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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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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4-08-05 14:03:56 | 글번호 : 40151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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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모쏠입니다




첨부 이미지 : 5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10 00:53:37:

댓글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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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4-08-05 14:06:52
연애만 못하셨을 뿐이지
누구보다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게 잘 사신 분... :

댓글 2 익명 2024-08-05 14:08:10
팀장이 왜 좋게 봐주었는지 =〉 말하는 인품이나 마인드를 보면 좋게 안 볼 사람이 없으실 분 같네요 :

댓글 3 익명 2024-08-05 14:11:12
사실 이런 분들이 좋은 사람 만나서 책임감 있게 가족도 지키고 가족이랑 남은 인생 즐기고 살아야할텐데.. 현실은 참 어렵네요. :

댓글 4 익명 2024-08-05 15:18:09
조카들이랑 평생 행복하셨으면 ㅠㅠ :

댓글 5 익명 2024-08-05 15:27:16
49살에 바코드닉ㅋㅋㅋ 믿을걸 믿어야 :

댓글 6 익명 2024-08-05 16:01:42
사실 무엇이 정답인지 모르지만, 모든건 때가 있습니다.
공부할때 공부하고, 돈을벌때는 돈을벌고 연애를 할때는
연애를 해야 순탄하게 흘러가는것은 길지 않은 인생이지만
자명한 것 같습니다.
근데 그 순탄한 삶이 행복의 척도냐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행복의 역치는 살아가면서 계속 낮아집니다.
어릴때는 놀이터로만 가도 재미있던 삶이 이제는
어떤 자극이 와도 그 순간 뿐인 경우가 있더라구요.
작성자분도 조카에서 느끼는 행복과 같은 크고 음미할수
있는 행복을 점차 찾아 이동하는게 삶 같습니다.
일이 행복하다면 일을찾아, 가족이 행복이라면 그걸찾는
과정이 계속 있어야 하고 크게 생각하면 사는건 덧없습니다. :

댓글 7 익명 2024-08-05 16:48:53
5/ 별거 아닌 바코드닉에
더듬이를 세우기 보다
소소한 일상에 행복을 찾기를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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