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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4-02-10 14:22:00 | 글번호 : 38802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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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랑 화해 어케 함?




첨부 이미지 : 2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10-06 10:21:36:

댓글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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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4-02-10 15:04:12
일반인 입장으로 봤을 때 좀 심해 보이긴 하지만 애완동물이랍시고 키우는데 싸가지 없이 굴면 개빡칠것 같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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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4-02-10 14:29:52
서열은 잡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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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24-02-10 15:29:18
밥주고 잘 곳을 주는데 물리고 개무시당하면 문제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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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24-02-10 15:00:56
4/ 계속 저러면 결국엔 안 잡힐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리고 버릇이 잡히더라도 친하게 지내기 어려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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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24-02-10 14:29:09
소설이겠죠...?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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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4-02-10 14:29:09
소설이겠죠...? 설마 :

댓글 2 BEST 익명 2024-02-10 14:29:52
서열은 잡았겠네 :

댓글 3 익명 2024-02-10 14:50:28
고파스 그분은 강아지랑 화해 잘 하셨나... :

댓글 4 익명 2024-02-10 14:57:45
고양이 저엏게하면 버릇잡히나요? 후기가 궁금하네요 :

댓글 5 BEST 익명 2024-02-10 15:00:56
4/ 계속 저러면 결국엔 안 잡힐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리고 버릇이 잡히더라도 친하게 지내기 어려워져요. :

댓글 6 익명 2024-02-10 15:01:59
역시 동물은 마당에 풀어놓고 키워야... :

댓글 7 BEST 익명 2024-02-10 15:04:12
일반인 입장으로 봤을 때 좀 심해 보이긴 하지만 애완동물이랍시고 키우는데 싸가지 없이 굴면 개빡칠것 같긴하네요 :

댓글 8 익명 2024-02-10 15:05:11
5/ 그럼 고양이 버릇은 대체 어케 잡나요??
진짜 모름... :

댓글 9 익명 2024-02-10 15:06:46
8/ 안 할 때마다 간식을 주는 식으로 전 훈련시켰어요
고양이라는 종은 "채찍과 당근"에서 채찍을 절대 쓰지 못하는 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댓글 10 익명 2024-02-10 15:12:49
9/ 굴복따위는 없는 종이군요... 귀여움 원툴로 살아남는 개체네;; :

댓글 11 익명 2024-02-10 15:17:10
8/ 물거나 할퀼 때 "내가 싫어" 라고 알려주면서 9플님 하시는 것을 병행하면 괜찮아져요.
얘네도 감정을 다 읽긴 합니다. 그런데 일단 그렇게 하려면 친해져야 해요.
개랑은 다루는 방식이 정말 다릅니다 ㅠ :

댓글 12 익명 2024-02-10 15:27:45
개는 때리면 말 듣고 고분고분해지는데 고양이는 어렵네요 :

댓글 13 BEST 익명 2024-02-10 15:29:18
밥주고 잘 곳을 주는데 물리고 개무시당하면 문제가 있죠 :

댓글 14 익명 2024-02-10 15:42:32
:

댓글 15 익명 2024-02-10 15:48:08
9/ 동물권과는 별개로 저런식 채찍도 안통하려나요? DNA에 각인된 공포가 작동할 것 같은데 :

댓글 16 익명 2024-02-10 15:50:28
사실 애완동물이랍시고 키우는데 계속 나를 공격하고 말썽만 일으켜서 즐거움이 아닌 고통을 준다면 파양해야죠.. :

댓글 17 익명 2024-02-10 16:04:43
누구덕에 먹고사는지 모르면 예절주입해야죠 :

댓글 18 익명 2024-02-10 16:21:08
15/ 공포는 작동하겠지만 성자님도 사자나 호랑이랑 같이 살고 싶지는 않듯이 고양이도 계속 도망다니지 않을까요? :

댓글 19 익명 2024-02-10 16:38:43
제가 일곱을 키우는데 마지막에 들어온 녀석이 너무 말썽이 심해서 요즘 사무실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정말 같이 못살겠다 수준으로 일상 생활이 힘들었네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사무실에서는 아무런 사고도 안 치고 오히려 천사가 됐어요.
부르면 오고, 가라면 가고... 거의 강아지 수준

구조한 녀석이라 파양이란 건 선택지에 아예 없고, 사무실이 없었다면 괴로워도 그냥 안고 가야만 했을 건데,
결국 이렇게 순하게 변한 모습을 보니 끝까지 책임지기로 하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동물 들이기로 생각한 순간부터 정말 삶이 바뀝니다. 긍정적으로든, 반대로든요.
그래서 데려올 때 잘 생각하는 건 변함없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댓글 20 익명 2024-02-10 16:51:39
서열정리는 되겠지만 주인 집에서 같이 사는 이상 스트레스 많이 받을 듯. :

댓글 21 익명 2024-02-10 17:02:53
고양이는 귀여워서 정말 다행이다 :

댓글 22 익명 2024-02-10 17:12:47
좆냥이는 유튜브로 보는게 제일입니다 ㄹㅇ :

댓글 23 익명 2024-02-10 17:53:30
동물은 뭐든
밥주고 물리적교육으로 명령잘듣게 만들수 있죠
본문에도 써있고
고양이가 뭔가 특별한 동물이 아니에요
안된다면 그 개체가 특이한것일뿐 :

댓글 24 익명 2024-02-10 19:02:42
애초에 처음부터 같이사는 주인이 생명 위협해서 방어기제 올리는건데 그걸 밥주고 잘곳준다고 정당화 ㅋㅋ 밥주는 조건으로 데려와서 고문하고 괴롭히는거나 다름없음.
지가 식초뿌리고 줘패면서 점점 짐승으로 만들었구만 ㅋㅋ
고양이를 아기때부터 데려와서 키우는데 공격적이라하면 주인이 높은확률로 조금만 컨트롤 안되도 손올리면서 키운거고 이불에 똥오줌싸는건 화장실 더러워서 그런겁니다.. 이젠 동물을 관상용으로 지멋대로 하려고 데려온놈을 쉴드치기에 이르렀네.. 집고양이를 뚜드러패는걸 보면 마음속 캣맘혐오가 해소되나? :

댓글 25 익명 2024-02-10 19:47:09
24/ 캣맘등장 :

댓글 26 익명 2024-02-10 21:58:32
역시 스트릿 출신들이 예의가 밝음 :

댓글 27 익명 2024-02-11 07:25:24
24/ 120%의 확률로 이 분 집에서 고양이 안 키우시고 길에다가 고양이 밥 주고 희열 느끼시는 분임 :

댓글 28 익명 2024-02-11 11:35:09
25/27/ 길고양이 밥준적없고 제고양이 키우는데요. 경솔들하시네요 고양이 학대를 옹호하려고든 캣맘을 조롱하려고든 저한테 그런댓글 다시면 본인이 유머러스한거같고 기분이 좀 좋으세요? 인터넷에서 뭐좀 비난할 건덕지 보이시면 흥분되고 들썩들썩 하시죠? 댓글 많이 다시면서 인생 즐기세요 동물 두들겨 패는것도 이유가 있으면 그럴만 하다는둥 되도않는 논리에 취해서 합리화도 많이 하시고 :

댓글 29 익명 2024-02-11 14:34:59
28/ 흥분은 본인이 하시는거 같은데… :

댓글 30 익명 2024-02-15 14:10:45
고양이가 할퀴니 저도 깨물었습니다. 말잘듣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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