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한달동안(6.30 -7.29)(끝 날짜는 집 계약 기간 때문에 안되고 시작날짜는 서로 협의하에 맞춰드릴 수 있습니다.)
우신향병원 도로 건너 제기동에 위치한 원룸에서 사실 분 구합니다. 날짜는 픽스되시면 그 때 맞춰서 제 짐 다 빼드릴 수 있습니다.
가격은 한 달에 35만원입니다 ! 안암에서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 진짜 찾아보기 힘드실 겁니다(저도 엄청 둘러보고 이 집 계약해서 매우 만족했거든요.) 저도 휴학만 아니면 무조건 재계약했을 거에요 !
혹시 7월부터 쭈욱 살고 싶은 분 계시면 제가 7월 말까지 계약이라 제 이후에 주인 아주머니분과 계약하시면 될 것 같아요. 보증금 금액은 오픈카톡으로 문의주시면 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계절학기 들으시는 분 혹은 방학에도 학교 근처에 남아계시는 분 혹은 원룸 구하시는 분 모두 환영입니다 !
방 크기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큰 편은 아니지만 혼자 사시기엔 문제 없으실 거에요 !  방 크기에 크게 구애받기보단  저렴한 가격(+가성비)이 중요하고 나 혼자 편하게 누울 수 있으면 상관없다 하시는 분들...진짜 여깁니다 !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사람 세명까지 함께 자본 적 있습니다.(세 명이 모두 넉넉히 누울 수 있진 않았음.)
아 그리고  크진 않지만 베란다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빨래 널어놓는 곳으로 활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35만원에 베란다 있는 집 아무 곳도 없습니다.

집 구석구석 상세한 사진 보고 싶으시거나 물어볼 거 있으시면 부담없이! 아래 오픈카톡방으로 들어와 주세요 ~~
https://open.kakao.com/o/s19gGsfc
집 보러 오실 분들도  오픈카톡으로 연락주시면 날짜 같이 잡고 주소 보내드리겠습니다 !

-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 좋은 점
1. 집 바로 앞에(진짜 문 앞) 편의점이 있어서 밤늦게나 간단하게 살 거 있을 때 너무 편합니다. 편의점에 웬만한 거 다 있더라구요. 그리고 여성분들 같은 경우 24시간 편의점이 문 앞에 바로 있어 불을 밝히고 있기 때문에 치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편의점 옆에 atm기도 있습니다.
2. 문캠, 이캠 모두 가깝다. 제 경험 기준 이공캠 5~10분, 문캠 중앙광장까지 7분 걸립니다. 위치가 애매할 줄 알았는데 참살이, 안암오거리, 고대앞사거리, 정문, 제기동 다 접근성 너무 좋습니다.
3. 살면서 벌레 본 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4. 주인 아주머니께서 건물 관리를 너무너무 잘해주십니다. 제가 친구들에게 들은 원룸 중 최고인 것 같아요. 일단 일주일에 두 번 아주머니께서 건물에 오셔서 쓰레기 청소, 건물 청소 싹 둘러보고 가십니다. 그리고 불만사항 있으면 즉각 해결해주십니다. 수리도 사소한 거라도 바로 해주시고 사소한 주거문제도 바로 당사자들에게 연락, 문자로 전체공지, 건물에 공지해서 절대로 재발 안되게 노력해주십니다. 문자로 전체공지도 잘 해주십니다. 이 점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5. 소음이 없다. 제가 집 고를 때 중요하게 고려했던  부분 중 하나입니다. 예전 살던 곳이 앞뒤로 재건축 공사해서 공사소음 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고, 학교 주변이라 생활소음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주변에 공사 소리 크게 들릴만한 곳 있나 하나씩 살펴보면서 여길 정한 건데 여기는 주변이 다 주거시설밖에 없어서  정말 조용합니다. 여기 살면서 소음 때문에 잠 설친 적 한 번도 없습니다. (너무 만족)학교행사 (입실렌티, 고연전) 때도 여긴 하는지도 모르게 조용하더라구요. 주변에 재개발(재건축) 하는 곳도 안 보입니다. 있더라도 소리 들린 적 한 번도 없습니다.
6. 옛날 빨간 벽돌집이 아니라 시멘트 신축 건물이다.
7. 방음이 잘 된다. 살면서 옆 방 소리 들린 적 한번도 없습니다. 복도에서 그 층에 있는 방에서 음악소리가 들리네? 했는데 문 열고 방 들어와보니 음악소리는 커녕 그 층에 있는 방들에 소리 아무것도 안 들립니다.. 안락 그 자체. 복도도 크게 시끄러운 경우 정말 없습니다.

일단 생각나는 대로 써본 건데 장점 훨씬 많아요 ! 부담없이 연락주세요 ~ 한달도 가능. 그 이후로도 가능.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10-05 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