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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익명
4분 전
12/ 저도 꽤 놀랐습니다. 약 10여년 전부터 아프리카 외노자 및 이주민이 유입되었다고 합니다.
미군부대의 영향으로 주민들이 다문화 수용력이 높고 미군부대의 축소 및 이전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가운데, 돈을 벌려는 아프리카 노동자들과 경제인구가 필요한 접경지역 시민 서로의 필요가 맞아떨어져서 가능했던 일로 보입니다.
자료화면의 아이들은 이주 1세대의 아이들로, 이들의 사회 적응 정도가 우리사회의 "이주민" 정착 능력,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 인구 확보 능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쓰일 겁니다. 이들이 적어도 파주ㆍ동두천시 시민의 평균 만족도를 갖고 살 수 있도록 중심사회와 융화시켜야, 우리나라가 "외국인 이민자"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못하면 대다수의 국민과는 동떨어진 배타적 이익집단, 심하면 스웨덴의 분탕 중동난민 꼴 나는거죠.
다행히 지역 사무소 및 교회가 커뮤니티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교류중이어서,
(https://v.daum.net/v/20231227085801657)
파주나 동두천에 한해선 이주민들이 어느 정도 잘 융화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으나, 인천 근처 고려인이라던가 다른 이주민들이 한국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기사도 많아, 이주민 정착에 지속적이고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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