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밤 세월호 참사 관련 시위에 참가한 이들 중 20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입건됐다.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화제가 끝난 뒤 참가자 2000여명은 세월호 유가족을 선두로 청와대를 향해 행진하려다 경찰 제지를 받았다.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도로를 점거한 불법 행진이었다. 경찰이 광화문광장 주변 양방향 도로를 경찰버스 차벽으로 막자 이들은 종각역~명동~서울광장을 돌며 행진했고, 다시 광화문광장에 집결해 청와대로 행진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를 막는 경찰과 충돌했다.
(중략)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열린 이날 시위에는 세월호국민대책회의와 유가족 등 7000여명(경찰 추산 2500명)이 참가했다. 유가족 중 상당수는 전세 버스 4대에 나눠타고 서울로 이동했는데, 그 비용을 안산시에서 댔다. 버스 대여료(160만원)와 식사비 등 약 200만원은 일단 안산시 예산에서 나왔고, 세월호 유가족을 위해 쓰인 돈은 추후 국민안전처에서 보전해주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국비 지원’인 셈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4/15/2015041502861.html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31 17:15:52:
import_export
|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
새로고침 | 로그인 |
|
익명 등록일 : 2015-04-16 12:50:22 | 글번호 : 74352 | 0 2141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
국비로 지원할 수밖에 없는 세월호 불법 시위?
|
|
|
|
|
댓글수 11
|
새로고침 | 목록보기 | 댓글쓰기 |
|
|
|
|
|
|
|
|
|
|
|
|
|
|
|
|
|
|
|
|
|
|
|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
| 목록보기 |
 |
캠퍼스프렌즈 | 대표 : 박종찬 서울 성북구 안암로83 5F 사업자 등록번호 : 391-01-00107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성북-1598 |
02-925-1905 e-mail : kopapa@koreapas.com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