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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익명
2014-08-14 14:03:19
일단 팔레스타인이라는 지방 자체가 단독지방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게 된 건 영제국의 식민화 이후입니다만,
각 국가들이 민족이라는 스스로의 정체성을 가지게 된 건 근대국가 성립 이후의 얘기이며, 그마저도 식민지 국가에겐 19세기~20세기의 격동의 시대에나 해당되는 말입니다. 더군다나 그마저도 팔레스타인에게 있어, 팔레스타인人의 정체성은 있을지언정, 팔레스타인민족이라는 정체성은 없습니다.
그들은 이슬람을 믿는 아랍인일 뿐이었으니까요.
현재 팔레스타인령으로 되어있는 요르단강 서안지구 같은 곳도 원래는 이스라엘령이 아니었고, 현재 가증스러운 유태종자들은 골란고원까지 점령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이란 단일의 정체성은 그 이전의 오스만 지배 이전엔 없던 것이고, 애초에 그 지역이 사막입니다.
절대적 사막 지역에 대체의 사람이 살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팔레스타인 지방의 도시들에는 이미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일단 팔레스타인이라는 지방 자체가 단독지방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게 된 건 영제국의 식민화 이후입니다만,
각 국가들이 민족이라는 스스로의 정체성을 가지게 된 건 근대국가 성립 이후의 얘기이며, 그마저도 식민지 국가에겐 19세기~20세기의 격동의 시대에나 해당되는 말입니다. 더군다나 그마저도 팔레스타인에게 있어, 팔레스타인人의 정체성은 있을지언정, 팔레스타인민족이라는 정체성은 없습니다.
현재 팔레스타인령으로 되어있는 요르단강 서안지구 같은 곳도 원래는 이스라엘령이 아니었고, 현재 가증스러운 유태종자들은 골란고원까지 점령하고 있습니다. 애꿎은 건 맞습니다. 그들은 이슬람을 믿는 아랍인일 뿐이었으니까요.
다만 그 지역을, 대영제국의 점령 이후로 팔레스타인이라고 다시 부르게 되면서, 그 지역에 살던 아랍계의 주권을 회복하려 한다는 것을 저딴 선동자료로 만드는 것이 우스운 일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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