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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버햄튼과 코모의 친선경기에서 코모의 한 선수가 황희찬 선수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선수들 간에 큰 다툼이 있었고, 황희찬의 동료 포덴세는 이 인종차별 발언을 듣고 격분해서 상대팀 선수에게 주먹을 날렸다가 퇴장당했습니다. 울버햄튼 감독은 인터뷰로 강한 유감 및 황희찬에 대한 리스펙트를 표현했고, 울버햄튼 구단 역시 공식 대응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관한 코모 구단의 성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 클럽은 인종주의에 대해 관대하지 않으며, 어떤 형태이든 인종주의에 대해서는 가능한 가장 강력한 방식으로 규탄합니다.
우리는 어떤 발언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문제의 수비수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해당 수비수는 동료 수비수에게 자신이 한 말을 우리에게 전해주었습니다. 그 말은 "그(황희찬)를 무시해. 그는 자신이 재키 찬(성룡)이라고 생각하는 거야."이었습니다.
우리 선수와 장시간 얘기한 결과, 우리는 이 발언이 황희찬의 이름과 관련된 것이며, 황희찬의 팀동료들이 경기장에서 계속해서 얘기한 "찬이(channy)"와 관련된 얘기라는 데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클럽의 입장에서 보기에, 우리 선수는 어떠한 경멸적인 발언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 일을 보고 확대해석한 특정 울버햄튼 선수의 반응에 대하여 실망한 바입니다."
결론: 농담한 것 가지고 오바하지마라ㅋㅋㅋ
--> 포덴세는 그럼 아시아인이라서 격분한 채로 주먹 날렸나...?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8-28 16: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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