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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1-06-04 15:59:17 | 글번호 : 28861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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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여름 지하철 특징




첨부 이미지 : 3개

+ 주 6일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29 18:14:37:

댓글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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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1-06-04 16:00:13
이런 환경에서 애 둘씩 낳아서 키워낸 부모님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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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1-06-04 16:02:01
주 6일에서 감탄합니다ㅋㅋ

주 5일도 이리힘든데 주 6+항시 야근ㅋㅋㅋ

진심 부모님 세대는 어찌 다니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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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21-06-04 16:05:09
주 6일에 주말에 애들 데리고 놀러까지 감
그러고 다시 월욜 출근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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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1-06-04 16:00:02
지하철안에 선풍기있었는데
창문도 열었고 :

댓글 2 BEST 익명 2021-06-04 16:00:13
이런 환경에서 애 둘씩 낳아서 키워낸 부모님들 ㅎㄷㄷ :

댓글 3 익명 2021-06-04 16:01:42
버스에서 담배피던 사람들 있던건 기억나는데, 지하철도 그랬겠죠? :

댓글 4 BEST 익명 2021-06-04 16:02:01
주 6일에서 감탄합니다ㅋㅋ

주 5일도 이리힘든데 주 6+항시 야근ㅋㅋㅋ

진심 부모님 세대는 어찌 다니셨나 :

댓글 5 익명 2021-06-04 16:04:46
그렇게 일하면 이자율 18%씩 주고 내집마련도 할 수 있었으니까요! :

댓글 6 BEST 익명 2021-06-04 16:05:09
주 6일에 주말에 애들 데리고 놀러까지 감
그러고 다시 월욜 출근ㄷㄷㄷ :

댓글 7 익명 2021-06-04 16:05:13
노약자석 창문 열리던건 기억나는데 :

댓글 8 익명 2021-06-04 16:09:54
3/ 90년대에는 지하철 내 흡연 안됬던 걸로 기억합니다 :

댓글 9 익명 2021-06-04 16:11:06
3/ 지하철 내는 안되는데 역 내에서는 폈을꺼에요 :

댓글 10 익명 2021-06-04 16:25:31
5/ 서울집값이 1억! ㅋㅋ :

댓글 12 익명 2021-06-04 16:37:01
어케살앗노도대체 ㅠㅠㅠ :

댓글 13 익명 2021-06-04 16:42:27
5/ ㄹㅇ 경쟁률 최악! 이러는데 3대1 ㅋㅋㅋ 아버지한테 듣기런 졸업할때 성적순으로 학과사무실가면 기업 추천서 쫙 있어서 골라갔다던데 ㅋㅋㅋ :

댓글 14 익명 2021-06-04 17:13:11
근데 또 한편으론 저 때는 지금처럼 지구온난화가 심각하진 않긴도 했죠 :

댓글 15 익명 2021-06-04 17:20:57
4/ 저때 야근문화가 하루종일 일하고 또 야근! 이게 아니라 설렁설렁 놀다가 늦게까지 남아잇는 그런문화아닌가요 :

댓글 16 익명 2021-06-04 17:25:22
15/ 그런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었겠죠.
그나마도 imf 이후론 직장조차 없는경우도 많았을거구요.
무슨 근거로 이런 소릴 하시는지 참... :

댓글 17 익명 2021-06-04 17:33:40
리얼 주 6일제 하면서 야근에 꼰대문화 버티면서 주말에 애들데리고 놀이공원 가서 사진 찍으면 그거 다시 시진관에 맡겨서 돈 만원주고 현상해서 앨범 2만원주고 사서 거기에 일일히 나이별로 사진 모아놓고 .... 그 앨범이 집에 꽂혀잇네.. :

댓글 18 익명 2021-06-04 17:57:27
10/ 월급은 50만원! :

댓글 19 익명 2021-06-04 17:58:45
15/ 그래도 지금처럼 빡세게 하고 야근 안 할 때 안 하고 주 5일제가 훨씬 좋음

조직문화 레알 군대문화일 때라 사무실에서 재떨이 날아다니고 폭력행사해도 암말도 못하던 때임 :

댓글 20 익명 2021-06-05 15:08:57
3, 8 / 90년대 후반인 97~00년에는
1) 지하철 : 담배핀 사람 없었음, 승강장에서도 흡연자 없었음.
2) 기차 : 객실에서 담배 핀 사람 없었고요, 객실과 객실 사이의 연결부위 짜투리 공간에서 담배 핀 사람 있었습니다. 기차를 기다리는 승강장에서 흡연자들 있었고요.
3) 대학교 : 강의실에서 담배 핀 사람은 없었지만, 복도와 로비에서 담배 피웠습니다. 그 때 부착됐던 안내문이 '강의실에서 피지 마시고, 복도에서 불 붙이세요' 였어요.

96년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댓글 21 익명 2021-06-06 01:06:08
5/ 예금 금리가 18%면 대출 금리는 당연히 더 높았고 은행 문턱이 높아 일반인들 상대로는 왠만해서 대출도 안해줬어요.
대출 받아 집 산다는 건 꿈도 못꾸고 당연히 월세, 전세, 매매 이런 식으로 옮겨 갈 수 밖에 없었죠.
게다가 금리가 높으니 시중에 돈 자체가 귀했고 급전 필요하면 지인들한테 이자 주고 돈 빌려야 했다고...

무엇보다 월급은 적은데 생활 물가가 높아 한달 생활하고 나면 저축할 여력도 별로 없어서 돈 모으기 쉽지 않았던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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