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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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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1-12-26 00:52:17 | 글번호 : 311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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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자 장도리
뼈가 있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12-22 00:11:20:

댓글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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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익명 2011-12-26 02:15:57
역시 우리나라는 PDI가 엄청 높은 나라 :

댓글 32 익명 2011-12-26 02:19:00
진짜 천재다... :

댓글 33 익명 2011-12-26 02:22:31
29// 링크 감사합니다. 기업 경영권의 세습이 당연한 것인지 아닌지는 생각해볼만 하겠네요.

30// 그런데 일반사람이 평생 벌어야 벌기 힘든 것을 단지 자식이라는 이유로 물려받는 것이 불공평하기는 한데, 그 불공평함이 세속의 부당함을 입증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애초에 불공평하다는 인식 자체도 굉장히 주관적이죠. :

댓글 34 익명 2011-12-26 02:24:42
위에 리플들 보니 북쪽의 세습도 세습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말씀같네요. 세습을 한 후 국가경영을 엉망으로 한다는 것만 문제지. :

댓글 35 익명 2011-12-26 02:26:36
34// 북한은 왕조국가니까요ㅋㅋㅋ 영국 등등도 뭐 세습은 합니다 헤헤 :

댓글 36 익명 2011-12-26 02:28:06
솔직한 심정으로, 김정은이 정말 지도자로서 다른 대안들보다 뛰어나고 흠결이 없다면 '왕조 국가에서' 세습하는걸 다른나라사람인 제가 왈가왈부할게 뭐 있겠나요. 그렇지 않은걸 아니까 헤헤 저 병신들ㅋㅋ 하면서 비웃는거구요ㅋㅋ

북한사람이었다면 확실히 열불이 터졌을지도. :

댓글 37 익명 2011-12-26 02:31:06
시장경제=자유경쟁체제=meritocracy를 전제... 하지만 세습은 허용(?) :

댓글 38 익명 2011-12-26 02:31:14
근데 원래 공산주의 국가가 세습이 인정되는건가요? 한 나라의 수장 자리를 세습하는거요. 원래 왕조를 깨고 나온게 공산주의 아니었나요??
재벌이야 세습이 법으로 문제가 되는 건가요? 그건 기업 설립자의 의지에 따른 거 아닌가요? 기업하고 국가하고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건 좀 아닌것 같은데.. :

댓글 39 익명 2011-12-26 02:34:41
37// 시장경제를 채택한 다른 국가들이 다 세습이 법으로 금지되어있지는 않잖아요.
시장경제체제를 수용했다고 모든 것들을 다 공평하게 놓아야만 하는 강제성은 없습니다. 어느정도의 당위성은 있겠습니다만.
아예 누구 아들인 것 자체가 불공평할테니 인큐베이터에서부터 랜덤으로 돌리죠?

38// 북한은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라 그냥 깡패집단이잖아욤 :

댓글 40 익명 2011-12-26 02:35:14
39플을 달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인데, 어쩌면 진정한 보이지 않는 손과 자유경쟁은 공산주의에서 가능한건지도 모르겠네요 헤헤 :

댓글 41 익명 2011-12-26 02:37:54
38/근데 요즘 삼성 현대 엘지 이렇게 가면 위기가 찾아오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좀 듭니다. 이건희, 정몽구 회장의 카리스마를 능가할 지도자가 안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재벌이 이대로 가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법으로 문제되지는 않겠지만,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재벌에 변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 :

댓글 42 익명 2011-12-26 02:39:53
41// 삼성이든 현대든 엘지든, 재벌이 하나쯤 또 크게 흔들려보면 나머지들이 알아서 정신차리지 않을까싶네요.
기본적으로 저는 삼까라서 삼성이 좀 흔들렸으면 합니다. :

댓글 43 익명 2011-12-26 02:42:23
38/ 공산주의는 무정부주의를 전제로 합니다. 공산주의란건 국가가 생기는 순간 이미 실패. 김일성은 마르크스를 한번도 안읽어봤을거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북한은 애초에 공산주의랑 거리가 멀어요. 사실 지구상에 실현된 적이 없죠 공산주의란게.

기업세습이 비판받는 이유는 저기 29플 링크 참조... :

댓글 44 익명 2011-12-26 02:43:38
42/ㅎㅎ 저는 현빠인데, 현대가 요즘 너무 잘 나가기만 해서 불안하네요. 정몽구 회장이 손 대는 것마다 거의 성공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만약 정몽구 회장이 없으면... :

댓글 45 익명 2011-12-26 02:45:03
기업세습의 비판에 대한 링크는 잘 읽어봤습니다.
제가 100% 공감을 못해서 그렇지 좋은 글이지시프요.

제가 속세에 좀 찌들기도 했고, 개같이 벌어서 자식들 남겨주고 싶은 평범한 사람이라 공감을 못하나봐요. :

댓글 46 익명 2011-12-26 02:47:42
43/아 링크 감사합니다. ^^ :

댓글 47 익명 2011-12-26 02:50:32
리플들 다시 정독하다가 떠오른 가벼운 궁금증인데, 귤까라그래님은 영국이나 기타 왕조 국가들의 세습도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비록 과거와 같이 제정일치의 국가가 아닐지라도 세습이라는 이유만으로요? :

댓글 48 익명 2011-12-26 02:56:39
왕조같은 경우는 국민의 단결을 위한 희생양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아있는 국기같은 존재죠. 오히려 세습이 그들에게 유리한게 아니라 속박이 되는 불쌍한 사람들이에요. :

댓글 49 익명 2011-12-26 02:57:59
특히 일본이 그런 케이스가 강하고, 영국같은 경우는 그나마 좀 나아보이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특권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영국 로열팸은 걍 관광자원이죠. :

댓글 50 익명 2011-12-26 02:59:32
그런데 또 그만큼 희생의 대가를 주니까,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직접 그 사람들의 얘기를 안들어봐서 미시적인 문제점은 모르겠지만 외부에서 보는 것만으로는 말이죠. :

댓글 51 익명 2011-12-26 02:59:43
연말이라고 다를건없고, 저 '평소'가 혹시 선거철을 말하는거라면 맞는말이지만 평소에 하는 기부를 누가 뭐라함 :

댓글 52 익명 2011-12-26 02:59:56
희생양이라면 희생양이지만, 그만큼 엄청난 특혜를 평생 누리며 살죠. 어지간한 탈선만 안하면요.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이게 사회마다 엄청 달라서 그렇지)만 지키면서 살면 굉장히 호의호식하는걸요.ㅎㅎ

제가 세습이라는 제도를 딱히 비판하지 않는것과는 별개로, 그렇게 세습받아서 떵떵거리는 사람들보면 당연히 부럽고 배가 아프긴 합니다.ㅋㅋ
근데 제가 비슷한 입장이었으면 어떨까하고 생각해보면...
불법 탈세를 저지르겠다는 말은 절대 아니지만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가더라구요.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수준의 세습이라면야. :

댓글 53 익명 2011-12-26 03:00:28
50// 제 리플이 늦었네요. 동의합니다. ;) :

댓글 54 익명 2011-12-26 03:09:50
기업이 국가와 비교대상이 아니라면 오히려 더욱 세습이 엄격하게 금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어디까지나 시장의 일부분일 뿐이어야 하니까요. 시장의 기본원칙은 자유경쟁이죠. 자유경쟁이 실용성을 얻기 위해서는(여기서 실용성은 존듀이가 정의한 실용성입니다) 공정성이 전제되어야 하구요.

재벌의 문어발경영과 세습, 일감몰아주기의 3단콤보는 자유경쟁의 전제인 공정성을 해치는 요소이고, 만약 이것이 계속 유지된다면 자유경쟁과 시장경제는 실용성없는 체제가 될 뿐입니다. 전 실용성없는 것은 쓰레기라고 보기 때문에 저런 시장경제체제는 쓰레기체제라고 조심스럽게 말하고 싶네요. :

댓글 55 익명 2011-12-26 03:15:38
문어발경영과 일감몰아주기는 표현이 다를 뿐, 세습의 편법적 행태가 아닐까해요.
상속세 제대로 떼이면서 현금 및 부동산 재산 물려주고 지분 물려주는 것정도까지가 정당한 세습이라고 보구요.

위에 제 리플들에도 간간히 표현했습니다만,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정도의 세습까지만 그 말 그대로 용인된다고 봐요.

이 문제에 대해 진중하게 생각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써놓고보니 참 애매하긴 하네요.
편법은 엄밀하게 말해 법을 피하는 것이지 불법은 아닌지라, 법이라는 그물망으로 잡아내기 참 어려울텐데 말이죠. :

댓글 56 익명 2011-12-26 03:16:30
http://ecoplay.tistory.com/262

좋은 글 하나 더 찾았네요. 언젠가 박경철씨랑 안철수교수님도 말씀하셨던 '터널링' 얘기가 나와있는 포스트입니다. :

댓글 57 익명 2011-12-26 03:17:45
좀 표현이 애매한 것 같아서 좀더 정리하면, 선대에서 가지고 있는 지분, 그리고 딱 그 지분만큼의 경영권을 물려받는 것은 문제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선대가 가지고 있던 주식회사의 (제왕적)독보적인 위치를 아들이 다 이어받는 것은 당연히 문제가 되겠죠. 다른 주주들을 무시하는게 되니까요. :

댓글 58 익명 2011-12-26 03:19:39
한국에서 허용되는 세습을 하는 한국과, 한국에서 허용되지 않는 세습을 하는 북한을 바로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죠

기업 세습을 해야되냐 말아야되냐는 별개의 문제로 치고요 :

댓글 59 익명 2011-12-26 03:19:43
56// 좋은 링크 감사합니다. 뭣같네요 정말...ㅋㅋ :

댓글 60 익명 2011-12-26 03:23:33
58// 꼭 진보 혹은 좌파에만 국한되는 문제는 아닙니다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판단에 따른 결과를 구성원 모두에게 대입시키는 경향이 있잖아요. 사실 저도 그럴거구요.

저는 재벌 자식들이 부모 잘 둔 덕에 떵떵거리며 사는게 부럽고 불공평하기는 할지라도,
사실 많이 벌어서 자기 식구들 잘 먹이고 싶은게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경제적 유인이 된다고 보기때문에 세습이 전면적으로 부당하다는 주장에는 반대하는거에요.
물론 귤까라그래님과의 이야기에서 계속 쓰고 있듯이, 그 수비범위는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것들까지만입니다.

편법 증여는 사회에서 정한 법률을 억지로 피해가는 행위이니만큼 비판과 비난을 면할 수 없죠. :

댓글 61 익명 2011-12-26 03:26:25
60/ 예 물론 법을 위반하는 행위는 엄격히 처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

댓글 62 익명 2011-12-26 03:30:31
결국 어디서부터 출발하느냐의 문제인데, 편법증여가 하나의 문화로 잡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를 비판적으로 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런 세속문화가 정착되어버린다면 '세속'이라는 낱말이 부정적인 뉘앙스로 쓰이는 것 역시 계속될 거구요. :

댓글 63 익명 2011-12-26 03:32:03
이를->세속을 :

댓글 64 익명 2011-12-26 03:34:46
그쵸. 솔직히 말해서 집시법 좀 위반한 것 보다 저런 편법 증여야말로 정말 잡아넣을 일입니다.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기운빠지게 하잖아요.

저는 법이든 보편적 규약이든, 정해진 사회적 규범을 지키는 것이 사회가 유지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링크에서는 국세청에서 저런 것들을 잡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마지막 멘트를 날렸군요. 잘 되어야 할텐데말이죠.

내일도 부지런히 코딩하려면 이제 그만 잉여하고 자야겠네요ㅋㅋ
모두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 :

댓글 65 익명 2011-12-26 03:36:09
62/ 네 물론이죠 ㅎㅎ 단지 핏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능한 사람이 높은 지위에 올라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66 익명 2011-12-26 04:39:38
그냥 1,2,3,4 컷 모두 내가해도 남이해도 병신짓인걸 저렇게 표현하니까 4컷은 남이할때 병신짓이라고 까면 안되는것 같네ㅡㅡ
무상급식같은 복지정책에 순기능도 있을테지만 분명 역기능도 있고, 그 역기능이 클수도 있는데...
그냥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들을려고 하는 사람이 그린듯 :

댓글 67 익명 2011-12-26 08:02:09
개독들이 많아서 그런가... 쉴드 쩌네요 :

댓글 68 익명 2011-12-26 09:04:00
67플까지 오면서 교회 실드도 얼마 없어보이는구만... :

댓글 69 익명 2011-12-26 09:58:55
우리안의 小김정일을 경계하자는 의미같네요. :

댓글 70 익명 2011-12-26 10:48:23
불공평이라..
물려받는 거 자체는 불공평한게 아니죠 ㅋㅋ이걸 부정하려면 여지껏 크간 작건 간에 우리 부모님들에게서 받은 안락한 집,환경,용돈 앞으로 조금이나마 받을 결혼자금 등도 다 세습이고 개인에 따라서 불공평하게 느껴지는 겁니다 ㅋㅋ

솔직히 기업에 있어서 오너의 돈으로써 물려주는 건 절대 비판 가능한 영역이 될 수 없습니다 ㅋㅋ

다만 재벌들이 자신의 돈을 합법적으로 또한 회사돈이 아닌 개인의 돈으로 물려주지 않고 있기 때문에 비판이 가능한겁니다 ㅋㅋ

그저 많이 물려받는게 불공평하다고 느껴서 비판하는 건 다른게 아니라 틀린 생각이죠 ㅋㅋ적어도 자본주의 사회에서는요 :

댓글 71 익명 2011-12-26 10:52:03
북한 세습도 그 체제 하에서 형식적으로 법적인 절차는 밟잖아요
세습이 욕먹는건 불법이라서 욕먹는 것은 아니죠 :

댓글 72 익명 2011-12-26 10:54:05
두번째 내용은
보통 우파적 시각에서는 개인의 기부를 중시하고
좌파적 시각에서는 국가의 시스템으로서의 지원을
중시하는 차이겠죠 :

댓글 73 익명 2011-12-26 11:06:10
교회 세습은 제가 전혀 문외한이라 솔직히 아는바가 없군요.
교회가 일종의 재산 개념으로 종속되어있는건지 아니면 무슨 법인처럼 된건지 개념도 안잡혀있고... 또 교회 다니던 교인들이 교회 운영이 뭣같이 돌아가면 그냥 그 교회 안가면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어제밤에 리플들에 쭉 써놨다시피 개인의 소유도 아닌 회사의 제왕적 경영권을 승계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터널링 등등의 편법도 마찬가지구요.

다만 선대가 가지고 있는 지분을 정당한 절차를 거쳐 상속하는 것은 당연한 일 같아요. :

댓글 74 익명 2011-12-26 14:40:40
우리나라 재벌이 욕먹는 이유가 단순히 세습하기 때문은 아니죠.
대기업 위주의 경제 정책에 따라서
해외 차관과 은행 여신을 몰아주는 금융적 혜택,
수입을 막아 국민들에게 높은 가격에 질 낮은 상품을 쓰게함으로써 얻었던 상품시장에서의 혜택,
강제로 낮은 임금을 유지하여 높은 이윤율을 보장받았던 노동시장에서의 혜택
IMF 경제 위기 당시의 엄청난 공적 자금등
한국의 재벌은 명목상의 재산권이 재벌가 소유이긴 하지만
그것의 형성 원인이 절대 재벌가 본인들이 전적으로 잘나서는 아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세금도 제대로 안내면서 편법적으로 상속하는 게 상당한 비판의 여지가 있는 일이구요. :

댓글 75 익명 2011-12-26 14:42:25
재벌가의 편법 증여, 상속이 김씨 조선의 개같은 세습체제와 동급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충분히 거기에 빗대어 까일 여지는 충분히 있지요. :

댓글 76 익명 2011-12-26 14:44:19
모 정치인이 "자본도피"의 우려가 있다며
상속세를 축소, 폐지하자는 주장을 한 적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참 개같은 소린 것 같네요. :

댓글 77 익명 2011-12-26 19:13:28
12컷 34컷 둘다 동의 못함 장도리 이 새끼 논리가 뭥미 :

댓글 78 익명 2011-12-26 21:31:49
기업은 개인의 사유재산이 아닌데
개인 세습을 당연시 하는 사람들이 있네 ㅋㅋㅋ(물론 자기 주식만 상속하는 것은 괜찮겠지만 그 과정에서 비리가 판치죸ㅋㅋㅋ)

삼성같은 경우는 특정 주식 소유가 삼성가를 장악하는 구조로 되어있구요 :

댓글 79 익명 2011-12-26 23:54:04
ㄱㅋㅋㅋㅋ :

댓글 80 익명 2011-12-27 00:29:52
색이 너무 짙어서 거북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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