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의 적장자(이방우): 조선 건국 직후 사망

정종의 적장자: 없음. 후에 이방원을 양자로 삼음

태종의 적장자(양녕대군): 패악질로 폐세자된 전무후무한 적장자

세종의 적장자(문종): 잘생기고 똑똑하고 병법에도 능한 엄친아 적장자였지만 왕위에 오른 지 2년 정도만에 승하. 다만 세자 시절에 오랜 기간 국정을 도맡아 함

문종의 적장자(단종): 조선 역사를 통틀어 손꼽히는 정통성을 지녔지만 삼촌에게 죽음..

단종: 자손 없음

세조의 적장자(의경세자): 만 19세에 요절

예종의 적장자(인성대군): 만 1세에 요절. 여담으로, 실질적 적장자였던 제안대군은 세자도, 왕도 못해본 특이한 케이스

성종의 적장자(연산군): joat

연산군의 적장자(이고): 총명함을 보여서 연산군의 폭정에도 불구하고 '세자에게 기대를 걸어보자'라는 여론이 있었으나 연산군이 쫓겨나면서 폐세자되고 죽임을 당함

중종의 적장자(인종): 어질고 똑똑했으나 즉위 8개월만에 승하하여 최단 기록 보유자가 됨

인종: 자녀 없음

명종의 적장자(순회세자): 만 12세에 요절함. 순회세자의 요절로 조선 왕조 직계가 끊기게 됨

선조의 적장자(영창대군): 선조가 50살이 훌쩍 넘어 낳은 늦둥이로, 어린 나이에 광해군에게 비극적으로 죽음

광해군의 적장자(이지): 다른 적손들이 다 요절해서 폐세자 이지가 거의 유일한 자식. 그러나 인조반정으로 인해 죽음

인조의 적장자(소현세자): 널리 알려진 죽음. 벼루, 독살설 등 야사가 많음

효종의 적장자(현종): 세손, 세자, 왕의 절차를 정식으로 밟은 아주 드문 케이스. 이 케이스는 단종 다음이 현종임. 33세에 승하하긴 했지만 이때까지 기준으로는 가장 성공적인 적장자

현종의 적장자(숙종): 아마도? 조선 왕조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적장자. 효종의 적장자이자 외아들이 현종이고 현종의 적장자이자 외아들이 숙종이었으니 그야말로 정통성 끝판왕에다가 왕권 위협 요소도 사실상 전무함. 강력한 왕권을 바탕으로 환국정치를 펼침.

숙종의 장자(경종): 장희빈의 소생으로 장희빈이 한 때 왕비가 되었다가 다시 강등당한 터라 상당히 복잡함. 일단 장자로서 왕이 됨

경종: 자손 없음. 불임설도 있고 즉위 4년만에 승하

영조의 장자(효장세자): 적장자는 없고 서장자인 효장세자는 어린 나이에 요절. 서차자인 사도세자는...

정조의 장자(문효세자): 서장자인데 세자에 책봉되고도 만 4세 정도에 요절함

순조의 적장자(효명세자): 매우 총명하여 순조와 조정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20대 초반에 요절하여 큰 좌절을 안김.

헌종: 아들 없음. 효명세자의 아들로, 최연소 왕위 등극 기록을 세움(7세). 23세에 승하함

철종의 적장자: 생후 6개월 정도에 죽음

고종의 적장자(순종): 거의 태어나자마자 죽은 아이를 제외하면 순종이 적장자임. 그러나 순종은 망국의 군주가 됨

순종: 자손 없음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10 11:5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