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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하마스의 전략 무기 카삼 로켓
가격 약 80만원(정가 없음)- 화약만 가지면 일반인도 만들 수 있는 원시적 무기.
(사실 화약 없어도 설탕가지고 만들 수 있다는게 GLA 식 신비)
명중률 기대할 수 없음. 그러나 많이 한번에 쏘아대기에 재수없으면
맞고 죽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
이스라엘의 대공 미사일 아이언 돔
카삼 미사일을 아주 높은 확률(거의 90%)로 요격할 수 있음.
가격 5만 달러...
물론 이 차이가 현재 무려 이스라엘 사망자 0명과 팔레스타인 85명의 사망자라는 차이를 만들었습니다만,
확실한 건 발사대 한대당 5천만 달러, 한발에 5만달러 미사일을 겨우 80만원으로 소비케 함으로써
가뜩이나 안좋은 이스라엘 경제를 확실히 망가뜨리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덧붙이면 카삼 로켓의 성능이 안좋냐면 아이언돔 개발전 얼마나 수백발 쏴서 2명인가 3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엔하 기술로는 1700발 쏴서 15명 사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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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이의 무력 긴장감은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요며칠새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대규모 공습을 벌여 어린아이와 민간인을 포함한 팔레스타인 주민 100여명을 사살하였으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 측에 공습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나
이스라엘은 자제하기는 커녕 지상군 투입을 예고하며
다시금 전면전이 일어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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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간의 분쟁을 한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만 고질적이었던 영토 분쟁이 왜 갑작스럽게 전면전으로 발전했는가에만 주목한다면
양측 극우 세력의 상대방에 대한 청소년 납치 테러가 그 시발점이었다고 하겠습니다.
최근 이스라엘 소년 3명이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납치 살해당하였는데 이스라엘은 이를 팔레스타인 과격 세력의 소행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이 테러가 일어난 직후, 곧바로 팔레스타인 소년이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불에 타 숨진채 발견되었고,
이를 계기로 양측의 무력 분쟁이 극렬한 양상으로 불타올랐습니다.
경제 상황이 예전과 같지 않는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의 무력 분쟁에 무척 예민하게 반응하며 대규모 공습을 감행하였으며,
팔레스타인 측은 싼 가격으로 간편하게 작동하는 카삼 로켓을 무차별하게 날리고 있습니다.
카삼 로켓은 비록 명중률, 살상률은 높지 않지만
이스라엘 입장으로서는 이를 방관할 수 없기에 만배가 넘는 비용을 들어 미사일 방어막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이 미사일 방어시스템 운용이 그렇지 않아도 좋지 않은 이스라엘 경제에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지상군 전면 투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팔레스타인 지역은 일촉즉발의 사태에 놓여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30 08: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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