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들 귀싸대기 체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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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07-30 16:28:41 | 글번호 : 4963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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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들 귀싸대기 체벌 논란

2012년 영상인데 최근에 다시 화제가 된 영상.

저 선생님이 잘못했음. 머리나 얼굴을 때리는건 인격모독 수준임.
근데 저 학생들이 뭘 잘못했는지 그걸 제대로 알고 싶을뿐.

사실 저렇게 때릴 필요 없이
그냥 교육 시스템이 외국처럼 한번 경고 하면 벌점.
두번 경고하면 부모 호출
세번 경고하면 정학 이면 해결 될 일같기도....

예전 영상이라고 하던데...

밑의 트윗은 카더라.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29 13:03:42:

댓글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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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익명 2014-07-30 16:37:27

7/ 제가 비록 비꼬면서 위에 쓰긴 했습니다만
왜 부모가 애들 개떡같은 인성으로 만들어놓고 교사한테 모든 역할을 뒤집어 씌우는지 모르겠네요. 참..
차라리 부모가 맞벌이로 애가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 못했으면 이해하는데 (고전적인 문제아의 케이스)
요즘 개판인 애들 보면 결코 그런경우가 아닌듯요. 부모 보면 자식이 왜 그따구인지 이해되는 것이 현재 한국 사회. :

댓글 13 익명 2014-07-30 16:37:31

8 학교다닐때 2학년 담임이 날라리(일진이 없는 학교였지만 거의 일진수준으로 잘 노는애)인 같은반 친구
물론 애가 천성이 나쁜건 아닌데 하는 행동들이 어른이랑 자기는 동급이고 쟤는 왜 나한테 지적질이냐 이 말투.
교칙 어기는것도 어기는거였지만 선생님 이혼 사실까지 들먹이며 애들 선동해서 반 분위기 이상하게 만들었음.

선생님이 생활 기록부에 정말 얘가 무슨 잘못을 했고 인성이 별로다라는 식으로 씀.

애는 울고 부모님한테 전화오고 교사가 뭔데 애 앞길 망쳐놓느냐고
너같은건 선생도 아니다는 식으로 모욕감 줌........

이러니 생기부를 대학교에서 못믿는거겠죠. :

댓글 14 익명 2014-07-30 16:37:42

체벌 금지되고 저런거 찍으면 자기들이 대체로 유리한거 알고 학생들이 이용해먹는 이상 해결책은 교칙 정해두고 위반하면 약한징계 강한징계 퇴학 뭐 이런 식으로 하는 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퇴학된 애 중에 누가 살인이나 다른 큰 범죄 저지르면 언론에서는 분명히 냉엄한 교육 정책이 범죄자를 낳았다고 떠들게 뻔함. :

댓글 15 익명 2014-07-30 16:38:27

근데킥킥거리면서찍는거같진않은데..
저 학생들이 뭘 잘못했는지 그걸 제대로 알고 싶을뿐222
카더라를 마냥 믿을수만도 없고 :

댓글 16 익명 2014-07-30 16:39:08

우리나라에는 그냥 예... 예... 하면서 굽히는게 제일마음편하고 그나마 살기좋은 방법 :

댓글 17 익명 2014-07-30 16:39:21

13/그게 천성이 나쁜거에여 :

댓글 18 익명 2014-07-30 16:41:33

학생 인권 보호해야 되는 거 맞죠. 예전처럼 슬리퍼로 싸다구 철썩철썩 때려도 되는 건 분명히 아닙니다.

근데 사제지간의 예 이런 거 다 떠나서 교사가 학생을 통제할 수단이라는 걸 제한해 놓고 교사 알아서 하라는 게 말이 됩니까. 이건 오히려 학생들의 학습권을 방해하는 거에요. :

댓글 19 익명 2014-07-30 16:42:00

17 자기를 싫어하는 선생님들한테만 그랬어요. 친구한텐 완전착함....

물론 걔가 버릇없고 나쁜건 나쁜건데.....마냥 나쁘지많은 않은...뭐 그런느낌? :

댓글 20 익명 2014-07-30 16:42:02

진짜 그냥 퇴학시키는게 답인거 같아요 울고불고 짜고 난리쳐도. 애초에 잘하든가 ㅉㅉ :

댓글 21 익명 2014-07-30 16:42:15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저 애들이 얼마나 잘못을 했고 말고를 떠나서 맞을만 한게 어딨습니까?

불법에 불법으로 대응하는걸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선은 일단 확실히 그어야죠. 때린게 정당화될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같은 사람으로써 저 선생님의 심정도 이해 되고, 솔직히 저라도 손 올라갈수도 있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마는... :

댓글 22 익명 2014-07-30 16:42:43

개인적으로 체벌에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직접 저렇게 손으로 얼굴부위를 때리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하네요. 규격화된 체벌도구(회초리)로 정해진 규칙에 따라 정회진 횟수 타격하는 방안이 마련됐으면... :

댓글 23 익명 2014-07-30 16:42:51

벌점제를 하려면 확실한 기준과 처벌이 서야합니다.
학부모가 교사한테 바람질하는데 벌점제만 도입한다고 제대로 될리가 없죠. :

댓글 24 익명 2014-07-30 16:42:52

싸다구말고 빳다로 쳐야함 :

댓글 25 익명 2014-07-30 16:43:26

저런걸 싸대기말고 제제할 수단을 좀더 강구해보자 하는 식으로 담론이 흘러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댓글 26 익명 2014-07-30 16:43:31

와 우리때만 해도 저런애들은 거의 매일 맞고 살았는데 :

댓글 27 익명 2014-07-30 16:44:01

학생인권은 지켜줘야 되니까 저렇게 때리면 안됩니다.
싹다 자퇴시키는게 정답 :

댓글 28 익명 2014-07-30 16:44:19

21 맞아도싸다는말은 1플밖에없네요 :

댓글 29 익명 2014-07-30 16:44:33

사람 때리지않고 어른한테 대들지않고 미성년자는 술담배하면 안되는건 학교에서 따로 배워서 아는게 아니고

중고등학생이나 되면 모르는게 비정상이고 그쯤되면 훈계하거나 몇대 두들겨 팬다고 배우지도 않습니다

이 와중에 피해보는건 평범하게 학교다니는 선량한 학생들이랑 교사들뿐인게 문제고요.

본인이 교육받을 권리와 의무를 포기하겠다는데 원하는대로 해줘야함 :

댓글 30 익명 2014-07-30 16:44:51

21 그니까 심정적으론 이해가 가도 선생님도 잘못된 방식으로 했다는건 대다수 의견 같고.

어떤 징계방식이든 처벌 방식이든 학생들을 제대로 통제 할수있는 시스템이 필요할거 같아요.

어떤 교육감은 마냥 학생인권을 책임없이 풀어주고. 그래서 결국 교권침해.

어떤 교육감은 마냥 학생인권을 무시하기만 하니...... :

댓글 31 익명 2014-07-30 16:45:03

으으 비문 쩌네 :

댓글 32 익명 2014-07-30 16:45:24

구타는 현재에만 국한된것이고
생기부를 조져야함.... :

댓글 33 익명 2014-07-30 16:45:37

학생이 인권이 어디있나요
공부하는 기계지 :

댓글 34 익명 2014-07-30 16:46:33

21/ 맞을 만한 건 없고 아무리 이성을 잃었다고 해도 잘못한 건 잘못한 거죠.

하지만 다른 방법으로도 학생선도를 기대할 수 없는 지금 상황이 답답한 것도 사실이고요 :

댓글 35 익명 2014-07-30 16:48:15

교육정책 짜는놈들이 개새끼들인게

'체벌시행으로 교권강화 vs 체벌금지로 교권약화' 이 두개밖에 생각을 못해요. 뭐 한쪽 택하는게 표 얻기도 쉬우니까 그런거겠지만

학생인권이랑 교권 둘다 강화시킬수 있는데 지지율 떨어질까봐 무서워서 아무도 입밖에 안내고있음 :

댓글 36 익명 2014-07-30 16:49:02

잘못은 맞는데 저런 방식의 체벌은 교사도 감정조절하기 힘들지 않나요? 그냥 깔끔하게 몇번 더 걸리면 정학 딱. 먹이고 사무적으로 세상 무서운 거 보여줘야할 거 같네요. 학생 앞길 막는다 개소리하면 녹음해서 명예훼손 같은 거로 고소하고 그러는 게 자연스러운 세상이 됐으면 좋겠어요 :

댓글 37 익명 2014-07-30 16:49:19

32// 222222222222222222 담임 부담임 같은 시스템으로 생기부 작성을 상호 관리 감독 가능하게 만듦과 동시에
생기부를 임의로 조작하거나 편집하도록 압력 외부 행사하면 제대로 민사 소송에 형사 처벌도 가능하게 만들면 효과 있을지 모르겠네요. :

댓글 38 익명 2014-07-30 16:49:23

32 학교차원에서 공부잘하는 애들이 잘 가야 학교가 명문대접을 받기때문에 생기부 조작이 있을 가능성도........
(공부 잘하는 애 엄마들이 교장.교감 선생님한테 전화 걸어서 민원넣고 우열반이든 특별반이든 뭔가를 더 챙겨가는 걸 본 사람이라....) :

댓글 39 익명 2014-07-30 16:49:52

32/ 담임이 거의 전권을 가지고 생기부를 기록하니까 문제죠. 개인의 호오가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은 문제가 있습니다.

상벌내역, 특히 징계 내역을 소상히 알 수 있도록 하고 징계를 확실히 해야죠 :

댓글 40 익명 2014-07-30 16:50:12

31 본문은 제가 쓴거......죄송합니다..평소에 비문 잘 안쓰는데 :

댓글 41 익명 2014-07-30 16:51:33

장작을 던져볼까나 :

댓글 42 익명 2014-07-30 16:54:00

교실마다 씨씨티비를 죄다 설치해버리고
이제는 온정이니 미래니 생각하지말고
얄짤없이 처벌하는게 답인 것 같네요 :

댓글 43 익명 2014-07-30 16:54:58

피해자진술서 및 가해자 진술서와
씨씨티비기록 다 대조해보고
사실과 맞지 않으면 죄다 처벌하구요
이제 더 이상 스승 제자가 아닌듯 :

댓글 44 익명 2014-07-30 16:56:28

담배피는거 들키면 일발아웃시키죠 ㅇㅇ
청소년흡연률 너무 심각하고
중독성도 더 강하다고 하니 ㅇㅇ :

댓글 45 익명 2014-07-30 16:57:22

오늘은 불판에안낌요..
어제 네시간소비함.. :

댓글 46 익명 2014-07-30 17:00:16

43 2222222

42 요즘 도난사고나 다칠까봐 축구도 못하게 하고 딴반출입도 못하게 하는 초등학교 있다고 해서 컬쳐쇼크...
세상이 삭막해져가요. 그학교는 씨씨티비도 다 달아놨대요.. :

댓글 47 익명 2014-07-30 17:05:49

그냥 정학시키고 쌓이면 퇴학이 답 :

댓글 48 익명 2014-07-30 17:12:52

46 전 애들끼리 서로 필기 빌려가서
일부러 잃어버리고 잘 하는 애들 필기는
두개 해서 대외용 혼자 공부용 있다는 얘기듣고
엄청 충격먹었어요ㅎㅎ :

댓글 49 익명 2014-07-30 17:14:56

46/ 그런 케이스는 100% 학부모들 요구사항임. 민원 올라오는 것만 봐도 발암임.
초딩교사들 내부에서는 교실 내부에도 CCTV 설치해주길 바람. :

댓글 50 익명 2014-07-30 17:22:57

저희때도 저런 병신들 있었는데 예나 지금이나병신들은 ㅉ :

댓글 51 익명 2014-07-30 17:24:55

1880년대 1930년대 미국으로 대량이주가 이루어지면서 세워진 고아원은 간호사들이 아기를 쓰다듬는 행위는 아이를 의존적으로 만들 뿐이라 생각해서 현대적위생시설과 엄격한 분리보호를 강조했었는데 그렇게 분리된 아이들이 심각한 우울증세를 보이고 친부모나 양부모아래에서 자란 아이들보다 사망률이 훨씬 높았다네요. 1930년대부터 심리학자들이 유아양육방식을 바꿔 어르고 달래는 등의 스킨쉽을 강조하는 지침을 간호사들과 유모들에게 내려보내고 나니 애들이 바로 활기가생기고 적극적이 되었다 합니다. 한국사회는 서양에서 1930년대에 등돌린 프로이트식 육아를 답습하고 있죠 본능적으로 악하기 때문에 규범으로 엄하게 다스려야하는 그런존재로 애를 대하거나 맞벌이부부가 많아짐에 따라 부모가 아이를 이해할 시간적 정신적 여유도 없고 제삼자의 손에서 길러지는 경우도 부지기순데 이게 근본적으로 요새 한국 청소년의 인성이 폭력적 성향을 가지는 원인일 수 있을 것 같네요. 거의 방치된 채로 자라더ㆍㄴ 아동들을 지적장애소녀들에게 맞긴 이후 그들이 돌본 이후로 이 아동들의 아이큐가 70대에서 90대로 증가했다는 연구도 있구요 :

댓글 52 익명 2014-07-30 17:25:30

생기부에 상세히적고 정학시키고퇴학시켜야함
맞는게 나은줄 그제서야알긋지....
교권이 그래야 오히려 살겁니다 :

댓글 53 익명 2014-07-30 17:27:15

이미지 첨부된 댓글내용대로라면
저 동영상 이전에 분명히 선생님한테 함부로 말하거나 도발한 행동한게 있었을듯 싶네요
편파적인 동영상 촬영이라 생각함 :

댓글 54 익명 2014-07-30 17:27:17

타반 출입 금지는 저 초등학교 때도 있었어요 그게 15년 됐는데 :

댓글 55 익명 2014-07-30 17:45:59

더 맞아야 정신차리지 ;; :

댓글 56 익명 2014-07-30 18:23:15

교사도 포기하는 법을 익히는게 중요해보임

어차피 선생님께서 어느정도 노력을 했으면 그 이상은 본인들이 본인들의 삶을 사는거죠 :

댓글 57 익명 2014-07-30 18:51:17

버리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나요
부모는 뭐하는 거야 저런 쓰레기를 세상에 버리다니 :

댓글 58 익명 2014-07-30 19:00:44

그냥 냅두면 알아서 인생 망하는데 선생이 착해서 탈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너고소로 가야죠 ㅋㅋ :

댓글 59 익명 2014-07-30 19:53:05

저거와는 별개로 예전에 중학생때 그냥 아무이유없이 애들 패던 한문선생 생각나네요.
한두명만 골라패는것도 아니고 쭉한바퀴 돌면서 그냥 이유없이 애들 쥐어박고, 문제 내고 못맞추면 때리고, 문제도 어이없는게 칠판에 선하나 그리고 이게 뭐라고 생각하냐? 이런 개어이없는 질문ㅋㅋㅋ
결국 학부모들이 찔러서 교장한테 쿠사리먹고 몸사리더라고욬ㅋ :

댓글 60 익명 2014-07-30 20:30:02

교사가 자의적으로 하는 체벌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교사의 자의적인 처벌과 관련된 논란을 종결시키기 위해서는 문제 학생에 대해 어떤 형식으로든 적절히 처분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되어야 하겠죠. 의무교육이니 뭐니 하면서 퇴학도 못시키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봐요. 공부하기 싫다는 애들을 학교에서 억지로 붙잡고 있는 것 역시 비효율이죠. 그냥 문제 행동을 일으킬 때마다 '경고'같은 걸 누적시켜서 일정 횟수 이상에 도달하면 가차없이 퇴학시켜버렸으면 좋겠어요. 이런 학생들 때문에 다른 선량한 학생들 역시 학습권을 침해받게 되는 건 안 됩니다. :

댓글 61 익명 2014-07-31 12:23:05

울 아빠도 교산데 요새 저런애들이 너무 마노고 학부모 입김도 쌔서 저런애들은 버리고 키울애들만 키운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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