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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익명
2015-03-06 22:16:13
지방일수록, 대도시나 광역시가 아니거나 없는 지역일수록, 학력은 대체로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에있어 교육수준은 경제력과도 직결됩니다. 또한 관심과도 직결되죠.
진짜 자녀교육에 관심있고 경제력도 되는사람들은 일치감치 대도시, 수도권, 서울로 이사를 가버릴것이고,
학생들도 진짜 공부에 의지가 있으면 대도시 기숙학교로 진학을하기 때문에,
지방에 남아있는학생들일수록, 그 학생이 상위권이 아닐수록, 공부를 진짜진짜 못하는학생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학생들의 경우는 대체로 학교에서 한반에 5~10명 제외하고 다자버리는 나머지의 경우인데,
자버리는건 포기해서이거나 억지로 밤까지 공부를 시켜서 피곤해하기 때문인데
0교시를 폐지하든말든 이러한 학생들의 비률이 줄진 않을것 같네요.
0교시는 없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학생수면권을 생각한다면 정상적인시간에 잠들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우선인데, 0교시폐지에만 사활을거는 일부 교육감들의 태도도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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