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아빠 vs 이화여대 성악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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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6-01-30 11:48:02 | 글번호 : 9755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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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02 15:10:06:

댓글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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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익명 2016-01-30 11:57:27

고등학교 때 선생님들이 대부분 서울대였는데, 한 분이 이런 말씀하시더라구요. 애들 입시에 제일 극성인 엄마들은 이대출신이라고ㅋㅋㅋ 고서연 엄마들은 적당히 관리하는데 이대 엄마들은 자기가 대학 못 간 한을 애한테 푸는 것 같다고. 저거 보니 급 떠오름. :

댓글 11 익명 2016-01-30 11:58:16

학력을 떠나서 저건 아빠말이 맞는 것 같은데 ㅇㅁㅇ :

댓글 12 익명 2016-01-30 11:58:33

당시 이대도 꽤 쎘지만 설의한테는 몇수 접어야할텐데

게다가 성악과면 음 :

댓글 13 익명 2016-01-30 11:59:07

설대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들어가기가.... :

댓글 14 익명 2016-01-30 12:00:10

아빠도 참 답답할듯 자기 딸 쉬게해주잔거고 그게 공부에 도움되는 방향인데도.. :

댓글 15 익명 2016-01-30 12:00:52

아빠 말이 맞는데 태도가ㅋㅋ :

댓글 16 익명 2016-01-30 12:04:36

막짤거의필수요소급포즈 :

댓글 17 익명 2016-01-30 12:04:45

ㅋㅋ아빠말이 맞는데 아빠도
애가 불쌍해서 계속 말은 하는데
아내가 입도 뻥긋 못하게 하니 그냥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허허 하는듯요...

애는 아빠를 더 좋아하겠네 ㅋㅋ

근데 진짜 공부도 해본사람이 더 잘 아는건데 ㅠ
물론 재력이 있으면 공부 뒷받침이 더 잘되긴 하지만

무조건 인풋으로 돈 때려 박는다고 아웃풋 나오는게 아닌디 ㅠ :

댓글 18 익명 2016-01-30 12:04:49

10 // 우리엄마 이대출신인데 맞는 것 같아서 뜨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20 익명 2016-01-30 12:08:49

할아버지의재력 아빠의 무관심 엄마의 정보력인데. 아빠가 재력 커버쳐준다고 해줘도 관심이 지나치네요. :

댓글 21 익명 2016-01-30 12:11:54

10 이거 너무나도 공감 :

댓글 22 익명 2016-01-30 12:16:19

딸 이뻤는데... :

댓글 23 익명 2016-01-30 12:17:04

과거나 지금이나 비효율적으로 때려박는다고 성적 안오르는건 불변의 진리 :

댓글 24 익명 2016-01-30 12:20:40

아버지 말이 옳네요.
딸만 불쌍... :

댓글 25 익명 2016-01-30 12:23:14

근데 진짜 웃기긴 하다 ㅋㅋㅋㅋㅋ
여자 학벌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최고 공부벌레였을
설의대생이랑 공부법으로...ㄷㄷ

입시부터 해서 의대 들어가고 난 후, 의사 되고나서
평생을 공부 마스터로 산 사람인데 :

댓글 26 익명 2016-01-30 12:24:16

딸 저러다 이대가면 집 분위기가 어떠려나..? :

댓글 27 익명 2016-01-30 12:24:20

아빠기준으로 보면 엄마는 그냥 공부 잘 못하는 평범한 학생이었을텐데...
자꾸 이런거 보니까 결혼하기 어려워짐

저출산문제는 인터넷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알지 않아도될 결혼생활을 자꾸 알게됨ㅋㅋㅋㅋㅋㅋ :

댓글 28 익명 2016-01-30 12:30:41

근데 이게 진짜 심각한게 주변에 어른들한테 그렇게 한다고 대학을 잘가는게 아니라고 아무리 말해도 너희때랑은 다르다면서 초딩들 혹사 엄청 시키시더라고요 ㅠㅠㅠㅠ :

댓글 29 익명 2016-01-30 12:38:32

걍 공부 소질없음 이대가 답 :

댓글 30 익명 2016-01-30 12:47:58

엄마가 심하더라구요
애들 수행평가때문에 줄넘기과외도 시키던데 :

댓글 31 익명 2016-01-30 12:49:01

공부 해본 사람과 안해본 사람 차이 ㄷㄷ함 :

댓글 33 익명 2016-01-30 12:53:00

어휴... 극성 아줌마 극혐 :

댓글 34 익명 2016-01-30 12:55:07

저딸 아나운서만든다고 하던데 이대보낼수도... :

댓글 35 익명 2016-01-30 12:56:06

26 재수시키겠죠 :

댓글 36 익명 2016-01-30 12:59:51

어쨋든 미친듯이 과외학원보내서 한영외고는갔으니ㅋㅋ먹히는거보고 더 쏟는거죠 :

댓글 37 익명 2016-01-30 13:03:11

아빠말이 맞죠 ㅇㅇ :

댓글 38 익명 2016-01-30 13:07:50

근데 아빠는 안쉬고 공부했을 수도. :

댓글 39 익명 2016-01-30 13:08:38

38/ 의지의 차이가 있지 않았을까 :

댓글 40 익명 2016-01-30 13:15:31

ㄷㄷㄷ :

댓글 41 익명 2016-01-30 13:20:34

38 정말 그럴듯요 ㅋㅋㅋㅋ :

댓글 42 익명 2016-01-30 13:23:06

저 집도 좀 안타까운 게... 교육 때문에 자식들에게 너무 많이 희생한다는 느낌.. 저러다 성에 안 차는 결과가 나오면 얼마나 속상하시려고.. :

댓글 43 익명 2016-01-30 13:24:19

42/ 도피유학. :

댓글 44 익명 2016-01-30 13:24:51

43/ 파멸의 지름길임요 :

댓글 45 익명 2016-01-30 13:26:15

외국 유학가서 학위 받고 교포 만나서 잘 되면 외국으로 아주 가버리는 방식도 있긴하죠ㅠ :

댓글 47 익명 2016-01-30 13:48:03

ㅎㅎㅎㅎ 진짜 저런집 주위에서 많이 봤는데
의사판검사 아빠+예체능 엄마 집안이 대부분 저래요- 엄마들이 애가 공부못하면 저거 엄마가공부 못해서 역시 애가 저렇다 이런 소리 들을까봐 애들 엄청 굴려요 :

댓글 48 익명 2016-01-30 13:56:14

아무리 공부를 잘했든 저리 자기 아내를 무시하면 되나요... 방송에 나와서 전국민한테 자기 아내 뭣도 모르는 아줌마라고 까내리는 거 보면 결국 자기 얼굴에 침뱉는거같은데 :

댓글 49 익명 2016-01-30 13:58:11

공부가 실제로는 운동보다 더 재능의 영역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던거 같은데 :

댓글 50 익명 2016-01-30 13:59:46

여기 딸 짱예뿜... 아마 한영외고 다니지않나요? :

댓글 51 익명 2016-01-30 14:09:38

예전엔 의대가 탑 아니었음ㅎㅎ :

댓글 52 익명 2016-01-30 14:17:55

헠헠 설대의대 :

댓글 53 익명 2016-01-30 14:24:37

아이고 장모님 ㅠㅠ :

댓글 54 익명 2016-01-30 14:46:52

장모님 고대 사위는 아떠신지.... :

댓글 55 익명 2016-01-30 15:52:23

왜저런대 :

댓글 56 익명 2016-01-30 16:03:26

이게 아들은 오히려 공부에 전혀 소질이 없으니 방관하는거같은데 딸은 소질이 있으니 욕심이 많이 나나봄 :

댓글 57 익명 2016-01-30 16:11:56

인정할건 인정하고 그래야지 자식교육을 저렇게 감정적으로 휘둘려서야.. :

댓글 58 익명 2016-01-30 16:23:44

아저씨 등빨 좋네요 :

댓글 59 익명 2016-01-30 18:39:12

이러나 저러나 사는거 매한가지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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