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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하숙 | 등록일 : 2008-10-04 12:36:49 | 글번호 : 206 | 0  6004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082079 [정문]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12-21 23: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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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2009-07-09 08:34:29 이번 페이지 첫번째 하숙집. 2260. 3247 - 10일 생활하고 환불 받고 나옴 - 1. 밥에 문제 있음. 2일 지난 밥을 3번 먹었음.(인내심에 한계를 느껴 폭발하고 나옴. 노래진 밥을 몇번이나 먹음) - 관심이 없다는 얘기 2. 반찬이 안 바뀜. 정말 안 바뀜. 그리고 너무 짬. 3. 비가 많이 오면 집에 빗물이 흐름. 거실 곳곳에 5~6개의 세수대야가 놓여짐. (빗물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주르르 흐름. 안습...) 4. 벌레를 봐도 놀라지 않아야 함. 전 적응이 안됨. 5. 주인과 가족은 밥을 따로 먹음. 다른 반찬 등 새로 해먹음. 따지려다가 그냥 참음. 6. 인터넷 무료가 아닌 유료. 7. 세탁. 맡기고 싶지 않을 듯... 각자가 하는 듯. -- 대부분 진실된 글이며 주인 아주머니께 온갖 것을 따지고 나오려고 했으나 제가 착한 건지 멍청한 건지... 하숙집 나오는 날 아침에 폭발해서... 정확히 2일 지난 밥을 샘플떠서 다른 하숙에 돌린다고 하니 아줌마가 꼬리 내림... 안암골 택리지 믿고 갔다가 스트레스만 받음. 내가 발품 들여 알아보는 것이 좋음. 끝으로, 이 집은 하숙집보다는 잠만 자는 방으로 가는게 좋을 듯. 하숙보다는 낫다는.... --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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