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댓글 8
익명
2021-06-27 21:57:55
인문학자들 특유의 기괴한 현학적 표현의 일종입니다.
어떤 철학적 개념이나 현상을 설명하면서 그걸 수학, 과학적인 이론에다가 빗대어서 얘기를하는데,
비유라는건 이해가 쉬워져야하는데 오히려 철학에다가 수학,과학적 지식까지 요구하게 되면서 난해한 문장이 됩니다.
게다가, 수학,과학 비전공자이니 당연히 오개념사용이 일어날수밖에 없어서 그 이론조차도 틀리게설명할때가 많습니다.
이걸 지적한게 앨런 소칼이라는 과학자가 그럴싸하게 과학개념짜집기한 내용부실 철학논문으로 철학계에서 극찬받고는 이거 사실 아무런내용없는 사기논문임ㅎㅎ하면서 철학계를 발칵 뒤집었던 '지적 사기'로 알고있습니다.
저 강의도 보세요. 문학이랑 물리학의 만남? 엄청 있어보이지만 그냥 말장난에불과하죠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