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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4-02-25 16:46:19 | 글번호 : 38905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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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사가 결혼할때 드는 고민




첨부 이미지 : 1개
제가 교사라면 결혼시기 조정해서라도 안 부를거 같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29 03:54:24:


댓글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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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4-02-25 16:56:32
안 부르는 게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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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4-02-25 17:04:37
이건 고민할 필요가 없는... ㅋㅋ 제대로된 축하를 받는가(x) 식대회수 가능한가(x) 나한테의미있는 하객인가(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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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24-02-25 17:27:07
교사라는 특수직업이라 그렇지 어찌보면 고객인데 좀 그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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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24-02-25 16:56:32
안 부르는 게 맞는 듯 :

댓글 2 BEST 익명 2024-02-25 17:04:37
이건 고민할 필요가 없는... ㅋㅋ 제대로된 축하를 받는가(x) 식대회수 가능한가(x) 나한테의미있는 하객인가(x) :

댓글 3 익명 2024-02-25 17:17:21
어른인 교사 입장에서는 부를 이유가 없는데, 공적 관계와 사적 관계의 라포 형성을 혼동할 가능성이 있난 사춘기 학생들(특히 여학생들)과의 관계가 걱정되긴 할 것 같네요.
이건 시간이 지나며 문화가 바뀌면 해결되지 않을까 싶네요 :

댓글 4 익명 2024-02-25 17:23:47
김영란 법이든 공사구분이든 핑계대서 잘 거절하면 될 듯 :

댓글 5 익명 2024-02-25 17:27:07
교사라는 특수직업이라 그렇지 어찌보면 고객인데 좀 그럴듯 :

댓글 6 익명 2024-02-25 17:43:52
밥값인플레 축의금인플레가 여기저기 박살내고 있네 진짜 :

댓글 7 익명 2024-02-25 17:44:14
전 와이프가 교사인데 코로나 시기도 겹치고해서 졸업한 학생분들만(다들 이미 성인)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 와이프가 담임했던 학생들었는데 졸업하고나서도 단체로 교복입고 축가 불러주고 춤춰주고...참 고맙게 생각했습니다~ :

댓글 8 익명 2024-02-25 18:50:42
축의금 밥값 관련없이 결혼식장에 교사로 있기 싫기 때문에 불호입니다. 결국 동료교사가 애들 통제하거나 신랑 신부가 애들 통제해야 돼요. 그리고 애들 애슐리 보내서 밥 먹게 했다고 민원 들어온 사례도 있어서 여러모로 피곤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연회장에 애들 30명 있으면 다른 하객들 시끄러워서 불편한 문제도 있네요. 이러나 저러나 마이너스임. :

댓글 9 익명 2024-02-25 19:28:54
반 애들이 학교밖에서 모이면 텐션 올라가서 장난아니긴 하겠네요 :

댓글 10 익명 2024-02-25 20:12:27
결혼 전까진 절대 SNS 안 하고 동료교사들도 입단속 시키고 방학 때 몰래 하고 신혼여행 다녀와야할듯. :

댓글 12 익명 2024-02-25 21:33:02
전 애들 따로 피자헛 먹였어요.. 30명 피자값 + 인솔한 선생님한테 별도로 10만원 정도 드린거 생각하면 적지 않읂돈이긴 해요. 참로고 하객들은 학생들이 불러주는걸 좋아하긴 했어요. 퀄리티는 다른 축가에 비해 낮았지만 학생들이 교복입고 단체로 노래부는게 신선했던것 같아요.
다만, 이건 개인의 선택같아요. 결혼식의 주인이 원하면 하는거고 원치 않으면 담임반이라고 해도 학생들 눈치보는건 아닌거 같아요~ :

댓글 13 익명 2024-02-25 21:34:01
모바일이라 오타가 좀 많네요 ㅎㅎ :

댓글 14 익명 2024-02-26 08:43:14
아 선생님 하기엔 남고가 속편하긴 하겠다 :

댓글 15 익명 2024-02-26 11:01:36
14/담임 결혼한다고? 신부이뻐? 아니야? 됐다 롤하러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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