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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익명
2024-07-24 22:17:49
18/ 인문과학이라도 대학원 나온 나부랭이라 논문 읽고 써 본 적은 있습니다. 제가 논문을 읽고 써 보았다는 사실이 03022123 님이 본 적도 없는 내용의 논문을 수준미달이라고 판단하는데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이석배 대표가 얽히기도 싫어했던, 타인에 의해 아카이브에 독단적으로 무단 등재된 질 낮은 관계없는 논문을 자꾸 언급하는 건 제발 그만두십시오.
본인 전문성에 대한 권위로 본 적도 없는 논문에 대한 평가나 확인하지도 않은 정황들에 대한 억측으로 예단하는 건 그만두시고 본인이 읽어보고 판단하라 하셨으니 해당 논문을 볼 수 있는 방법이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LK -99 건에 관해서는 저는 굉장히 깊게 정황을 살펴 보았고 그 과정에서 권영완 연구교수가 아카이브에 올린 논문이 아니라 실제 퀀텀에너지 연구소가 김현탁 교수와 진행했던 논문에 대한 사실들도 어느 정도 확인했습니다. 김현탁 교수의 aplm 에 논문이 실리지 않은 이유에 대한 직접적인 해명내용을 확인했고 이를 제가 얻은 다른 정보들과 취합하며 옮기느라 부정확했을 수는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요약하면 해당 논문은 수차례에 걸쳐 5페이지에 걸친 리뷰어의 꼼꼼한 질의에 모두 응답하여 최종 마이너 리비젼 중이었으며 리뷰어들 모두 김현탁 교수의 이론에 대해서는 모두 이견이 없었다. 다만 마지막에 어떠한 요구사항에 대해 저자들간의 conflict of interest 문제로 중단되었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해당 요구사항이 특허와 관련되어 해당 문제가 발생했는지는 제 추론에 가깝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니 틀릴 수 있습니다. 다만 lk-99와 관련된 특허는 관련인들과의 특허 분쟁, 국제 특허 등록을 위한 pct 진행, 특허가 거절되었다는 언론사의 오보에 이례적인 특허청의 정정 공식 입장 발표 대응, 특허청의 공인인증기관의 측정 결과 요구 등 단순히 긴급출원으로 해결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h-index 45 의 김현탁 교수가 쓴 논문을 보지도 않고서 수준미달이라고 판단하실 수 있는 능력과 본인의 전문분야 업적에 대한 자신감으로 볼 때 제가 다른 의견을 피력해도 그다지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해당 분야 전문가이신 것 같으니 lk--99가 상용화 되고서 연구가치가 퇴색될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계시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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