니, 상한선에 맞추어서 보여주시더라구요. 참고 바랍니다.
그럼 다들 좋은집 구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4-11 22: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