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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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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11-16 02:46:34 | 글번호 : 9294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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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원작자가 퍼지길 원치 않는다고 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27 10: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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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1 익명 2015-11-16 09:17:29
그리고 낳았다고 모든 것을 책임지라는 게 아니라 최소한의 자식에 대한 예의나 배려조차 지켜지지 않는 것을 성토하는 건데 쉴드는 좀 아닌 거 같네요 :

댓글 52 익명 2015-11-16 09:21:17
반감이 많으신것 같은데, 저는 부모를 옹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와 학생 모두 옹호하지 않으며 부모가 자식한테 저런 말을 꺼낼 수 있는데에는
1. 부모가 인격이 부족한 사람이다.
2. 부모와 자식이 평소에 저런 말을 '서로' 할 만큼 서로의 관계가 악화되어있다.
중에 2번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

댓글 53 익명 2015-11-16 09:21:22
자주보던 어그로꾼 등판했네 ㅎㅎ :

댓글 54 익명 2015-11-16 09:27:59
그냥 저런 집도 있는거지요 애초에 수능에 올인하는 사회가 바람직한 사회가 아니라서 저런 집 있는것도 이상하지 않다는 의견이었습니다 :

댓글 55 익명 2015-11-16 09:30:02
이상하지 않다와 "부모탓할 거는 없다"는 상이한 거 같은데요 :

댓글 56 익명 2015-11-16 09:32:40
미쳣다..... :

댓글 57 익명 2015-11-16 09:41:29
55 둘다 인데요 :

댓글 58 익명 2015-11-16 09:44:32
부모가 서울대라도 나왓나.. :

댓글 60 익명 2015-11-16 10:25:14
알바로260... 음 :

댓글 61 익명 2015-11-16 10:29:58
저럴거면 안낳음 :

댓글 62 익명 2015-11-16 10:30:06
시급 6천원받으면 하루 12시간 주6일 일해도 200이 될랑말랑하는데... 260?ㅋㅋ :

댓글 63 익명 2015-11-16 10:30:11
많은 분들이 굉장히 좋은 부모 밑에서 자라신 거에요. 전 3수 했지만 재수 실패 했을 때 딱 저거랑 거의 동일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

댓글 64 익명 2015-11-16 10:30:21
58 엄마는 고졸이래요
외할아버지가 여자가 무슨 대학이냐고 안보내줬대요
그리고 글쓴이가 공부를 안했느니 댓글들
저 글쓴이 6월 모평 만점 9월 390점/400점
이었다네여
수능날 떨어서 310점 받았고 :

댓글 65 익명 2015-11-16 10:38:42
64 그정도면 그냥 9급시험쳐서 빨리 탈출하는것도 가능할텐데 왜 저런집에 계속 붙어있는지 모르겠네요 :

댓글 66 익명 2015-11-16 10:39:21
부모가 아직 애네요 애야..나이만 먹었지 :

댓글 67 익명 2015-11-16 10:40:06
65 아직 애잖아요 .....
저 부모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

댓글 68 익명 2015-11-16 10:41:01
/65 저렇게 망할 줄은 꿈에도 모르고 계속 수능 공부하다가 망해서 갑자기 이렇게 된건데 무슨 소리신지 망할 것까지 예상 못하죠 :

댓글 69 익명 2015-11-16 10:41:18
그럴 수도 있다거나 이상할 게 없다니 ㅡㅡ;; 한국사회가 엉망진창이라 저런집이 있다하더라도 새삼 충격적으로 희귀한 상황도 아니다. 라고 할 수는 있어도 그게 이해될 여지가 있단식으로 얘기해선 안되죠 고3까지 키워줬으면 자식이 수능 망치고왔다고 붙잡고 면상을 주먹으로 날려도 돼요? 새삼 놀랄것도 없다.랑 그럴 수도 있지가 같은게 아닌데

낳았단 이유로 자식의 성인 이후의 삶에 대해서까지 안락한 생활을 책임져야하는건 아니다(O)
낳았다하더라도 자식이 수능을 망치고왔을 때 인격적으로 대할것까지 책임질 필요는 없다 (XXXXX) :

댓글 70 익명 2015-11-16 10:41:18
와 수능날 백점이 날아가네 :

댓글 71 익명 2015-11-16 10:41:47
저런 대우로 1,2년 생활한 것도 아니고 수능 친 지 며칠 됐다고 ㅋㅋㅋ :

댓글 72 익명 2015-11-16 10:43:32
저런 부모는 되지 말아야지 :

댓글 73 익명 2015-11-16 10:43:48
진짜 애같은 사람들 많네. 미리 살 길은 열어주고 독립하라고 해야지. 유예기간도 없이 하루아침에 독립하라는 게 말이 되는지? 미리 얘기했으면 준비라도 하지 당장 인문계 고졸한테 독립하라고 하면 뭘 할 수가 있나요 ㅋㅋ 진짜 노답이다 :

댓글 75 익명 2015-11-16 10:45:31
자식이 부모가 못이룬 꿈을 실현하는 도구로 생각하는 그런거 아닐까요
저딴 부모 밑에서 멘탈 퍽이나 잘 붙잡고 있겠습니다........ 에휴
수능날 100점 가까이 떨구는게 이상할 일도 아니네요
긴장을 풀어줘도 모자랄 판에 저딴식이면 얼마나 평소에 압박을 받았을까 :

댓글 76 익명 2015-11-16 10:46:11
저친구 6월모평 만점 9월 388 하던 애가

수능 310 찍었대요

부모가 화날만은 한듯...

정도가 미쳐서 그렇죠 :

댓글 77 익명 2015-11-16 10:48:38
어휴 여기 댓글들 보고 흥분해서 너무 말이 막 나오네요

저런 부모도 있을 수는 있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더 마음 아프네요

결국은 독립 의절이 답인데 참 부모 자식이라는 관계가 천륜이라 그런지 참 끊기 어려워요 :

댓글 78 익명 2015-11-16 10:49:10
그렇담 42플은 취소합니다. 부모가 나쁘네요. 경솔하게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요새 정시도 축소됐겠다. 수시로 비벼볼 방법은 없을라나요. :

댓글 79 익명 2015-11-16 10:49:34
76 부모가 화날만 한게 아니라
보통 자식이 스스로 얼마나 힘들까 싶어서
위로부터 하는게 대다수 부모아닌가요?
진짜 제 부모님이 천사였네요 :

댓글 80 익명 2015-11-16 10:51:44
현역때 두번 모평 다 학교에서 1등이었는데 수능 망치고
기다리던 부모님 차 타자마자 차속에서 저 재수해야 할거 같아요 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생했으니까 일단은 편히 쉬고 천천히 생각해보자 라고 하셨던 제 부모님은 천사였음을 이런 케이스를 보면서 다시 느낍니다 :

댓글 81 익명 2015-11-16 10:53:38
부모는 자식이 마지막으로 기댈 곳입니다
부모마저 자식을 냉대하면 정말 자식된 입장에선 갈 곳이 없어요

극단적이지만 나라를 팔아먹어도, 살인을 해도 품어주는게 부모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경험자라서 그런지 그런지 저는 정말 저런 부모들 볼 때마다 정말 피꺼솟하네요

고작 수능 가지고 자식을 저렇게 대우하는 사람은 부모가 아니죠
본문의 친구도 제발 멘탈 잡고 힘든 시간 이겨냈으면 합니다 :

댓글 82 익명 2015-11-16 10:54:45
학교 다닐때 인성 개막장인 애들 많잖아요. 그런 애들이 부모되면 뭐 달라지나요...그러나 저도 주작이었으면 좋겠네요. :

댓글 83 익명 2015-11-16 10:57:49
68/ 시험성적으로 저렇게 대우하는데 평소대우는 좋았겠나요 하나를 보면 열을 볼줄 알아야합니다 :

댓글 84 익명 2015-11-16 11:11:33
근데 고졸컴플렉스를 자식들 한테 풀어서 공부시켰는데
아이러니하게 딸도 고졸로 만드네요 :

댓글 85 익명 2015-11-16 11:12:06
부모 인성 쓰레기라는 것에는 공감하는데 저 여고생도 과연 저게 진짜 모평 성적일까 의심되네요. 저 고딩때 딱 저런분위기 집인 친구 있었는데 그 친구가 고1때 자기가 반에서 2등이라고 자기 입으로 말하고 다녔는데 알고보니 사실이 아니었음.. 제가 어쩌다 그 사실을 알게됐는데 뒤로 불러다가 제발 말하지말아달라고 공부 잘하는 모범생 이미지 망치기 싫다더군요; 어쨌든 나중에 수능 망해서 재수했는데 그때 모평 성적 500점 만점일때 500점이라고하고 9월은 499점이라고 하더니 실제 수능은 400점도 안나와서 또 삼수. 근데삼수때도 결국같은패턴 반복돼서 좋은대학 못갔어요. 지금생각해보명 저 모평 점수들도 다 조작해서 올린거같고.. 저거 말고도 공부관련해서 거짓말한게 나중에 많이 밝혀져서...저 여고생도 공부욕심 많고 집안 압박이랑 그게 합쳐져서 약간의허언증?이 생기지 않았을까추측해봅니다... 부모가 이상하다는건 백퍼 맞을것같구요.. 안타까워요 아무튼. :

댓글 86 익명 2015-11-16 11:15:06
85제 친구중에도 그런애가 하나있었는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더라구요 나중엔 본인도 그 거짓말에 속아서 진짜 잘하는줄암 :

댓글 87 익명 2015-11-16 11:16:02
우리집이었으면 가능 :

댓글 88 익명 2015-11-16 11:49:11
엄마도 사람이야 사람!

뭐 과격하긴했지만... 재수하면서 행실도 좋지않았다면 그럴만하긴 하네요 :

댓글 89 익명 2015-11-16 12:28:41
뭐든지 한쪽말만 듣고 욕하는건 경솔한것임. 많이들겪어보셨을텐데.. :

댓글 90 익명 2015-11-16 12:28:53
저래놓고 결과 좋으면 나중에 자기 자신들의 관심과 격려 덕이라면서 추억으로 미화시키고 생색냄 씨발...-_- :

댓글 91 익명 2015-11-16 12:36:42
당연히 부모도 실망하고 화날수야 있지만 절대로 그걸 자식한테 저렇게 표현하면 안되죠
수능 성적으로 가정폭력 협박까지 정당화되는게 대체 어느세상 논리입니까...
저런 집안 분위기에서 시험준비를 했으니 수능날 떨어서 망치는 것도 그럴만 하네요 :

댓글 92 익명 2015-11-16 12:41:58
주작같지만 저런 집안 꽤 있습니다 :

댓글 93 익명 2015-11-16 12:45:59
그럴수있기는;;설사그런집이있어도 형사처벌해야죠 저러면은 :

댓글 94 익명 2015-11-16 12:48:45
뭐든 한쪽말만 듣고 욕하는 게 경솔하다뇨. 저게 주작이 아니라 사실이라면,

저 아이가 성적이 많이 떨어졌든 뭐든 폭력은 용서될 수 없는 거에요. 부모가 이유있으면 저렇게 패도 되나요? 최소한의 인권입니다 :

댓글 95 익명 2015-11-16 13:06:56
94 저 친구가 평소에 부모한테 어떻게 했는지 이글만 봐선 알수없죠. 아주만약에 부모 때리는 사람이엇다면요? 사람일은 모르는겁니다 정말. 걍 이런글은 위로만 해주고 끝내야지 부모욕하는걸로 번지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댓글 96 익명 2015-11-16 16:22:49
자식 낳아서 기르는 것을 투자의 개념으로 생각한다면 그럴수 있습니다. 내가 성심성의껏 뒷바라지 했는데 수능을 못봐서 명문대를 못가다니요. 다만 저는 자식을 투자해서 나에게 뭔가 득이되는 것을 얻는수단으로 생각하지않습니다. 그냥 사랑해주고 그에 따라 교육시키고 하나의 사회인으로서 기르는거지. 물론 잘나가면 더없이 좋겠지만.
저런 부모님들은 차라리 자식키울돈으로 주식이나 다른 수익모델을 생각해보는것이 어떨까싶습니다. :

댓글 97 익명 2015-11-16 17:41:48
애가 만점받다가 수능때 100점가까이 떨어진게 왜 부모가 화날 일이죠? 바람직한 부모의 사고라면 당연히 애는 멘붕할만큼 힘들거라는거 생각해서 어케 위안해줄까 앞날을 어떡할까 같이 고민해야죠 :

댓글 98 익명 2015-11-16 18:13:57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pg=0&number=564574

원글 작성자가 퍼지는 거 원치 않으신답니다ㅠㅠ 작성자님 글 지워주세요ㅠㅠ :

댓글 99 익명 2015-11-16 18:19:23
98 아이고 ㅜㅜ 지우겠습니다 :

댓글 100 익명 2015-11-16 18:23:22
100번째 댓글!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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