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댓글 2
익명
2021-04-26 03:15:26
발트3국이 소련에 하도 데인 게 커서 러시아 코앞=반러하면 전면전 시 최전방에서 혼자 죽고 시작한다는 걸 알면서도 꿋꿋이 반러정책을 고수할 정도입니다. 독립할 때 러시아계는 국적 부여받고 싶으면 따로 시험쳐서 붙으라고까지 했었죠
그래도 반러를 할 거면 끝까지 한다는 취지로 나토까지 가입해놔서 나토 소속 전투기들이 주기적으로 교대해가며 지켜주고 있긴 하지만 역시 위험하긴 합니다. 러시아를 정말정말 극혐하기 때문에 이런 위험을 감수하는 거죠.
러시아에서도 발트 3국의 반러 성향은 굉장히 유명해서, 반 푸틴 활동가들이 가까우면서 러시아 말을 절대 안 들어줄 발트 3국에 거점을 마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담으로, 나토군이 그냥 쭉 주둔하는 것도 아니고 나라 별로 교대해가며 잠깐씩 있어주는 이유는 발트 3국에 자체적인 전투기가 한 대도 없기 때문입니다. 나토의 최전방을 방치할 수는 없으니 누군가는 주둔해줘야 하는데 유럽 국가들 중엔 상시적으로 발트 3국에 전투기를 배치해도 될 만큼 여유있는 나라가 없고, 미군은 능력이야 되지만 러시아 코앞에 미군을 꽂으면...)
얼마나 소련이 싫은지+나치가 발트 3국 주민은 아리아인 비스므리하다고 보고 별로 안 죽여서 그런지 현재 유럽에서 거의 유일(...유삼?)하게 하켄크로이츠를 내놓고 다녀도 맞아죽을 걱정을 안 해도 될 정도입니다.
한 줄 요약 - 발트 3국 토박이들은 대충 소련틱한 빨간 거만 보이면 바로 분노게이지 MAX차는 분들이고, 중공이 공산당인 이유도 소련에서 빨간맛을 배워갔기 때문이므로 역시 극혐 200배 충전대상이라서 저런 겁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