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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07-29 22:08:07 | 글번호 : 49542 | 0  1850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21c 새로운 직업? 취미? - 메이커 (maker)

인터넷의 대중화가 정보의 소비자뿐 만 아니라 UCC,블로그처럼 정보의 생산자를 만들고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대기업 제조사에서 핸드폰에 넣어서 만들어 주던 어플을 누구나 프로그래밍해서 무료로 공유하거나 마켓에 판매할 수 있게 된 것처럼 3d 프린터가 대중화되면 도자기를 빚거나 목재를 자르는 손재주가 없어도 오픈소스를 공유하고 고쳐서 공장에서 짧은 시간 가내수공업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된다네요. 이런 사람들을 메이커라고 부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기 나오는 국내 1호 메이커 김성수씨는 기업,대학,정부등에서 의뢰가 들어오면 프로그램을 짜듯이 설계해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주고 돈을 번다고 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09 12:18:09:

댓글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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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4-07-29 22:26:12 기계로 치면 청계천 선반/밀링 아저씨들도 하던건데...역시 인터넷이 좋긴 좋아요. 전자통신이랑 합쳐야 뭐가 되는듯.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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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2014-07-29 22:31:23 외국에서는 메이커에서 이미 눈을 돌리고 있는 사람들이 꽤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컨텐츠 사업이 있습니다. 사실 외국에서는 3D 프린터의 가장 큰 가능성의 하나로 이 컨텐츠 사업을 꼽고 있습니다. 개인이 물건을 만들수 있는게 중요하다기 보다는 개인이 출력할만한 아이디어를 파는거죠. 개개인이 디자인 하는게 쉽다고는 하지만 더 예쁘고 더 편리한 제품을 만드는데에는 한계가 있죠. 그래서 컨텐츠가 다시 중요해지는 겁니다. 예컨대 제작자는 물건을 제조하지 않고서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고, 소비자는 중간 유통과정이나 제조과정을 뺀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갖게 되는 상황을 기대하고 있다랄까요. 외국에서 이미 20만원대 (저품질이긴 하지만) 3D 프린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적이지 않다면 3D 프린터를 개인이 만들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구요. 심지어 3D 프린터로 3D 프린터를 만들어 내는 사례도 속속 올라옵니다. 메이커들이 만드는 3D 프린터는 결국 고품질 고사양 시장용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어느정도는 대중화에 이바지 할 순 있겠지만... 결국 오픈소스를 활용한 대중화에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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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 2014-07-29 22:36:20 지난주에 학교에서 3d 프린터 행사하던데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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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익명  2014-07-29 22:47:45 멋있네요 쓰리디로 디자인하는거 배우고 싶어지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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