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67958.html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한 승무원이 다른 일등석 승객들과 마찬가지로 조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넛(견과류의 일종) 서비스를 위해 “드시겠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조 부사장은 “무슨 서비스를 이렇게 하느냐”고 따지며 갑자기 승무원에게 비행기에서 내리라고 소리를 질렀다. 승무원이 “매뉴얼대로 했다”고 답하자 조 부사장은 매뉴얼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조 부사장의 고함에 승무원 사무장이 매뉴얼을 보여주려고 태블릿피시를 들고 왔다. 그러나 조 부사장의 고함에 놀라서인지 사무장이 태블릿피시의 암호를 풀지 못하자 조 부사장은 승무원 대신 사무장에게 비행기에서 내리라고 소리쳤다. 조 부사장의 고함이 얼마나 컸는지 일등석 뒤로 붙은 이코노미석까지 들릴 정도였다. 당시 일등석에는 조 부사장을 포함한 2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 승무원은 매뉴얼대로 함
2. 그냥 부사장이 빡쳐서 매뉴얼 가져오라고 함
3. 사무장이 매뉴얼 보여주려고 했는데 비밀번호를 못 품
4. 사무장이 내림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10-05 11: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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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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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12-08 14:18:31 | 글번호 : 62092 | 0 2976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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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리턴 사건 상세한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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