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룸 중간방 하우스메이트 구함>
- 위치: 안암역 걸어서 5분. 옆살이길 우신향 병원 뒤편~카페포트 골목 쓰리룸. 교양관이나 노벨광장까지 걸어서 5분~7분 정도로 문/이과캠 모두 접근성이 좋아요. 후미진 곳이 아니어서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 4층짜리 빌라의 꼭대기층. 채광 좋고 깨끗하며 벌레 안 나옵니다. 신축건물은 아니지만 절대 이 가격에 이정도 집 못 구할 것 같아 룸메 구해가며 2년째 계속 살고 있습니다! (쪽지하시면 사진 보여드리고, 와서 보셔도 괜찮습니다) 위에 큰 옥상 있어서 흡연 가능. 도어락. 작은 가정집처럼 거실이 넓습니다. 행거 등 기본적인 가구 가져오셔야 함. 큰 가전은 전에 살던 사람들이랑 같이 다 사서 채웠는데 그 사람들이 나가면서 금전 요구할 수 있습니다!
- 보증금 333만원 + 방세 중간방 35만원 + 인터넷(필수x) + 기본적인 생활비(휴지, 물 등) + 공과금. 공동공간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총 1000에 80에 관리비 별도인데 저 값으로 받습니다.
- 보증금과 월세는 조정 가능합니다. 제가 짐이 너무 많아져서, 작은방까지 쓰고 싶어진 관계로 아마 저와 둘이 사시게 될 것 같습니다.(그래서 셋이 살때보다 월세 조금 상향조정했어요! 보증금에 따라 월세는 낮아집니당!)
- 고양이 알러지 없으신 분★★★★★★ 고양이 한마리가 있어서 털이 많이 날립니다. ㅠㅇㅠ 호흡기 튼튼하신 분일수록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입주 희망자분께서도 고양이를 데려오고 싶으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 외부인 출입이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또 같이 살게 되실 분도 두분이서 오셔서 동거/반동거로 같이 사시거나, 손님 데려오셔도 괜찮습니다. 이점 괜찮으신 분만!
- 매우 중요★★★ 이 문제때문에 룸메이트를 새로 구하게 된 만큼 확실하게 해두고 싶습니다. 저와 비슷한 청결도를 가지신 분을 원합니다. 저도 자취연차가 쌓인 만큼 살림을 전혀 안하지는 않고 자취생 평균정도의 청결도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실제로 친구들과 자취얘기를 하면 그정도 선에서 합의에 이르고요..). 다만 절대 깨끗하다고는 말할 수 없고, 당장 냄새안나고 당장 살만하고 당장 필요하지 않으면 신경쓰지 않는 정도이어요. 그런데 그 이상을 요구하시고, 혼자 떠맡아서 하시고... 그러면 제가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보아요
개인공간은 터치 없고, 공동공간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청소하고, 살림살이 안 돌아간다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분. 불필요한 가전이나 물품 늘리지 않는 분. 살림에 관심 없고 다소 무심한 분..!!!! 으로 구하고 있습니다.
- 잘 맞고 재밌는 사람 최고😊 술과 음악과 고양이와 만화와 문학을 좋아하는 이지고잉 페미니스트… 최고
- 고려중인 룸메이트 후보가 존재하지만, 이런저런 위험부담 요소가 존재하는 관계로, 혹시나 더 안정적인 조건의 다른 사람이 구해질까 올려봅니다! 부담없이 연락주세요.
- 저는 기본적으로 일상생활에 있어서는 무던하고, 전반적으로 크게 터치 않는 성격입니다. 또 바빠서 집에 자주 못 들어갈 예정입니다 ^_ㅠ 잘 맞는 분과 같이 살게 되면 좋을 것 같아요!!!
- 생활이 잘 맞으면 같이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친구들 불러서 파티도 하고 재밌게 놀아요>~< 제가 가진 건 친구밖에 없답니다.. 호호
쪽지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09 11:4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