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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적 PhD 데뷰! <라보(Lab)플러스> '졸업논문 발표'라고 하는 운명의 날… 그렇지만 교수와의 이야기는 끝이 아닙니다. <원생>으로서 새로운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DS의 화면에 터치를 해서 교수들과 토론을 합시다! 매일 얼굴을 비추지 않으면 교수들이 언짢아합니다!
(라보 = 대학원 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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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주위 사람들이 알게 되면 '해킹할 수 있어?'라는 질문이 따라온다. 그것은 미국인이 일본인에게 '닌자 있어?'라고 눈을 빛내며 물어보는 것과 마찬가지인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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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이 하고 싶습니다! 무슨 언어부터 하면 될까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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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감기 정도로 쉬지 말라고, 기어서라도 회사에 나오라고 하는 상사가 있었습니다. 분한 마음에 감기에 걸린 데다가, 고열이 나는 상태로 회사에 출근을 해서, 그 상사를 포함한 부서 사람들 전원을 감기에 걸리게 해서 부서 전체가 쉬어 버리게 된 참사를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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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에서 남고생이 할아버지에게 좌석을 양보했다. 그는 어디에도 앉을 곳이 없는 상황에서 '앉으세요~ 앉으세요! 괜찮아요! 저는 앉을 곳이 있어요!'라고 말하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옆자리에 있는 친구의 무릎 위에 앉았다. 굉장히 와일드한 좌석 양보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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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영어 수업 때 개구리 인형을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었다. 그걸 본 선생님이 '프리즈?'라며 엄청 우습다는 얼굴로 말을 걸었다. 몰수만은 절대 당하고 싶지 않아서 급작스레 나온 말이 'He is only my friend….'였다. 선생님은 'Oh...'라고만 말을 남기고는 그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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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상사 '어이, 기다려. 주변을 보라고. 아직 17시야. 너 말고는 아무도 돌아가려고 하지 않잖아. 어떤 의미인지 알겠어?'
신입 '에, 그러니까… 저를 뺀 나머지 전원은 무능하다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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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시절, 가벼운 분위기의 기업 설명회에서 '무엇이든 질문해 주세요'라는 말에, 누군가 '업무를 하면서 좋았다고 느낀 적이 있다면 어떤 때입니까?'라는 질문을 했다. 그에 대해 '오늘 같이 설명회 덕분에 회사에서 탈출할 수 있어서, 집으로 바로 돌아갈 수 있는 때일까나!'라는 답변을 최고로 산뜻한 웃음을 지으며 답한 인사 담당의 표정이 아직도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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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에게 다운로드와 인스톨의 차이, 그리고 바이러스에 관해서 질문을 받아서 '중국에서 만든 냉동만두를 일본에 수송하는 것이 업로드, 슈퍼에서 만두를 사서 집으로 들고 가는 것이 다운로드, 집에서 전자레인지에 만두를 돌리는 것이 인스톨, 골판지 만두였다면 그것이 바이러스야.'라고 설명했더니 묘하게 납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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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검색해, 멍청아'라고 말을 하는 상대에게 '구글 이상으로 너를 신뢰하고 있어'라고 받아친다면 폼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lmgtf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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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저기 말야, 여자친구의 조건, <이것만큼은 절대로 필요하다>라고 하는 게 있다면 어떤 거야?'
나 'XX 염색체'
친구 '엣'
나 '그것만 있으면 충분해.'
친구 '아… 아….'
출처:
http://rede.egloos.com/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11 13:1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