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국제뉴스) 황종식기자 =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 군부대내 폭행사건과 관련해 군 당국이 조사중인 A병사는 남경필 경기지사의 장남 남모 상병으로 밝혀져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같은 사실은 국제뉴스가 중부전선 부대내 폭행사건과 관련한 취재중 밝혀졌다.
남모 상병은 전투화를 신은 상태로 B일병을 차고, 욕설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모 상병은 가혹행위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생활관에서 C일병을 뒤에서 껴안거나 손등으로 바지 지퍼 부위를 치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921
+)추가기사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중부전선 후임병 가혹행위 가해자 남모 상병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로 확인됐다.
17일 육군에 따르면 포천지역 6사단에 근무하는 남 상병은 후임 A일병이 훈련과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남 상병은 B일병에게 뒤에서 껴안거나 바지 지퍼 부위를 치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남 상병은 폭행 혐의는 인정했지만 성추행 혐의는 행동 자체는 인정하되 장난이었다고 해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28사단 윤일병 폭행사망사건이 발생한 이후 지난 4월 전 부대에 대한 가혹행위 여부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경기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중으로 남 지사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daidaloz@
http://news1.kr/articles/?1817567
++)
이틀전 남경필 지사 인터뷰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8/15/15116414.html?cloc=olink|article|default
아들 둘을 군대에 보내놓고 선임병사에게 매는 맞지 않는지, 전전긍긍했다. 병장이 된 지금은 오히려 가해자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닌지 여전히 좌불안석이다. 며칠 전 휴가 나온 둘째에게 넌지시 물어보니 걱정 붙들어 매시란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12 22: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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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08-17 14:14:31 | 글번호 : 51465 | 0 4127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제2의 정몽준? 군부대 폭행사건 병사,'남경필 경기지사 장남'+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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