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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20대 얼마나 행복할까? >
우리나라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감을 느끼면서 살고 있을까?
연령층마다 각기 다른 고민으로 세상에 대해 행복을 느끼고, 불안감을 느끼며 살고 있는지
(주)이든코리아의 모바일 리서치 케이서베이에서 알아보았다.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총 12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이다.
삶에 대한 행복지수는 평균 5.9점으로 나타났다. 20대의 경우 가장 낮은 점수인 5.72점으로 나타났다.
20대의 응답자들은 삶의 만족지수도 평균 점수인 5.7점보다 낮은 5.53점을 기록했고,
삶의 불안지수도 평균 5.1점보다 높은 5.57점을 기록했다.
불안지수에서 고득점에 속하는 8점이상을 선택한 응답자들에게
삶에 대한 불안의 이유를 물었을 때,
20대의 응답자들은 대부분 '취업 혹은 진로 선택으로 인한 미래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30대 이후로는 각자의 환경마다 조금씩 다른 답변이였지만
가장 많은 의견은 '책임져야 할 것들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였다.
삶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연령에 상관없이 동일한 순위를 나타냈다. 1위를 차지한 것은 '돈(63.7%)',
그 뒤를 이어 '건강(22.8%)', '가족(4.5%)'순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반대로 행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일까?
연령층에 상관없이 모두들 '가족(44.2%)'을 선택했다. 1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압도적 수치로 '가족'이 1위를 차지했다.
2,3위에서는 연령층에 따라 각각 차이를 보였는데 10대의 경우 2위는 '사랑(17.6%)', 3위는 '돈(14.3%)'이였고
20대의 경우는 '돈(18.7%)', '사랑(16.2%)' 순으로 나타났다. 30대 이상은 동일하게 2위는 '건강(33%)', 3위는 '돈(14%)'이 차지했다.
모바일 리서치 케이서베이에서 진행한 이번 설문에 응답한 20대 여성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절반정도인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그 중에서도 20대가 가장 행복하지 않은 점이 놀랍지만
20대로써 이해되는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모바일 리서치 케이서베이 관계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적인 행복의 기준과 불행의 원인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소식을 케이서베이로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링크 : http://ksurvey.co.kr/custom_survey_result_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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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20대가 가장 불행하다고 느낌..
불행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취업, 진로 고민 때문..
행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가족으로 뽑아..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09 08:02: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