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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익명
2015-06-16 19:30:46
24/ 5,6,10,12플을 봐주세요. 걸러진 만큼 덜 이상한 사람들이 모이는겁니다. 육군이 지원자중 소수만 뽑는다면 마찬가지가 될겁니다만? 하지만 육군이 군복무자의 대다숩니다. 그 중에 인성 포함한 면접이라든지 시험이라든지 통해 소수만 뽑아서 육군 유지할 수 있답니까? 현실을 좀 봅시다. 의경처럼 다수 중 소수를 뽑는 게 아닌 육군인데 왜
"시험으로 걸러서 의경이 좋아졌다면 육군도 그렇게 하든지"같은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군요. 현실로 좀 돌아오세요.
게다가 불필요하니 시험을 볼 필요가 없는 거랑, 분위기 개선을 위해서 시험 보는게 해결책이 아닌거랑은 엄청난 차이가 있는 서술입니다. 시험은 분위기 개선을 위해서 본 게 아닙니다. 전 이걸 얘기하고 있는 거고, 당신이 지금 반사익 어쩌구 운운하는 부분의 본질은 의경이 시험을 보든 말든과 상관 없이 육군이 훨씬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생긴 현상입니다.(그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배워서 좀더 교양있거나 덜 막장인 사람들이 거길 안 가려고 다른델 지원하는 경우가 많고, 상대적으로 그런 사람들 먼저 의경 공군에 걸러질 수 있는거죠. 그렇다면 이건 육군을 정상화하는 걸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젭니다. 애초에 육군 내무생활도 의경처럼 '덜 막장이였으면' 의경 공군 지원자 수 줄어듭니다.)
거듭 말하지만 그게 대책으로써 나온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또한 이 현실을 진짜 개혁해야 하는데요, 그 의경을 가지고 반사익이니 뭐니 하며 시험없애자고 주장하는 건 퇴보하자는 얘깁니다. 상대적으로 의경의 생활의 질이 높으면, 다른곳도 그렇게 올리면 되는 문제예요. (질을 올리려고 시험본 게 아니라 그 반대라는 얘깁니다.)
일자리 뽑을때 학업이 뭔 상관이라고 학력하고 성적 본답니까? 자격증하고 관련 경험만 보면 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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