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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등록일 : 2021-02-15 21:07:27 | 글번호 : 278277 | 0  10330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지금 봐도 신기한 그당시 천만영화 첨부 이미지 : 1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7-13 09:36:51:

댓글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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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 2021-02-15 21:17:31 스크린 수도 그렇고 진정한 의미의 천만 영화를 꼽으라면 왕의 남자는 맞는 것 같긴 함 천만 넘은 영화들 중에 스크린 수 왕의 남자만큼만 배정됐으면 천만 못갈 거 수두룩빽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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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 2021-02-15 21:11:32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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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 2021-02-15 21:21:03 명량 같은거 만들고 국뽕 자극, 스크린 독점, 미디어 도배하면 천만 충분히 찍는다는걸 증명하는 바람에 그 이후로 대형 배급사 끼고 쓰레기같은 영화들 명절, 기념일 마다 쏟아지고 도배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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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 2021-02-15 21:12:07 근데 극한직업은 스크린수를 떠나서 너무 재밌어서 천만 넘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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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1-02-15 21:08:23 이준기... 정말 추억이네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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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BEST 익명  2021-02-15 21:11:32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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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  2021-02-15 21:12:07 근데 극한직업은 스크린수를 떠나서 너무 재밌어서 천만 넘었을것 같아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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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익명 2021-02-15 21:14:42 해운대 예상했는데 아쉽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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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익명  2021-02-15 21:17:02 아 제목 보고 해운대네 ㅋ 이러면서 들어왔는데. "왜 이런 게 천만영환지 이해가 안되서 한번 더 봐서 천만이다." 라는 댓글 짤도 붙여서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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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BEST 익명 2021-02-15 21:17:31 스크린 수도 그렇고 진정한 의미의 천만 영화를 꼽으라면 왕의 남자는 맞는 것 같긴 함 천만 넘은 영화들 중에 스크린 수 왕의 남자만큼만 배정됐으면 천만 못갈 거 수두룩빽빽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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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BEST 익명  2021-02-15 21:21:03 명량 같은거 만들고 국뽕 자극, 스크린 독점, 미디어 도배하면 천만 충분히 찍는다는걸 증명하는 바람에 그 이후로 대형 배급사 끼고 쓰레기같은 영화들 명절, 기념일 마다 쏟아지고 도배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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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익명 2021-02-15 21:22:32 하지만 그사이 PC의 활약으로 이제 비슷한 영화 나오면 비토당할 듯.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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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익명  2021-02-15 21:24:43 이준기같은 미소년 동성애코드가 있어서 여성층 n회차 재관람이 많았음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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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익명  2021-02-15 21:26:01 왕의남자가 입소문 천만인것은 맞지만, 스크린이 아주 적었던건 아닙니다. 저때는 영화관 통합전산망이 보급중인 시기라 전산 통계에서 누락된 숫자가 많아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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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익명 2021-02-15 21:30:26 2/ 그거 은근히 삑사리 나는거 아세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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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익명  2021-02-15 21:35:47 저렇게 적으니깐 스크린수가 진짜 적어보이는데 조사해보니깐 실미도도 380개 스크린으로 1000만 넘었고 태극기 휘날리며가 개봉 당시 스크린수 역대 최다였다는데 440이라고 하네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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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익명  2021-02-15 21:45:09 왕의남자는 감정선, 음악, 연기력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아이디어가 너무 맘에 들었네요 어린시절의 폭력과 트라우마가 어떤 괴물을 만드는지, 그리고 동성애라는 개념을 태어나서 처음 진지하게 생각해본 계기를 준 영화에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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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익명  2021-02-15 21:58:35 초기 천만 영화들은 애초에 전국 스크린수가 적어서 그런 탓도 있을걸요 그래서 천만만들려고 장기간 상영하고 그랬어요 왕의남자도 천만되는데 66일 걸렸고 실미도도 58일인가 걸렸대요 2019년 기준 전국 스크린수는 3000개 넘었고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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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익명  2021-02-15 22:10:08 14/ 연간 개봉하는 영화의 절대적인 숫자가 적었던 탓도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아무리 평이 안좋은 영화라도 최소 한달 상영은 보장됐어요. 지금은 개봉일부터 초대박 치지 못하면 2주안에 먹고 빠져야 하는게 현실이예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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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익명  2021-02-15 22:14:38 3/ 저는 보다가 유치해서 껐네요 ㅠㅋㅋ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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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익명  2021-02-15 22:19:31 ㄹㅇ시대를앞서간작품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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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익명  2021-02-15 22:51:54 감우성 이준기 저 당시에 톱스타였지 않나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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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익명  2021-02-15 23:01:24 18/ 감우성은 유명했지만 이준기는 저 영화 찍기 전까지는 거의 무명이었어요 왕남 이후에 대박났어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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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익명  2021-02-15 23:02:22 18/ 이준기는 무명에 가까웠고 저거로 빵 뜬거죠 감우성도 이름은 마니 알려져있는데 흥행배우감은 아니었죠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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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익명  2021-02-16 05:07:31 이준기 신드롬 일어나서 이준기팬들이 20번씩 보고 그랬던걸로 아는데;;;; 작품성때문이라기 보다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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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익명  2021-02-16 06:41:41 왕의남자가 왜 흥행했는지 개봉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이해가 안가네요. 당시 남자들 사이에서 왕의남자 본 사람이 많았나 싶네요 제주변은 거의 안봤었는데..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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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익명 2021-02-16 13:39:27 진짜 인생영화 ㅠ 넘 명작이에요 .. 음악 스토리 완벼쿠 ㅠ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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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익명  2021-02-16 14:53:38 개인적으로 천만영화중에 작품성으로 최고는 괴물이랑 왕의남자.. 둘 중에서도 제 취향에는 왕의남자가 더 좋았어요 음악 진짜 최고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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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익명 2021-02-16 18:48:42 이보다 더한 케이스가 영화 친구. 당시에는 지금같은 멀티 플렉스가 보편화된 시기도 아닌데다 19금이라 관람 가능 관객수도 적었는데 당시에 무려 800만 ㄷㄷㄷ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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