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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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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3-04 10:25:38 | 글번호 : 70634 | 0
3432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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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08 16:03:55:

댓글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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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5-03-04 10:25:59

그랭 :

댓글 2 익명 2015-03-04 10:26:04

네~~ :

댓글 3 익명 2015-03-04 10:26:06

응 너둥! :

댓글 4 익명 2015-03-04 10:26:16

삭방 :

댓글 5 익명 2015-03-04 10:26:26

익게에 쓴척하고 추게를 노림 :

댓글 6 익명 2015-03-04 10:26:39

웅 구랭^^ :

댓글 7 익명 2015-03-04 10:26:53

익게이ㅠㅠ :

댓글 8 익명 2015-03-04 10:26:55

ㅋㅋㅋ 짱귀엽다 :

댓글 9 익명 2015-03-04 10:27:17

이께이들아 오늘 있었던 슬픈일이야

· 등록일: 2015-03-04 10:25 · 조회수: 11
· 글쓴이: Βanana
· 링크: http://m.koreapas.net

이 게시물에 공감하신 분들 (1명)

오늘 1교시 수업이 있었거든?

참고로 난 통학충임 왕복3시간 ㅎㅎㅎ

1호선타고 오다가 동묘에서 갈아타고 옴

오늘 동묘에서 시간 보니까 9시 딱 맞춰서 강의실 도착할 계획을 세움

지하철에 사람 짱 많았음

당연 난 문쪽에 서있었음 ㅎㅎ 바람들어와서 문쪽이 좋앙

근데 동묘에서 보문까지는 왼쪽 문이 열리거덩?

안암에서 월곡까지 오른쪽 문 열리고

상월곡에서 왼쪽문 열리더라 (오늘 알았음)

보문이겠지 아마 암튼 거기서 가방 문에 낌

안암에서 내리려는데 가방이 안빠짐 ㅎㅎ

쪽팔리니까 걍 문에 바짝 붙어서 서있음

머릿속엔 지각 이런거없음ㅋㅋㅋㅋ

고대역에서 내리려고하는데 왼쪽문 안열림 ㅎㅎㅎㅎ

월곡 안열림ㅋㅋㅋㅋ 상월곡에서 내려서 다시 되돌아감ㅋㅋㅋㅋㅋ

지각 잼. 하지만 난 착실한 익게이라서 수업 끝나자마자 동게에 보고부터하지

다음 수업 가야해서 피드백은 없다 헤헤

좋은하루되렴 이게이드랑 :

댓글 11 익명 2015-03-04 10:28:07

가방이 어마무시하게 낀게 아닌 이상 그냥 힘으로 빼도 될텐데... :

댓글 12 익명 2015-03-04 10:28:12

이제 실수인 척 올리는 건 식상해! :

댓글 13 익명 2015-03-04 10:28: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 왜케 귀엽지 ㅋㅋㅋㅋㅋ

여러분 동게가 이렇습니다.
욕하지마시죠. 흥. :

댓글 14 익명 2015-03-04 10:28:41

식상한 거 보니 원래 식게이인 게 아닐까? :

댓글 15 익명 2015-03-04 10:28:46

요샌 일부러 이러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사림들이 실수가 잦네. :

댓글 16 익명 2015-03-04 10:28:57

오늘은 쉽니다 :

댓글 17 익명 2015-03-04 10:29:47

ㄴㄷ이없네 :

댓글 18 익명 2015-03-04 10:30:32

ㅋ :

댓글 19 익명 2015-03-04 10:31:18

ㅇㅇ ㅋㅋㅋ :

댓글 20 익명 2015-03-04 10:31:50

여러분 익게이들이 이렇게 순수합니다!
크-린 동게 하시죳 :

댓글 21 익명 2015-03-04 10:32:06

현웃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

댓글 22 익명 2015-03-04 10:32:15

크-린 익게 :

댓글 23 익명 2015-03-04 10:32:17

귀여우니까 ㅊㅊ합니다 :

댓글 24 익명 2015-03-04 10:32:31

피드백이없다니ㅠㅠ :

댓글 25 익명 2015-03-04 10:34:07

ㅋㅋㅋㅋ귀엽네용 :

댓글 26 익명 2015-03-04 10:34:16

익게이 귀여워~~ :

댓글 27 익명 2015-03-04 10:34:48

불쌍한 감태... :

댓글 28 익명 2015-03-04 10:34:49

ㅋㅋㅋ저도 썰 풀어볼게요. 5호선 상일동 방향 군자역에서 어떤 커플이 탔는데 여자 핸드백? 하여튼 그거보단 큰 가방이 문에 끼어버린거임. 그런데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어떻게 되서 가방 땜에 한 쪽팔도 묶인 상황. 남자는 곧 열릴거야 이러면서 진정 시키는데ㅋㅋ제가 지하철 앱으로 남은 역 보니까 종점까지 그 쪽 문은 안 열림잼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그 사람들 내려야하는 역 지나치고 제가 바로 옆에 있었던지라 그쪽 문 끝까지 안열려요. 말해주고 유유히 사라짐ㅋㅋㅋ전화해본다 그러고 있었는데 결말이 궁금하네요. 군자에서 여자가 자기 친구보고 타면서 오라고 손 짓하다 그렇게 됐거든요. 근데 정작 친구는 못타고 멍..ㅋㅋㅋ가방이 꽤 문밖까지 나가있어서 망가질까 살짝 걱정됐는데 다 아슬아슬하게 피해감 :

댓글 29 익명 2015-03-04 10:35:08

커여워ㅓㅓ :

댓글 30 익명 2015-03-04 10:35: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31 익명 2015-03-04 10:36:50

글이 왜 이렇게 귀엽죠 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32 익명 2015-03-04 10:37:01

크-린 동게
훈훈하네요. :

댓글 33 익명 2015-03-04 10:37:48

가방 낀 할아버지 도와드려봐서 아는데 당기다보면 결국은 빠집니다 ㅋ..

대신 진짜 생각보다 엄청 강한 힘으로 끼어있고 패킹 역할하는 고무도 단단하기 때문에 가방 뜯을 작정으로 당겨야함.. (당시에도 종점까지 그 문 안 열리는데 할아버지는 다음 역에 내려야만 해서 가방 싼 거니까 어떻게든 빼달라고만 해서 빼드림. 다행히 가방은 무사했지만.. )

핸드백 같은거 손잡이만 끼고 가방은 밖에 매달린 상태라면 열릴 때까지 포기해야하겠지만.. :

댓글 34 익명 2015-03-04 10:38:07

동게 화이팅! :

댓글 35 익명 2015-03-04 10:40:30

성자님 수업들어야지 피드백하시면 어떡해요! 수업 잘 들으세요

댓글 36 익명 2015-03-04 10:46:31

기여어!! 그리운익게ㅜㅜ :

댓글 37 익명 2015-03-04 10:46:44

역시 글에 욕하나 없는 크-린 동게! :

댓글 38 익명 2015-03-04 10:49:35

역시 동게는 크ㅡ린 하네요 :

댓글 39 익명 2015-03-04 10:53:29

여러분 익ㄱ게가 이렇게 크-린합니다 ㅠ :

댓글 40 익명 2015-03-04 11:10:39

와... 동게는 저런 소소한 재밌는 일상썰도 올라오는

가슴따뜻한 사람냄새나는 그런 게시판이였군요

저도 다음달에는 꼭 동게에 가보고 싶어요

댓글 41 익명 2015-03-04 11:55:35

ㅊㅊ :

댓글 42 익명 2015-03-04 12:03:03

왕복 3시간에 일호선이면 금천구 광명 안양 요쪽이균요 :

댓글 43 익명 2015-03-04 12:21:22

익게이 기여어 :

댓글 44 익명 2015-03-04 12:23:01

기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웃 터졌어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게에 대한 이미지 개선되는 글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45 익명 2015-03-04 16:12: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ㄲㅋㅋㅋㅋㅋㅋㅋ짱귀욥다 :

댓글 46 익명 2015-03-04 16:12:54

아ㅊㅊ :

댓글 47 익명 2015-03-04 17:40:00

귀여워서 추천! :

댓글 48 익명 2015-03-04 17:42:35

이께이 ㄱㅇㅇ :

댓글 49 익명 2015-03-04 19:46:05

와...익게이들 이렇게 귀엽나요 :

댓글 50 익명 2015-03-06 09:12:42

저 작년에 통학하다가 잠바 비스무리한 조끼가 몇움큼 껴있어서 동동 매달려 있었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지옥철인 상태여서 티는 안 났는데, 그쪽 문이 종점 돼서야 열리는 거더라고요. 몇 정거장 지나서 사람들 쫙 빠지는데, 계속 낑겨있다가는 쪽팔릴 것 같아서 온힘을 다해 빼니까 빼지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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