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독특한 관점을 가진 글을 봐서 가져와 봤습니다.
"전통대로라면 명절 음식 남자가 만들어야"
오마이뉴스 [차례상의 재구성]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025525
"전통이라 주장할 근거가 희박한 음식으로 상을 차리면서,
그것도 맛 없는 것만 골라 올리는 현실을
다같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조선시대 때 제사음식은 다 남자가 만들었다.
대신 차례에 여자들은 빠졌다.
그런데 지금은 명절 고생은 여자들이 다 하고
남자들은 차례상 앞에서 생색만 내지 않나.
이것도 근본을 찾아볼 수 없는 이상한 풍경이다."
등등
생각해볼 거리를 던져주는 문장이 많습니다.
남의 제삿상에 감놔라 대추나라 말하는 행위를
쓸데없는 참견으로 규정짓는 속담이 있는 걸로 봐서
원래 제삿상은 각자 자기 집안 마음대로 차리는 거였다는 말이
더 설득력 있게 읽어지기도 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09 12: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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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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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08-28 23:37:52 | 글번호 : 52588 | 0 3732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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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엔 그냥 집집마다 알아서 조상을 기리고 친지끼리 재밌게 놀면 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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