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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2
익명
2015-06-06 18:06:26
46 미국 국적이 있으면 더 수월하게 들어올 수 있을걸요? 외국인전형 쪽일텐데.. 사실 이쪽은 자세히 모르겠네요ㅠㅠ 영어특기자 전형이어도 한국어 자기소개서, 면접 등을 보기 때문에 어느정도 한국어 실력을 필요로 하기는 해요.
41/ 요새는 매년 입시생들의 영어실력이 늘어나는 판이라 더 어려워졌을거에요. 제가 들어왔던 시기 기준으로는 문과 기준으로 115는 고대에 비벼보기도 힘든 점수였고, 다른 스펙이 월등하면 이과 일부 과에는 가능성은 있는 점수였어요. (영특 준비생들 중 문과지원자들이 더 많아서 문과 커트라인이 더 높습니다)
115는... 중대쯤 되는 점수인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 토플 ~114점정도만 해도 차라리 토익990을 노리기를 권유하는 판이라, 영특시장에서 토플 115는 약간 애매해요 ㅜㅜ..
고대 문과는 120-118는 되어야 하고 (118도 간당간당..) 거기에 SAT, AP 등등 기타점수 + 서류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더라고요..
지금도 토플 1,2점 차이가 입시시장에서는 차이가 커요. 그리고 몇점이상이면 다 똑같지 않냐 하시는데.. 토플 2-3점이면 실질적으로 영어실력의 차이도 보이구요.
아 그리고 의대는.. 미국 의대라면 대부분 학사를 따거나 대학몇년 이상을 수료하고 가는걸로 알고있고, 한국 의대(학부)라면 영특으로 간/떨어진 애들을 몇 봤는데... 저정도로는 많이 힘들어여..
한승연을 까는 댓글은 아니에요ㅜㅜ 꿈이야 크게 갖는게 뭐 이상한것도 아니구요
객관적으로 115는 매우 높은 점수고, 현지인들도 110이상 맞기 쉽지 않을거에요. (똑똑한 현지인 말고 평균 현지인)
영특 준비하는 애들은 토플을 토익보듯 꾸준히 보기때문에ㅜㅜ 물량공세로 점수를 최대한으로 높히기도 해요. 준비 얼마 안했을 때의 115와 여러번 봐서 나온 115는 차이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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