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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3
익명
2015-11-24 22:56:13
50/ 님아 저때 2010년 월드컵이 있던 시즌입니다.
알싸 관련 글 보시면
애초 계약시 월드컵 출전선수는 4강이상 진출시 투어에서 빠진다는 내용이 계약상에 들어가 있던것이였고..아쉽게도 바르샤 멤버의 대사수가 속한 스폐인이 우승을 해버렸져...그러나 티켓판매 저조를 불안하게 여긴 주최측에서 이사실을 숨긴채 1군멤버가 모두 포함된 명단으로 방한한다고 홍보를 때리다가 방한직전에야..스폐인멤버를 못온다고 발표하고..언론에선 약속과 다르게 갑자기 말을 바꾼 구단으로 기사를 내기 시작했져..
라고 되어있네요. 월드컵 치른 이후 프리시즌이라는 영향도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2004년 바르셀로나 방한시에는 딩요부터 시작해서
GK=발데스, 호르케라(이상 스페인), 레치베르(터키)
DF=푸욜, 올레게르, 오스카르 로페스, 페르난도(이상 스페인), 반 브롱코스트(네덜란드), 벨레티(브라질), 마르케스(멕시코)
MF=호나우지뉴, 모타(이상 브라질), 데쿠(포르투갈), 사비 에르난데스, 헤라르드, 이니에스타, 가브리(이상 스페인)
FW =사비올라(아르헨티나), 라르손(스웨덴), 지울리(프랑스), 가르시아(스페인), 실비우(브라질)
이렇게 와줬음.
바르샤 클럽 전체의 문제라기 보단 월드컵 직후의 프리시즌. 그리고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수 기용 방침의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지구 반대편 아이티에서 한국으로 날아온 선수단 등 복합적인 문제이지 클럽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스페인 수교 60주년이라 클럽행사라긴 보단 국가 관련 행사 였다는 점. 그리고 국가에서 초대해서 축구연맹에서 자국 올스타전을 취소하고 일개 클럽팀과 자국 올스타와 경기를 치뤘다는 점. 그리고 그 2군에서 5-2로 졌다는 점등이 오히려 저에겐 기억에 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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