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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4-07-19 10:44:49 | 글번호 : 40034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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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훌쩍훌쩍 아빠랑 일본여행간 딸의 최후..




첨부 이미지 :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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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08 01:58:40:

댓글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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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4-07-19 11:05:31
6/ 근데 이게 경험의 차이라 ㅋㅋ

무조건 반응이 네거티브로 나오는 부모 조부모 겪어본 사람들은 본문에 바로 공감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반대쪽도 이유가 있겠지.. 로 넘어감

그냥 좋고 맛있고 실제로 잘 먹었어도 일단
“근데 뭐가 아쉽다” 로 시작하는 어르신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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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4-07-19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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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24-07-19 11:02:58
6 아무리그래도 여행 계획 세울때 참여안하고 무임승차했으면 저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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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24-07-19 10:52:38
주어 빼고 써서 글이 안읽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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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24-07-19 10:46:00
:

댓글 2 익명 2024-07-19 10:52:38
주어 빼고 써서 글이 안읽히네요 :

댓글 3 익명 2024-07-19 10:52:39
제가 그래서 가족이랑 최대한 외식 안합니다.
뭐 어디만 가면 자꾸 짜다 별로다 위생이 좀 그렇더라해서 그럴거면 걍 집에서 먹는다 마인드 :

댓글 4 익명 2024-07-19 10:54:45
본 내용보단 본거또보고를 더 강조하고 싶어하는 짤이네요 :

댓글 5 익명 2024-07-19 10:55:34
2 헛 저정도면 주어 생략해도 유추해서 읽히는 정도 아닌가요? :

댓글 6 익명 2024-07-19 10:58:10
이 글 예전에도 본적있는데
그때 댓글에는 여자가 너무 본인 좋아하는 거 위주로 여행계획을 세운거 아닌가 라는 말도 있었죠

가족들 성향을 모를리가 없는데 부모님이 좋아할만한 코스도 고려했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그래서 저도 요즘은 가족들이 뭐 좋아할지 고민합니다 :

댓글 7 BEST 익명 2024-07-19 11:02:58
6 아무리그래도 여행 계획 세울때 참여안하고 무임승차했으면 저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

댓글 8 BEST 익명 2024-07-19 11:05:31
6/ 근데 이게 경험의 차이라 ㅋㅋ

무조건 반응이 네거티브로 나오는 부모 조부모 겪어본 사람들은 본문에 바로 공감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반대쪽도 이유가 있겠지.. 로 넘어감

그냥 좋고 맛있고 실제로 잘 먹었어도 일단
“근데 뭐가 아쉽다” 로 시작하는 어르신들이 있음 :

댓글 9 익명 2024-07-19 11:12:28
8/ 이게 너무 슬픈게 돈을 아껴야 한단 생각이 너무 강박적으로 있으셔서
내가 이런거 해도 되나 돈 써도 되나
라는 생각에 이렇게 하면 잔소리 대상자(딸 등등)의 돈을 조금이라도 아낄까 싶어 그러시는거라... :

댓글 10 익명 2024-07-19 11:23:37
저희도 가족중에 약간 그런분이 계셔서 그냥 국밥이나 고깃집정도만 가고 맙니다
음식이 왜 하나씩 나오냐 양이 적냐 접시를 불안하게 왜 한번에 여러개 갖고가냐... 후 :

댓글 11 익명 2024-07-19 11:35:16
저희 엄마가 딱 저래서 제주도 가는거도 두렵습니다ㅎ.. :

댓글 12 익명 2024-07-19 11:47:54
애초에 가족이랑 여행갈 때 계획대로 되거나 행복할 거를 기대하면 안 됨. 걍 숙제한다고 생각하고 해야지... :

댓글 13 익명 2024-07-19 11:56:11
근데 부모님 모시고 웨이팅 가게는 좀... 본인 부모님이면 본인이 더 잘알텐데 거기에 맞춰야죠. 원래 인간관계에서 남한테 먼저 기대하는게 아닙니다. 효도여행의 알뜰살뜰 계획은 위치 조식 좋은 호텔 찾고 1안 엎어졋을때 2안 찾아두는 정도지 이전 세대에는 새로운 식문화를 경험한다는 기대가 없어요. 해외 3일 나가는데 컵라면 싸가시는 어르신들이 천지입니다. 야키토리가 먹고싶으면 같이 저녁 먹고 방에 넣어드리고 따로 나와서 먹는게 맞죠. 막말로 어르신들은 패키지보다 만족시키기 힘들어요. 걍 피키지 가는게 서로 편합니다. 괜히 기대에 들떠서 뭐 하지 마세요... :

댓글 14 익명 2024-07-19 12:06:33
가족 해외여행 한두번 가보면 진짜 갈리더라구요.
다음에도 가야지 vs 다신 안 간다 :

댓글 15 익명 2024-07-19 12:13:04
혼자 혹은 젊은 사람 둘이 다닐때 볼거 절반으로 줄여서 스케쥴 짜기
이동거리 최소화
하루 한번은 한식 넣기
정도만 해도 최악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댓글 16 익명 2024-07-19 12:19:01
제목 4단구성 ㄷㄷ :

댓글 17 익명 2024-07-19 12:19:56
진짜 어디가서 평가만 존나게 하는 사람이랑은 다시는 어디가기 싫더라고요 :

댓글 18 익명 2024-07-19 12:35:24
1/ 이것저것 금지라고 하면 머리에 잘 안 박히고

해야할 말 : 음식-맛있다 , 경치- 예쁘다 , 가격-안봄

3가지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편할 거 같음 :

댓글 19 익명 2024-07-19 12:51:49
이래서 뼈에 새겨야되는 문장이있음
효도여행은 패키지 :

댓글 20 익명 2024-07-19 12:55:38
19/ ㄹㅇ 맞아요
어차피 이건 내가 짠게 아니고 패키지니까 받아들여라
뭐 문제 있으면 여행사에 따져라 할 수도 있고
사실 따지고 자시고 할 시간도 없이 따라다니다 보면 바쁘게 끝나 있음 ㅋㅋㅋ :

댓글 21 익명 2024-07-19 12:57:05
각자의 사정을 어찌 몇마디 글로 확정 할 수 있겠습니까 :

댓글 22 익명 2024-07-19 13:38:29
몇 번 부모님 모시고 다니면서 느낀건데,
처음 계획을 들려드리면 다 좋다고 하십니다. 이때 생각하시기에는 정말 괜찮거든요.
근데 막상 여행을 가보면 낯선 상황에 말도 안 통하니 스트레스로 체력이 빨리 닳고, 체력 회복도 잘 안됩니다. 체력적으로 힘드니 불평이 늘어나고 그러다 싸워요.
자식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부모님은 쉽게 지치시고 회복을 잘 못하십니다 :

댓글 23 익명 2024-07-19 19:33:21
부모님은 패키지를 좋아하시더라구요. 이동 시켜주고 밥 좀 맛 없어도 줄 안서고 아쉬울때면 한식 먹여주고 하니 ㅋㅋ :

댓글 24 익명 2024-07-19 20:02:01
비슷한 상홤 몇번 더 겪고나서는 내가 주도해서 뭐 안함 :

댓글 25 익명 2024-07-20 02:26:53
이거 진짜 겪어본 사람들만 알아요
저기가 외국이고 일본이고 여행 많이 다녀서 체력적으로 힘들고 저런 문제가 아니에요 저건
저런 부모님들은 한국에서+집에서 차로 30분 거리의 어디 맛있는데 데리고 가도 똑같이 반응하심

이거는 무슨 맛으로 먹냐 얼마짜린데 양이 뭐 이러냐 별것도 없구만 집에서 해먹는게 낫겠다 먹잘것도 없다 보기에만 화려하고 실속은 없다 등등

후 쓰다보니까 빡치네 :

댓글 26 익명 2024-07-20 03:17:22
저희엄마 역시 한국에서도 뭐 사먹기만하면 매번 평가질 하대서 밥맛 떨어지게 하는데
그럴거면 집밥만 먹으라 하면 또 서운해하고
잘먹어놓고 또 그러냐 하면 말도 못하냐면서 도리어 짜증내고 에휴 ㅠ
해외는 한국인에게 매우 친숙한 베트남 다낭시 가족여행 갔었는데 그뒤로 다시는 같이 안감 ㅋ :

댓글 27 익명 2024-07-20 07:50:51
부모님이랑 여행가면 현지음식도 좋지만 웬만하면 하루 한끼는 한식집 데려가는게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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