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나오는 러시아 요원들은 FSB(연방보안국) 산하 특수부대인 알파 그룹 요원들이고, 95년 모스크바 현대 직원 인질극을 해결함으로써 유명해진 부대입니다. 이런 식의 훈련은 컨피던스 드릴로 분류되는데, 불곰들처럼 미치진 않았지만 국군을 포함한 서방권 특수부대들도 하고 있습니다. 90년대에는 707 특임대 저격수 훈련 시에 표적 옆에 부대 지휘관이 가서 서있었다는 전설이 있지요.
참고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미국인은 래리 빅커스입니다. 그린베레-델타포스에서 20년간 복무하며 파나마 침공작전 때 미국인 커트 뮤즈 구출작전에 투입되었고, 뒤이어 걸프전 등에도 참전한 전설적인 전술사격교관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09 08: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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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3-08 02:33:21 | 글번호 : 71014 | 0 2628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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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특수부대식 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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